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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 마을계획단 연합 발대식 개최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으로 주민자치 시대 활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9일 오후 2시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계획 수립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참여하는 40개 마을 공동체를 격려하기 위한 ‘2021 마을계획단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전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시간여 가량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마을별 대표단 2명씩 총 80명이 참여했다.

 

또한, 발대식 개최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각 마을공동체 주민들은 같은 시각에 편안한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행사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발대식은 홍도동 주민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시 5개구 마을 대표들이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임하는 약속과 탄소중립 실천문을 낭독하고 비전상자를 나누는 등 다양하게 치러졌다.

 

마을계획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마을회의, 마을조사, 마을총회 등의 과정을 거치며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며, 대전시는 수립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전의 40개 마을, 890여 명이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며, 10월까지 다양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며 자치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공동체를 중심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전 시민들의 자치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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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