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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신년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취약계층 고용 안정,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에서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현장 조성, 안전한 일터 구축을 올해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장관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부 및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상태의 청년을 발굴하고, 상담·훈련·취업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채용 박람회와 지역 단위 일자리 행사를 통해 청년과 기업 간 연결을 강화하며,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대비해 1분기부터 110만 개의 직접 일자리를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와 직업훈련 확대, 육아휴직 급여 인상 및 기간 확대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 신속한 대책 마련과 피해 근로자 생계 지원을 약속하며, 퇴직연금 의무화를 통해 퇴직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추진한다. 노동약자지원법 제정과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단계적 적용을 위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화재·폭발 사고 예방 조치와 고위험 업종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드론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 장관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부처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올해도 약자를 배려하는 고용노동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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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실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 한자리에…‘2025 SIA 월드 컴피티션’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는 11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컨퍼런스 ‘2025 SIA SDGs Youth Conference in Korea’를 앞두고, 국제 청소년 실천 프로젝트 경연대회 ‘SIA(Students in Action) World Competition’이 17일 오후 1시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SIA(Students in Action)는 청소년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수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준비해 한국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하며 경연을 펼친다. 특히 SIA 프로젝트는 단순한 연구나 발표를 넘어 실제 학교·지역사회에서 직접 실행된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2025년에는 한국과 몽골을 중심으로 총 6개 팀, 38명의 청소년이 환경·교육·약물(마약)·ESG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올 상반기부터 온라인 토론과 교류를 이어 왔으며, 지난 여름에는 한국 청소년이 몽골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실천 활동을 수행했다. SIA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