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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청송군, '제4기 청송어람' 출범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을 디자인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송어람(靑松於籃)'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

 

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받는다. 또한 팀별·개인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청송어람은 참여 공무원들이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등을 중심으로 팀별 정책연구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책연구 결과물은 오는 9월 정책개발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개인별 담당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나 군정 발전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인의 역량과 창의성이 조직의 성패를 결정하는 시대"라며 "이제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무원들이 청송어람을 통해 공직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들어갈 변화의 출발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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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울란바토르시의회 ‘첫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