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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허태정 시장, 대전 이전 확정 기상청장 첫 만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월 13일 오후 15시 40분 시청을 방문한 박광석 기상청장을 면담하고, 기상청의 원만한 대전 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상청 대전 이전을 146만 대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갑작스러운 이전 결정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겠지만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의 대전이전은 지난 2월 9일 국무회의 시 공식화 되었으며, 이번 기상청장의 대전 방문으로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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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경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천동 용흥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16일자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용흥사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본존인 아미타여래좌상과 좌협시 관음보살좌상, 우협시 대세지보살좌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좌 묵서를 통해 조성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년명 불상이다. 1654년이라는 이른 조성 연대와 함께, 조선후기 불교조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승일 (勝一, 勝日) 스님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승일 스님의 경우 활동의 초기에는 전라도의 여러 사찰을 활동하다가 17세기 중반이 되면 주로 조상 활동 지역이 경상북도 일대로 옮기게 된다. 이는 17세기 중반부터 경상도 지역의 사찰 중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승일 스님이 이미 높은 지위를 갖춘 조각승으로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에 경상북도 주요 사찰 불사에 초빙되어 존상을 조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1654년이라는 조성 시기와 함께 이 삼존상은 승일 스님이 조성한 삼존 형식 존상 가운데 문경 김룡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1658년)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