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맑음인천 7.0℃
  • 맑음수원 4.1℃
  • 박무청주 6.5℃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박무전주 6.2℃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구름조금여수 12.7℃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천안 2.2℃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강원

배달앱 「일단시켜」, 가정의 달 효도 캠페인 추진

가정의 달 맞아 6개 시군(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정선) 대상 할인 쿠폰(1만원) 발행
6개 시군에 연고가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강원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일단시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효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일단시켜」효도 캠페인은 7일부터 31일까지 강릉, 동해 등 6개 지역에 연고가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맛집 음식을 부모님, 지인분들에게 배달시켜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일단시켜」에서 7일부터 발행하는 가족사랑쿠폰(1만원)을 활용하여 가족(부모), 지인에게 지역 맛집 음식을 배달해 드리고, 사연을 담은 인증 사진을 「일단시켜」페이스북에 공유하면된다.

 

주문 사연, 인증 사진 등을 페이스북에 공유해 준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강원도형 배달앱「일단시켜」는 지난 4월 28일, 6개 시군으로 확산하면서 가맹점 신청은 총 1,500여개로 늘었으며 소비자 가입자수도 2만2천명에 이르고 있다.

 

시군에서는 자체적으로 배달앱 주문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김태훈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일단시켜 효도 캠페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강원도민 모두에게 힘이 되고 신이 나는 일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계신분들께서도 「일단시켜」를 통해 소소한 사랑을 실천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우영재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