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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육군3사관학교' 6명 전원 합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육군3사관학교 신입생 선발에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실시된 육군3사관학교 신입생 선발에 국방군사계열 2학년생 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지난해 합격자 1명을 포함 시 총 6명을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적을 냈다.

 

최종 합격의 주인공은 이정우, 배세종, 황광열, 정수빈, 이해종 학생. 이들 중 정수빈 학생은 유일한 여학생으로서 강한 열정과 노력으로 남다른 합격을 기쁨을 누렸다.

 

박성현 학생(2년) 역시 2023년에 예비 생도로 합격한 후, 올해 최종 합격한 동기들과 2025년 1월 함께 입교할 예정이다.

 

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방군사계열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장교 임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육군3사관학교특별반'을 가동해 지원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 특별반은 군 출신의 지도 교수진이 육군3사관학교 입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뿐만 아니라 체력 훈련까지 종합적으로 지도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이정우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하는 것이 제 오랜 꿈이었다. 교수님들과 특별반 동기들의 도움 덕분에 이룰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조국을 지킬 수 있는 강한 장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배세종, 황광열, 이해종 학생 또한 "어려운 과정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달려온 특별반의 동기들이 큰 힘이 됐다. 모두의 노력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기뻐했다.

 

홍일점 합격자인 정수빈 학생은 "여학생으로 도전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 앞으로 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이며, 강한 리더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우리 국방군사계열은 부사관 양성뿐만 아니라 장교로 꿈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길을 열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에 결실을 가져 와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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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