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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28기념중앙공원, 동성로 '젊음의 광장'으로 재탄생

대구의 중심 동성로 대표 공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12월 31일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행사에 맞춰 공식 개방, 잔디광장, 버스킹존, 돌담길, 야외공연장, 휴게공간 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 대표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 12월 3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대구시는 노후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버스킹존, 돌담길, 휴게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제야의 타종행사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당초 과밀 수목으로 차폐된 공원을 평탄한 잔디밭으로 조성해 대규모 야외행사 등 활용도 높은 잔디광장으로 만들고, 공원 입구 진입광장을 확대 조성하여 상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공원 외곽으로 돌담길 및 경관조명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산책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바쁜 일상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그와 함께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및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사무소 및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안전한 도심 공원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 조명을 확대 설치하는 등 야간에도 아름다운 도심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28기념중앙공원은 독재정치에 항거한 2·28민주운동의 자유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다"며, "앞으로 활력이 넘치는 젊음의 광장으로 재탄생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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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