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7.8℃
  • 맑음인천 -8.1℃
  • 맑음수원 -7.1℃
  • 구름조금청주 -5.0℃
  • 구름많음대전 -4.9℃
  • 맑음대구 -3.0℃
  • 구름많음전주 -4.2℃
  • 맑음울산 -2.3℃
  • 광주 -1.4℃
  • 맑음부산 -1.1℃
  • 여수 -2.1℃
  • 제주 3.3℃
  • 맑음천안 -5.3℃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시 소속 펜싱선수 세계를 제패하다

대전시장, 2021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하영 선수 격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5월 3일, 지난 달 2021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하영 선수와 부모, 시청팀 양승환 감독과 이번 대회에 총감독으로 출전한 대전대 펜싱팀 도선기 감독을 대전시청에 초청해 격려했다.

 

지난 4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렸던 2021 세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2001년생 전하영 선수는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터키 선수를 15대 14로 물리치고 우승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승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우리나라가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대회 참가 사상 최초이다.

 

전하영 선수는 2014년 13세에 대전 용전중에서 펜싱에 입문하여 송촌고 1학년 때인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에서 2, 3학년 선배들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고 3 때인 2019년 일찌감치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전시는 2019년부터 펜싱을 대표 브랜드종목으로 선정하고 대전시에 여자 사브르팀을 창단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대상 펜싱학교를 운영하는 등 집중 육성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펜싱 종목은 우리 시가 특화하여 발전시키는 종목으로 그 동안 지원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전하영 선수는 우리나라 펜싱의 앞날을 밝힐 선수로 2022년 아시안게임, 2024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