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8일 제32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재향소방동우회 지원 조례안', '강릉시 성장관리 계획 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 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박경난 의원과 김현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으며, 홍정완 의원의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둔, 보다 책임 있고 실천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제326회 제2차 정례회를마쳤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속초시가 18일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 속초시는 이날 오전 영랑동에 조성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지역 사회 단체장과 관계기관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 회복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공 보건시설이다. 지역 내 안정적인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의 공공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건립됐다. 지난 9월 준공 이후 최신형 내부 기자재 구축과 운영 시스템 정비를 거쳤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본 인증을 획득해 산모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에게는 건강한 출발을, 엄마에게는 충분한 회복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 간호 인력을 비롯해 모유 수유실과 신체·정서 회복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감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도 갖췄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다년간 산후조리원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체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확정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등을 포함한 총 11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2026년도 본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 판단하여 집행기관이 제출안 원안대로 가결됐다. 민귀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사에 힘써준 의원들과 협조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확정된 예산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집행부는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6년은 동해시 역점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4,77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당초 국비확보액 4,243억 원보다 528억 원(12.5%) 증가한 규모로 국비확보를 통해 강릉시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2026년 강릉시의 주요 국비 사업은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강남동 도시재생 사업(68억), 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8억), 시민안전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5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20억) 등이 반영됐다.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45억),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조성 사업(13억) 등 지역교통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의 반영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및 미래성장동력확보를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44억),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15억), '강릉 초당동 유적'역사문화권 정비사업(30.25억) 등도 반영됐다. 특히, 상수원 공급 확대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연곡 지하저류댐 건설사업(29.4억), 연곡 정수장 현대화 사업(27.2억)의 국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12월 17일, 시 대표 누리집 ‘시민마당–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누리집 시민 칭찬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칭찬이 접수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보다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친절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의 격려 인사와 함께 칭찬 화분 전달, 기념 촬영이 진행됐고, 간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격려 인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칭찬은 공직자에게 가장 큰 보람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7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지역 적십자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릉시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특별모금에 참여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는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에 적극 협조한 강릉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2026년 1월 31일 토요일까지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 북산치안센터와 자율방범대가 공간을 함께 운영, 북산면에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치안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춘천시와 춘천경찰서는 17일 북산치안센터-북산면자율방범대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박상경 춘천경찰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박성태 춘천시자율방범대연합대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3월 북산치안센터에 경찰관이 배치된 이후, 북산면자율방범대와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리모델링을 계기로 마련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북산치안센터는 경찰 업무 공간을 넘어 자율방범대 활동과 주민 소통이 가능한 복합 치안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시는 새로운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범죄 예방, 생활 위험 요소 선제 대응,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북산치안센터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치안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개소는 지역 주민과 경찰, 행정이 힘을 모아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고교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2월 4일 강릉 중앙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미래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어린 시절 경험을 소재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와 변화,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 이어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진태 지사는 강의에서 “2023년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로 원주공고는 원주 미래고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며, “여러분 각자의 꿈과 도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열어가는 새로운 기회와 만나 더 큰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강원후평 AX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바이오 AX 실증산단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얼라이언스 출범은 ‘강원후평 AX Connect Meet-up’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원후평 스마트그린산단 관계자와 AX 수요·공급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후평 AX 얼라이언스는 후평 스마트그린산단이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AX 실증산단으로 선정되면서 구성한 협력 네트워크로, 기술·데이터·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실증 성과와 사업 모델을 공유하기 위한 공공주도형 협력체계다. 운영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맡는다. 시는 AX 얼라이언스를 통해 2028년까지 바이오의약소재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실행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후평산단은 지난 1일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의약소재 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국 10개 스마트그린산단 가운데 바이오산업을 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외신들을 대상으로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린다. 화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 센터에서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서울외신기자클럽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산천어축제 홍보를 위해 해마다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축제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외신기자에게 축제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질의 응답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외국어로 번역된 리플릿 등 홍보자료도 제공된다. 군은 나아가 내년 축제 개막일인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산천어축제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투어에 참여한 외신기자들에게는 통역이 제공되고, 취재 지원이 이뤄진다. 화천군은 매년 외신기자클럽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축제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있다. 2025년 화천산천어축제의 경우, 외신을 통해 모두 600여 건의 축제 관련 보도가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아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6일, 내년도 사상 첫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도는 이날 기획재정부 예산실 내 모든 부서를 방문하며, 강원도의 현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정부 예산 편성의 노고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진태 지사는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서면대교 등 대규모 SOC 사업의 총사업비 증액 승인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예산실 방문 이후 도는 유병서 예산실장,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과 오찬 간담을 갖고 강원도의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국비 10조 시대 개막을 이끌어주신 기획재정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이 국비 확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예산이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모든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강릉시가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예방의료를 강화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에 김홍규 시장은 16일 강릉아산병원을 방문하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종사자를 격려하고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영동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근 필수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와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강릉시와 함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응급·심혈관·소아청소년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진료 분야에서 지난 4일(목) 강원특별자치도 및 영동생활권 9개 시군 간의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3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 직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역화폐(강릉페이)로 지급하는 등 새로운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선보이며 지역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릉시도 응급의료와 필수 진료과 기능 유지를 위해 강릉아산병원에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육성 수당 등을 지원하여,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진료 공백을 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 15일(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외국인관광택시 운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개인택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관광택시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외국어 응대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률은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용객 대상 조사 결과 재이용 의향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라며, “기사님들의 친절하고 정직한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릉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릉시에 따르면, 2025년 11월까지 강릉시 외국인관광택시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6,7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시행 이후 도내 이용 실적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성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도 외국인 관광객 이동 편의 증진의 모범 사례로 소개되는 등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자체 개발한 서체 ‘영월체’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 최종 심사 단계에 올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Red Dot Design Award,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꼽히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다. 2025. 7월 발표된 ‘영월체’는 영월의 자연의 모습을 담은 손글씨 서체로, 동강과 서강을 닮은 곡선, 선돌과 요선암을 닮은 거친 선 등 글자 하나하나에 영월을 상징하는 조형 요소가 담겨 있다. 영월체는 공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통령실과 중앙부처의 다양한 공식 행사에 메인 슬로건에 사용되며 활용성을 인정받았다.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보고대회, 개천절 경축식, 중소벤처기업부 벤처 주간 행사, 산업통상부 무역의 날, 대통령실 산업역군 초청행사,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 등에 사용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진 K-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영월체는 현재 영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