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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포럼, 청년과 미래를 주제로 '청년 간담회' 진행

28일, 정부 지자체와 청년, 간담회 참석
청년의 고민에 공감하는 국민을 위한 새 바람 불어오길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민생포럼(대표 남재학)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이프라자에서 '민생포럼 청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과 미래를(최근 이슈를 바라보는 청년의 관점)'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슈를 바라보는 청년들의 시각을 피력하는 자리로 열렸다.

 

간담회를 주관한 남재학 대표는 "청년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의 장래가 밝아진다. 우리 청년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경청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현실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홍규선 교수의 진행으로 11명의 발표자는 ▲20대 남성이 바로보는 젠더갈등 ▲남북문제 ▲뻔한길-상식의길-그러나 가장 어려운길 ▲청년이 정말로 원하는 것 ▲고뇌하는 청년 '결혼과 취업' ▲금융과 청년미래 ▲생존권을 위협받는 호프집들 ▲청년 비교와 경쟁의 수렁에 빠지다 ▲왜 청년은 국민의힘을 뽑았는가? ▲부동산과 20대 젠더 갈등 ▲미래 유권자와 스마트폰 문화 등의 내용을 이야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 정부 및 지자체의 관점과 청년들의 관점 간 간극을 여과없이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기득권층과 청년층 간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는 평가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윤용호 부의장은 "오늘 민생포럼 청년초청간담회에서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치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어 많은 공감을 하고 청년들을 위하여 기존정치인들이 많이 변해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은 현 정치상황을 보면서 공정과 정의를 말하면서 반대되는 정치형태에 등을 돌리게 되었으며 언제든 표리부동하면 등을 돌릴수 있다는 선례를 남긴 결과라는 교훈을 주었다고 생각하며 이제 정치권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시국 상황을 고려해 사전에 초청된 인원에 대해서만 이뤄졌으며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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