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10월 15일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21대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 방향과 학생의 학습권·인권 보장 및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초학력 전문교사 제도 도입 ▲미래형 통합학교 제도화를 위한 연구 ▲사교육 과열 방지를 위한 학원법 개정 ▲화해중재 기능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법 개정 ▲혐중시위, 학교 폭발물 설치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째,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기초학력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초학력 전문교사’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보장법령을 개정해 정원과 자격, 양성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학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정책수요에 따른 교원 정원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초중등교육법, 교육재정법 개정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 간 인구격차 심화 및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 통합학교 제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준공을 앞둔 광명제4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광명센트럴아이파크’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와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건축 마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검증하고 보완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점검에는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동행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과 시공 상태를 세밀히 살피며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박 시장은 “입주를 앞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마지막까지 세밀하게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제4R구역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총 11개 동, 지하 3층~지상 36층 규모로, 오는 11월부터 1천957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내외 인공지능(AI) 기술 최신 동향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인 ‘글로벌 AI컨퍼런스 AICON 광주 2025’가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및 시의원,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유관기관장, AI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환영사에서 “2017년부터 꿈꿔온 AI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3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를 명실상부한 AI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 시장이 제시한 3대 과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국가AI연구원 설립 ▲AI 집적단지 지정이다. 국가AI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인재양성 등 그간 광주시가 쌓아온 AI역량을 국가 주도의 성장 동력과 결합시켜 명실상부한 AI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강 시장은 “AI컴퓨팅센터, 연구원 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0월 15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국정자원 화재로 공익신고건수가 급감하는 등 안전분야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된다”며, “오늘부터 국민신문고를 대체 할 ‘두드리소’를 재개한 만큼 대시민 홍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는 자체 구축한 D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78% 이상 주요 시스템의 무중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정보자원이 국가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한 만큼 복구시스템 확대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시민공론화를 통해 결정된 사업으로 예산,기준면적, 호화청사를 지양하는 정부방침 등 여러 제약하에서 시의 일절 개입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설계안이 확정됐다”며, “향후 시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남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신청사 건립사업은 도청후적지 개발과 연계돼 있고 대구100년을 설계하는 대구 도심의 공간적 변화를 가져 올 단기적으로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2030년에 반드시 준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북도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APEC 이후에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포스트 APEC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15일 경주시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포스트-APEC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포스트 APEC 전략 중 핵심 사업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의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경주포럼 – 역사문화 국제 교류의 중심 플랫폼으로 정례화 경북도는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를 역사 문화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경주포럼’을 정례화한다. 매년 개최되는 포럼을 통해 세계 유산 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사 문화 분야의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장으로 발전시킨다. 일부 국비는 이미 확보됐으며, 장기적으로는 세계 역사 문화 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켜 국제 문화관광과 MICE 산업의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보문관광단지 大리노베이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개막식은 경북도립예술단 교향악단과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상영된 AI 영상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는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해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의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주요 내빈의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됐으며, 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희망의 나라로’와 베토벤 교향곡 9번 ‘환희의 송가(Ode to Joy)’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2025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경북도민의 마음을 담아 평화 상징인 비둘기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2025 APEC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오픈AI-SK 합작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구축은 전남 미래를 여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전남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벨트이자 선벨트로 도약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과 SK의 투자 결정은 전남의 오랜 기다림과 노력에 대한 응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AI 데이터센터 유치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전남은 2019년 블루이코노미 비전 선포 이후 재생에너지 수도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RE100산단 조성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는데, 전남은 전국에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풍부하고 전력 단가가 낮으며, 전력망과 부지, 용수, 도민들의 인심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그동안 장성, 광양, 해남, 순천에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를 추진했으며, 특히 장성 데이터센터는 연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그 시행을 가속화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EU 시장에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등 고탄소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은 강화된 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EU CBAM은 EU 역내 기업과 동일한 탄소 비용을 역외 수입품에도 부과하여 '탄소 누출'을 방지하고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려는 목적을 가진다. 2023년 10월부터 전환 기간이 시작되었으며, 20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탄소 배출량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구조다. 이번 확대 예고는 대상 품목과 적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국내 기업들은 CBAM 규제 준수를 위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보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정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CCUS) 투자 등 실질적인 감축 노력이 필수적이다. 이는 단기적인 비용 증가로 이어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목포에서 ‘현장맞춤형 행정업무경감으로 배움에 전념하겠습니다’를 주제로 2025년 10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장 및 과장, 직속기관장,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행정업무경감 추진 100일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대중 교육감이 사회를 맡아 현장의 의견을 듣고 즉석에서 질문을 이어가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감이 학교행정업무경감 과제의 추진 현황을 묻고, 직속기관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현장 사례와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소통 중심형 회의’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1부에서는 본청 소관 부서가 추진 중인 학교행정업무경감 과제 실행 방안을 보고했다. 학교지원센터의 학교종합지원센터 전환을 비롯해 지난 100일간의 주요 추진 현황과 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2부에서는 ‘학교행정업무경감 100일,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교육감 주재의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 특별교실 정비 인력 지원 ▲ 학교 폐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릉군의회는 10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릉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울릉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울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장 2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20일에는 울릉읍과 서면 지역의 울릉 치유숲체원 조성사업, 울릉공항 건설공사 등 13개소를, 21일에는 울릉읍과 북면 지역의 울릉소방서 건립사업, 현포항 방파제 보강사업 등 11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울릉군의 현안과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울릉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당진시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거점시설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가치삶센터 신축 △순성가치어울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된 순성가치삶센터는 구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하여 조성했으며, 1층에는 작은도서관, 노인사랑방, 동아리실, 공유주방, 2층에는 다목적강당, 체력 단련실 등으로 구성해 주민 공동체 모임과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오동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라인댄스 공연, 감사패 수여, 시설물 관람을 함께하며 순성가치삶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공모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10월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1건의 조례안과 '울산 중구 아이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 기간 예고된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 진행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서도 마련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복지건설위원회는 오는 17일 중부권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과 무주골 우수저류시설 조성대상지 등을 찾아 현장점검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록 7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노인과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조례와 지속 가능한 중구 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정책을 심의, 의결해 나갈 방침”이라며 “정쟁보단 민생이 우선이란 각오로 서민경제 회복과 주민 생활편의 실현에 행정력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광군은 추곡 수매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2025년산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는 영광RPC·백수RPC·서영광DSC 3개소를 방문하여 매입 관계자 및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2025년산 벼 매입량은 공공비축미 7,882톤과 영광RPC 자체매입 29,276톤이고,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 영광RPC 자체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진상2호 3종이고, 산물벼는 10월 말까지 영광RPC에서 매입 중이며, 건조벼는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매입하게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의 경우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20% 이상 혼입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 잔류농약 검사 결과로 농약이 검출된 경우에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40천 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쌀값을 반영하여 12월 중 가격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가격은 별도 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10월 15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둘째 날 일정을 이어가며 정선읍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직원 숙소 신축사업과 행정지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과정과 주민 민원 대응 방안, 공정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직원 숙소 신축사업 현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46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 20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12%로, 내년 3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전흥표 의원은 "현재 공정이 10월 기준 12% 수준인데 내년 3월 입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겨울철 공사 중단 시기를 고려해 외부 공정은 12월 이전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광표 의원은 "세대 수 대비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외벽 자재나 구조 안정성 등 시공 품질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지속된 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