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 '경북도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서 실력 뽐내

여자단체전 일반부 우승, 대학부 경기에서 여자부 1위 남자부 2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가 제13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파크골프 분야에서 그 저력을 과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열렸으며, 경북 22개 시군협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진전문대는 여자단체전 일반부에서 이재은 교수와 이화복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은 교수는 "2024년 개설된 영진전문대 구미캠퍼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교수와 학생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춰 우승을 이루게 돼 더 뜻깊다"고 말했다.

 

대학부 경기에서도 영진의 활약은 눈부셨다. 여자부 장유정 학생(1년, 구미반)이 1위를 차지하며 이 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의 위상을 높였다. 장유정 학생은 "골프 경험은 있지만 파크골프는 입학 후 처음 접했다"며, "틈만 나면 파크골프장을 찾아 연습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대학부 남자부에서도 김정호 학생(1년)이 2위를 차지해 영진전문대의 실력을 과시했다. 김정호 학생은 "이 구장에 많이 오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내년에는 꼭 1위를 하고 싶다"면서 2023년 대구시장기 남자일반부 우승자다운 포부를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학교에서 실내 파크골프 전용 실습장과 야외 실습장 구축 지원이 결실을 본 것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2022년 32명의 신입생으로 출범한 이 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올해 재학 인원 240여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파크골프경영과 신입생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 파주, 강원도 철원, 부산,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등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입학하고 있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입학한 신입생들의 연령대도 30, 40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파크골프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한편,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은 파크골프교육지도사, 파크골프경기 기록사, 파크골프협회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파크골프 산업에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의회·울란바토르시의회 ‘첫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