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중국에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 사례가 급증하며 전 세계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다. HMPV는 주로 기침, 발열, 코막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지만, 영유아와 노약자, 면역저하자에게는 폐렴 등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중국의 HMPV 감염 증가를 주시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미국 내 HMPV 감염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즉각적인 우려 사항은 아니라고 전했다. CDC는 HMPV가 주로 겨울철에 활동성이 높아지며, 대부분의 어린이가 5세 이전에 한 번 이상 감염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HMPV에 대한 치료제나 백신은 없지만, 모더나(Moderna) 등 제약사에서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인도에서도 최근 두 명의 영아가 HMPV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초기와 유사한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인도 보건 당국은 해당 사례들이 중국의 감염 급증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며, HMPV는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바이러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정부가 오는 설 연휴 바로 전날인 1월 27일(월)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설 연휴(1월 28일~30일)와 주말(1월 26일)을 포함해 직장인들이 최대 6일 연속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이다. 7일 일부 보도에 따르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될 경우, 하루 연차 사용으로 최대 9일의 휴무도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국군의 날(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국군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며, 연차 사용 시 최장 9일간의 연속 휴식을 가능하게 한 바 있다. 임시공휴일 지정의 효과를 두고는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 현대경제연구원(대표 홍길동)의 분석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하루가 전체 소비지출액 2조 1,000억 원, 생산유발액 4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1조 6,300억 원, 취업 유발 3만 6,000명의 경제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된 바 있다. 하지만, 경제적 효과가 단기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노동시장과 기업들에 미치는 부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7일 오전 10시 30분경,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 대표 이승건) 앱에서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여 사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앱 접속 및 송금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불편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표출하였다. 토스 측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원인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토스 앱은 이전에도 유사한 서비스 장애를 겪은 바 있다. 2023년 7월 8일 오전 9시 10분부터 약 20분간 대출 실행, 신규 예·적금 가입 등 일부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던 사례가 있었다. 토스뱅크는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해 일부 고객에게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러한 반복적인 서비스 장애는 사용자들의 금융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토스 측의 신속한 대응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대표 최상목)의 탄핵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의 태도, 쌍특검법 거부,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지연 등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6일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의 질서 파괴 행위, 제2의 내란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범계 의원은 최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무유기 의혹을 제기하며,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과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최 권한대행에게 시한을 정해 헌법재판관 임명과 체포영장 집행 지시 등을 이행하도록 요구한 후, 미이행 시 탄핵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박지원 의원은 "최 권한대행에 대한 불만은 있지만, 탄핵은 성급하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민주당이 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할 경우, 이는 12·3 비상계엄 이후 8번째 탄핵안이 된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한 탄핵안이 제출되었으며, 일부는 표결 전 사퇴로 폐기된 바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세계 주요국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를 의무화하고 관련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ESG가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을 더욱 거제질 전망이다. 신년에 주목해야할 ESG 관련 이슈를 정리해 봤다. 유럽-미국 등 ESG 공시 의무화 돌입 유럽연합(EU)은 2024년부터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을 도입하여 대기업을 시작으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에도 단계적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5년부터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관련 정보공시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확정했으며, 기업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영국은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기후 관련 위험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호주와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주요국들도 조만간 ESG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글로벌 동향에 발맞춰, 한국 정부도 2025년부터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한국회계기준원 내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연세유업(대표 000)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세브란스 A2' 브랜드 제품 5종이 모두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 '세브란스 A2단백우유(냉장)'는 최고 등급인 3스타를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세브란스 A2단백우유(멸균)'와 '세브란스 A2요거트(딸기)'는 2스타를, '세브란스 A2요거트(플레인)'와 '세브란스 A2프로틴'은 1스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출품된 '연세우유',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 '홈플러스시그니처 1A우유' 등 흰 우유 제품 3종도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국내산 원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관하며, 미쉐린 셰프와 소믈리에 등 200여 명의 전문가가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맛, 시각, 질감 등을 평가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글로벌 식음료 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세유업 제품이 총 8관왕에 오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2원유에 대한 국내 소비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이 발효유 제품 '액티비아'를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리뉴얼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 도입에 따른 조치로,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 원료를 표시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리뉴얼된 액티비아에는 배변 활동 원활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핵심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는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에서 배양되어,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의 양을 증가시킨다. 이번 리뉴얼은 떠먹는 액티비아와 마시는 액티비아 제품에 적용되며, 액티비아 UP!과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는 제외된다. 