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2.27 (목)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1.7℃
  • 맑음인천 -0.1℃
  • 맑음수원 -3.6℃
  • 맑음청주 -2.1℃
  • 구름조금대전 -2.5℃
  • 구름조금대구 -1.9℃
  • 구름조금전주 0.3℃
  • 구름조금울산 4.0℃
  • 흐림광주 -0.9℃
  • 흐림부산 4.4℃
  • 구름많음여수 2.2℃
  • 연무제주 4.0℃
  • 맑음천안 -5.4℃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대구

육정미 대구시의원, '폐쇄적인 대구시 행정, 소통과 투명성 강화해야"

12일 제31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시민 신뢰 회복'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폐쇄적인 행정 운영으로 시민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육정미 의원은 "대구시가 공무원 채용에서 지역 제한을 해제하면서 개방성을 강조했지만, 정작 실제 행정 전반에서는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표적으로 공무원 동호회 활동에 대한 정보공개를 지속적으로 거부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구시의 원문공개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이는 대구시의 정보공개 의지가 약화된 명확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행정 관행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으로, 단순한 정보공개만의 문제를 넘어 대구시 행정 전반이 점점 더 폐쇄적인 방향으로 치닫고 있음에 우려를 표했다.

 

육 의원은 "대구시는 투명성과 소통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시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진정성 있는 행정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강조했던 개방성을 행정 전반에 적용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끝으로, 육 의원은 "시민의 신뢰는 투명성에서 시작된다. 대구시는 더 이상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양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양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동환 공공위원장, 이만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민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안) 심의 ▲2024년 협의체 활동 및 사업성과 보고 ▲2025년 협의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동협의체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고양시민 거버넌스대학’,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지원’, ‘민관협력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고양시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온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민간위원님들이 사회복지 현장의 상황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민간과 공공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