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녹즙(대표 김미경)은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 토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채소습관 랩샐러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채소습관 랩샐러드'는 부드럽고 쫄깃한 또띠아에 프릴아이스, 양배추, 당근, 적채 등 4종의 신선한 채소와 치킨텐더, 두부텐더, 햄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말아낸 제품이다.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메뉴는 '치킨텐더', '두부강정', '소시지&에그마요'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개(120g)당 4,700원이다. 해당 제품은 풀무원녹즙 가맹점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김미경 대표는 2008년 풀무원식품에 경력 입사해 생착즙주스 '아임리얼' 시장을 개척하고,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 확장에 기여한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핵보유국'의 지도자로 지칭하며, 첫 임기 동안 김 위원장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나를 좋아했고, 나도 그를 좋아했다. 우리는 매우 잘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엄청난 위협으로 간주했지만 이제 그는 핵보유국이 되었다"며 "그는 내가 돌아온 것을 환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은 엄청난 콘도 개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북한은 많은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다"며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은 2017년 퇴임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북한을 주요 안보 위협으로 지목했던 상황을 상기시키며, 이날 퇴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떤 위협을 지목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우리는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시 북한 문제는 잘 해결되었다고 본다"고 강조하며 대북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최대 100개의 행정명령 서명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국경 위기를 선포하고 군대를 파견하는 행정명령, 국가 에너지 위기를 선포해 석유 시추를 가속화하는 명령, 마약 범죄 카르텔을 '세계 테러리스트'로 지정하는 명령, 전기자동차 판매 장려 정책을 종료하는 명령 등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난민 정착을 지연시키고 망명을 금지하며 속지주의 국적을 금지하는 명령에도 서명했다. 그러나 속지주의 국적 금지는 헌법에 규정되어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이러한 조치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대거 철회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강화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측은 앞서 변론기일 연기 신청을 했으나, 헌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출석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다. 헌재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경찰 기동대 64개 부대, 약 4천여 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6시간여 만에 해제한 것과 관련해 위헌·위법성이 지적되며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 탄핵소추안은 12월 14일 국회에서 찬성 204표로 가결됐다. 헌재는 1월 14일 첫 변론기일을 열었으나, 윤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4분 만에 종료되었다. 이번 출석은 헌재 심판 절차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트럼프,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 서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에서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를 하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며 "매일 미국을 최우선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에서 본 적 없는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건설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성공을 우리가 승리한 전투뿐 아니라 우리가 끝낸 전쟁, 아마도 가장 중요하게는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전쟁에 의해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대외 군사개입을 자제하는 '트럼프판 신고립주의'를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및 국내 정책 면에서도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대거 뒤집으며 '미국 우선주의'를 선명하게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시스템 재점검 및 외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고, 전기차 우대정책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인 '그린 뉴딜'의 종료를 선언했다. 또한, 남부 국경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배치하는 등 강경한 불법 이민자 차단책을 발표했다. 한편,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AI의 발전이 인간의 기술과 역량에 큰 촉매제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워크데이(대표 칼 에셴바흐)는 최근 'AI 신뢰 격차'에 대한 글로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AI)이 공감, 윤리적 의사 결정 등 인간 고유의 역량이 직장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시사하며,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존 통념에 이의를 제기한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는 AI로 인해 인간 고유의 스킬이 더욱 중요해지고, 인간의 창의성이 향상되어 새로운 형태의 경제적 가치가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AI의 적극적 사용자 중 93%는 AI가 전략 및 문제 해결 등 더 높은 수준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직원의 82%는 AI 시대에 인간적 교감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관리자 중에서는 65%만이 이에 동의해 시각 차이가 드러났다. 워크데이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짐 스트래튼은 "AI에 대한 논의는 종종 두려움과 실직에 주목하지만, 우리는 AI를 엄청난 기회로 보고 있다"며, "AI의 이점을 수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의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이 지난 17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자립준비청년 대학생 28명과 대학원생 10명에게 총 1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1학기에는 대학원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1천만 원(학기당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학기에는 대학생 10명을 추가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올해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해주신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학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불우계층 지원사업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는 악성 메일 모의 훈련 서비스인 '마인드셋(Mind-SAT)'의 교육 효과를 높인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퀴즈 형식의 학습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하여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효과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마인드셋은 현실적인 악성 메일 모의 훈련과 실제 악성 메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고 센터, 그리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지능형 지속 공격(APT)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문제 풀이 방식의 학습 콘텐츠를 통해 보안 인식을 향상시키고, AI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퀴즈를 통한 학습 기능은 임직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보안 교육 효과를 증대시킨다. 