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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은행, 걷기 좋은 건강도시 발전기금 쾌척

3,000만원 기부 건강걷기 캠페인 참여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7일 대전시청에서 ‘걷기 좋은 건강도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원을 기부하며 생활 속 시민 걷기운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건강걷기 후원 기부 사업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신체활동 및 정서회복의 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걷기 좋은 건강도시’사업은 3대 하천 및 대전 둘레길, 트레킹 코스 등 기존에 잘 조성된 기반과 새로 도입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걷기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도 챙기고 온통대전 포인트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생활 속 걷기 운동이다.

 

대전시는 매월 2회(14일간) 10만보 걷기 챌린지(500명 추첨, 온통대전 지급)를 비롯해, 언택트 걷기대회(분기1회)도 하천길과 둘레길 등을 선정하여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자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걸음 수를 모아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기부챌린지 캠페인도 관내 기업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서, 3월에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벌써 5천 6백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호응과 인기 있는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제공 하겠다”며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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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