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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기자연합회뉴스

우리씨드 박공영 회장, ICAE 2024서 ‘우리수직정원’ ESG 사례 발표

우리씨드 박공영 회장, 국내 ESG 경영 실천 사례 공유
식물의 가치, ‘우리수직정원’ 통해 이룰 수 있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씨드의 박공영 회장이 10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ICAE 2024’ ESG 경영 사례 포럼에서 ‘한국 기업들의 ESG 실천 사례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발표에서 “ESG 경영은 단순한 이미지 개선을 넘어서, 기업이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씨드를 비롯한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우리씨드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실천, 그리고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들이 ESG 원칙을 기업 운영의 핵심 요소로 삼을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박 회장은 우리씨드가 식물의 가치와 한국의 먹거리를 주제로 ‘우리수직정원’을 조성, 운영한 실제 사례를 통해 온도 감축과 환경 보호, 노동 환경 개선을 이뤄낸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식물의 가치를 알고서 이 일을 계속해 왔다. 식물처럼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근에 또 식물에게 부탁하고 있다”며 “이제 식물에게 우리의 미래를 바꿔달라고 부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수직정원의 기술을 활용하면, 수많은 환경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식물이 행복해야 지구가 깨끗해지고, 도시가 시원해진다. 그리고 진정한 ESG, 그중에서도 환경이 개선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ESG 경영은 이제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적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를 통해, 국내 산업계가 ESG 경영 확대와 실질적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한층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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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