조직의 상황에 따라 문제의 개수나 형태, 주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문제은행 방식으로 퀴즈를 선택하거나 관리자가 직접 출제할 수 있다. 또한, 퀴즈 결과 현황 및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추가된 AI 기능은 퀴즈 출제 시 원하는 키워드를 제시하면 이를 기반으로 AI가 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등 가상자산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는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여, 가상자산 관련 법안들이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표적인 법안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가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와 1:1로 연동되어 달러 패권 유지에 기여하며, 주요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와 USDC는 담보 자산으로 미 국채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USDC는 담보의 86%가 미 국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를 위한 법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준비금 보관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된 바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 연구 지원, 가상자산 매매 및 세금 관련 명확화,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안들도 논의 중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규제의 명확성을 높이기 위한 2단계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가상자산위원회는 지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올겨울 한강이 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강 결빙 기준인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구역의 강물이 완전히 얼어야 결빙으로 판단되지만, 올겨울 최저기온은 영하 8.6도에 그쳤다. 한강이 얼기 위해서는 닷새 이상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최고기온도 영하를 유지해야 한다. 1991~2020년 평균 한강 결빙일은 1월 10일로 이미 시기를 넘겼다. 2월에 결빙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지만, 기상청은 2월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강 결빙이 없었던 사례는 관측 이래 총 9번이며, 이번 겨울이 10번째로 기록될 수 있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 시작되었으며, 가장 이른 결빙은 1934년 12월 4일, 가장 늦은 결빙은 2007년 2월 8일이었다. 최근 한강이 잘 얼지 않는 이유로 수심 증가와 온난화가 꼽힌다. ‘서울시 구간 한강의 물리적 구조 변화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한강대교 겨울철 평균 수위는 1975년 2.42m에서 2005년 3.09m로 상승했다. 또한, 서울 겨울 평균기온은 1907년 영하 3.8도에서 2023년 영상 1.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6주간의 휴전에 돌입하며, 첫날 인질과 수감자 교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지 시각 19일 오전 11시 15분, 양측은 예정된 시간보다 약 3시간 늦게 휴전을 발효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여성 인질 3명을 석방했으며, 이들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20~30대 여성들로, 471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스라엘은 이에 대응하여 팔레스타인 수감자 90명을 석방했다. 양측은 향후 6주간 교전을 중단하고, 추가적인 인질 및 수감자 교환과 영구적 휴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사회는 이번 휴전을 환영하며,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적 노력의 결과로 휴전이 성사되었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리시 수낵 총리와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도 인질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이틀째를 맞았다. 공수처는 어제(19일) 출석에 불응한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 재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 측은 다시 불응 의사를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의 구속 결정 이후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법원 시설물이 파손되고 경찰관이 폭행당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은 난입 사태 관련자 8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주요 가담자 전원에 대한 구속 수사 등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서울서부지법은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며, 유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ㅇ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오늘 출석은 어렵다"고 전하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에는 "곧 출석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지지자들의 난동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들에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도 강경 대응보다 관용적인 자세로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높은 비율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지난해 상반기 국내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2조 2,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자사주 소각 규모는 190.5% 급증한 7조 원에 달했다. *밸류업 프로그램 : 한국 증시의 저평가 현상,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정책으로 상장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공시·이행하고, 투자자들이 이를 투자 판단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본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본시장법(12월 31일 시행)이 개정되면서 기업들이 보유한 자사주에 대한 공시 조건도 강화됐다. 이에 기업들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사주 보유 비중 TOP 5 어디? 일각에서는 총수일가가 기업을 지배하는데 큰 영향력을 가진 대기업그룹 지주사의 자사주 공시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