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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윤권근 대구시의원, '반려동물산업 육성 조례안' 발의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윤권근(달서구5) 의원이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8조원에 달하는 반려동물산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실시, 산업 육성과 지원 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사무 위탁 관련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윤권근 의원은 "2023년 기준, 국내에서 개와 고양이의 누적 등록 개체 수가 328만 6000마리에 이르고 있으며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역 반려동물 관련 산업 역시 전문화와 규모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산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부처가 펫푸드와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를 4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대구시도 반려동물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 지원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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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둔화 심화, 한국 수출 전선에 '빨간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0월 현재, 글로벌 경기 둔화의 그림자가 짙어지면서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국제 유가마저 다시 꿈틀대면서 전 세계적인 소비 심리 위축과 투자 감소가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이 단순한 경기 조정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제기하며 깊이 있는 분석과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긴축 정책 장기화, 중국 경제의 회복 지연,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불안정한 에너지 공급망이 꼽힌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 부진은 한국 전체 수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IT 부문의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국내 투자와 고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전망도 있으나, 인하 시점이 불확실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아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대외 환경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