새로운 제품은 주요 대형마트와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 최진환)의 롯데렌터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렌터카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올해는 약 32만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롯데렌터카는 베트남에서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하고,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래핑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범위 확장에 주력해왔다. 또한, 기존 장기렌터카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차량 정비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확대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에서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원하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프리미엄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업자 고객을 위한 차량 래핑 서비스는 비즈니스 홍보를 위한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며, 래핑 작업이 완료된 차량을 원스톱으로 출고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같은 해 9월에는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차방정' 앱을 출시하여, 롯데렌터카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헌법재판소 "尹 탄핵 심판, 매주 화목 진행… 8인 전원일치 의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서 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운 날씨속 집회 중인 시민들에게 회사가 운영하는 문화 공간을 내어준 한 회사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회하는 시민들 몸 녹이라고 빌딩 개방해준 미술관'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 공간으로 보이는 곳에서 집회를 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안거나 누워서 쉬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해당 공간은 일신홀로 일신방직이 운영하는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신방직은 작품 보호와 관람 환경 유지가 중요한 상황에서도 고단해 보이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히 제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신방직 관계자는 "해당 공간은 원래 개방된 곳으로 집회를 하는 시민들에게 화장실을 개방하도록 논의가 돼 있었다"며 "다만,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것까지는 예측하지 못했는데 집회가 계속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에는 타 영업점도 입점해 있어 영업방해나 작품 훼손 등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이 큰 문제 없이 시민들이 잘 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이후 사고 기체인 보잉 737-800 여객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며 해당 여객기 기체와 보잉사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무안공항 참사 이튿날인 30일, 제주항공의 또 다른 보잉 737-800 여객기가 서울에서 이륙한 직후 착륙 장치 이상 경고로 인해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해당 항공기는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탑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으로 이동했다. 또한, 같은 날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태국 저비용항공사 녹에어의 보잉 737-800 여객기가 두 차례 이륙을 시도했으나 엔진 문제로 실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객들은 공포에 떨었으나, 기장의 판단으로 터미널로 복귀하여 대체 항공편이 제공됐다. 또한, 1월 5일 오후 6시 40분경에는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향하려던 에티하드항공 EY461편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이륙 도중 타이어 두 개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항공기는 시속 약 300km로 활주로를 주행 중이었으나, 기장이 이륙 직전에 비상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항공기를 멈춰 세웠다. 탑승자 289명은 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해 6일 오동운 공수처장 등 1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인 송진호 변호사 등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 대상에는 오동운 공수처장 외에도 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무대리),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이 포함됐다. 대리인단은 지난 3일 공수처가 경찰 수사지휘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특수단을 지휘하여 윤 대통령에 대한 위법한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호영 차장과 김선호 차관에 대해서는 대통령경호법에 따른 경호처장의 인력 증원 요청을 거부하여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대리인단은 영장 집행에 관여한 경찰청, 국방부,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관계자 전원을 고발할 예정이었으나, 우선 신원이 확인된 11명을 고발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인적 사항을 파악한 후 추가 고발할 계획이다. 한편, 공수처와 경찰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인 6일 자정까지 재집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지난 3일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저지로 실패한 바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주말 동안 정부과천청사에서 수사팀과 함께 체포영장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공수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경호처의 협조를 요청했으나, 최 대행은 경호처 지휘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6일 자정까지로, 만료되면 영장은 효력을 상실하며 수사기관은 새로운 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체포영장 청구서에는 7일을 넘는 유효기간이 필요한 경우 그 취지 및 사유를 기재해야 한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재집행, 기한 연장, 또는 구속영장 청구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서울서부지법은 윤 대통령 측의 체포·수색영장 집행 불허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을 '보여주기식 쇼'라고 비판했으며, 당 소속 의원들은 체포영장 집행 시 저지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의 수사를 지지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이관하였다. 공수처는 5일 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체포영장 집행을 맡기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3일 집행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대통령경호처와의 5시간 넘는 대치 끝에 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하였다.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게 경호처의 협조를 요청했으나,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6일까지로, 공수처는 이날 법원에 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찰이 이날 중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당시 경찰 내부에서는 영장 집행을 방해한 박종준 경호처장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공수처는 충돌 사태로 번질 우려가 있어 이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법률 검토와 내부 회의를 거쳐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법률 검토는 타 수사기관이 청구한 영장을 경찰이 집행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제18회 김창식 개인전이 2025년 1월 4일부터 1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디자인씽킹뮤지엄(대표 김도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삶과 사람: 삶의 이야기를 담은 선과 사람의 질감을 쌓은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지난 2024년 8월 제17회 개인전에 이어 선보이는 신작과 함께 국제 순회전 형식으로 구성됐다. 전시작품은 총 38점으로, 질감과 공간, 형태의 대조를 극대화한 추상 작품 33점, 콜라주 기법으로 제작된 사실화 2점, 비대칭 혼합 구조의 디지털 그래픽 작품 3점이 포함됐다. 각 작품은 삶의 다양한 국면과 사람들의 특성을 표현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았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일상 속 순간들이 얽히고설켜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형상화했다. 작품 속 질감과 구성은 서로 충돌하거나 조화를 이루며 삶의 여러 국면을 암시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일상의 조각들이 새로운 의미로 재구성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 개막 당일인 1월 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