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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대 박소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치매 예방 공로 인정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박소원 교수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기념식에서 치매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치매 예방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우수한 사회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치매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교수는 구미보건소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에 참여해 뇌병변 장애인 재활 운동 치료에 앞장서고, 경북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집중사례관리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자문위원과 칩거 치매환자 집중사례관리 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사업에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박소원 교수는 "우리 지역의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 활동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치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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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