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지원하고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로 엔터테인먼트 최적화 최대 128GB 지원 외장메모리 슬롯,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삼성전자가 통화 기능을 지원하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최적화된 태블릿인 '갤럭시 탭 E'를 15일 출시한다. 8형(203.1mm)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E'는 16: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더욱 편안하고 생생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배터리 완충 시 동영상 시청은 13시간, 인터넷 사용은 최대 11시간까지 가능하다. '갤럭시 탭 E'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을 탑재해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업무 자료를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다. 두께 8.9mm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36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갤럭시 탭 E'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문서 열람과 편집을 할 수 있다. 펄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이는 '갤럭시 탭 E'는 SKT와 LGU+를 통해 29만7천 원에 출시된다.
인천 검단신도시에 맛있는 동태탕 전문점이 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인천검단점(인천시 서구 왕길동 664-2번지, 032-562-0154)은 검단로를 타고 검단사거리로 가는 길 중간에 있는 현대주유소 옆에 위치해 있다. 가게 뒤편에는 주차하기 편하도록 앞이 탁 트여 있고 공간도 넓게 해 놓았다. 인천검단점은 별장 같은 건물로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내기 위해 나무와 노란 전등을 채용한 인테리어를 했다. 외부 인테리어도 신경 써서 저녁에도 가게를 찾기 쉽게 해가 지면 간판을 둘러싼 LED 조명을 환하게 켜놓는다. 주로 오는 사람들은 근처 상가와 사무실에서 오는 손님들이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다.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음식이 바로 나오는 점이 이 집의 장점이다. 그리고 단체손님이 와도 대형 양푼이에 몇 인분씩 한 번에 내오니 여러 번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또한 효율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미리 세팅해놓은 반찬 외에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손님들이 직접 가져다 먹게 해 놓았다. 단체손님들은 동태전골과 동태찜을 주로 시키는데 전골 주문 시 황태만두나 각종 사리를 추가하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메뉴에는 맑은지리도 있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2월 15일(월) ‘KRIVET Issue Brief’ 제93호 ‘기업의 능력평가와 저성과자 관리 현황 및 과제’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기업에서 근로자의 능력평가 시 고려하는 주요 항목은 문제해결능력(67.2%), 업무태도(59.8%), 직무 관련 지식(57.3%), 업무추진력(49.3%), 리더십(36.0%)임. - 기업들이 전 직원 대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능력평가 방법은 상사평가(50.6%)이며,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평가 방법은 다면평가임. - 능력평가 결과는 승진(86.4%)과 임금 조정(57.8%), 배치·전환(43.2%)에 주로 활용되며, 교육훈련(18.0%), 채용 기준 마련(11.8%), 퇴직 관리(4.6%)에는 활용도가 낮음. - 인사담당자의 30.2%는 회사의 평가체계가 개개인의 역량과 성과를 진단하는 데 효과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33.4%가 평가 결과에 대한 직원들의 수용도가 높은 편이라고 응답함. - 기업들이 저성과자를 관리하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승급 제한(69.8%)이며, 저성과자의 성과 제고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은
하동군은 올해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 방향과 연계한 새로운 시책 37건을 발굴하고 관련 시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하동군은 15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관련 업무 담당주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새로운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시책 발굴 보고회는 '중앙부처 업무 따라잡기'를 모토로 2016년도 정부 정책 방향에 근접한 실과소별 각종 군정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군민이 느끼는 체감오차를 최소화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올해 중앙부처의 각종 포괄 공모·응모 사업과 관련한 사전 검토 내역과 2016년도 중앙부처 업무보고 자료 등을 전 실과소에 배부해 새로운 시책 발굴에 참고하도록 했다. 그 결과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올해 각종 시책이나 공모사업, 예산·비예산 사업을 망라한 정부정책에 접목 가능한 신규 사업 37건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시책은 차 생산시설의 현대화·자동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차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양돈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팜 축산
논현점 시작으로 연내 전국 매장 구축, 5월부터 해외 매장에도 확대 계획 전국에 산재한 매장의 디스플레이에 상품 정보를 실시간 통합 운용함으로써 프랜차이즈 매장 관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메뉴보드'를 달ㆍ콤커피 전 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달ㆍ콤커피는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인 다날의 커피숍 프랜차이즈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장 계산대 상단의 LCD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국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본사에서 직접 실시간 지원함으로써 통일성 있는 프랜차이즈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형태의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여러 장소의 패널에 통합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SK텔레콤은 이를 고도화하여 외국 고객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콘텐츠 제공, 적외선 센서 연동 통한 주문 고객 인식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달ㆍ콤커피에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드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드론 관련 특허권 확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015년 드론 관련 특허가 총 389건이 출원되어 전년 대비 무려 161%의 급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드론 특허출원은 2012년 이전에는 연간 30여건 수준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 126건, 2014년 149건에 이어 작년에는 389건에 이르는 등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드론이 미래 유망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되면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특허권 확보 노력이 늘어난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주요 출원인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기관과 다수의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이며, 이들은 특허권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출원되는 세부 기술 분야 역시 다양하다. 가장 많은 특허출원이 이루어진 분야는 ‘비행체 및 운용기술’ 분야인데, 지상에서 이동하면서 불을 끄다가 필요시 비행하면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드론과 수상 조난 사고 시 인명구조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구명장비 투하장치를 구비한 드론 등이 작년 특허 등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드론을 자동으로 이착륙시키고 충전할 수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0억 원) 대비 100% 증가한 규모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존 공정의 개선에는 1억 원을, 공장 스마트화에는 2억 원까지 지원한다. 뿌리기업이란 주조·금형·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하여 공정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한다. 공정자동화는 기존 뿌리공정의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공정, 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최대 1억원, 20개사를 지원하고, 공장스마트화는 공정모니터링, 공정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공장 모델에 최대 2억원, 10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단계별 코칭지원을 신설하여 신청기업이 공정기술전문가(이하, 공정멘티)를 활용하여 과제 기획 및 수행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공정멘티는 참여기업의 공정을 고려하여 전담 배정되며, 공정진단 및 사업코칭을 통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코자 오는 16일(화) 오후 4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아자동차와 희망나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서초구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3년 희망나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비롯하여 결식아동 영양바구니사업, 힐링캠프등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왔다. 이러한 나눔사업을 통해 서초구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3년간 멘토링사업으로 100여 명, 영양바구니 500여 명, 힐링캠프 20여 가정이 지원받아 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3년 6천만 원으로 시작하여 2014년 7천만 원, 2015년 1억 원까지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멘토링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1억3천만 원을 후원키로 하였다. 멘토링 사업은 아동ㆍ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간 1:1결연을 통해 학습, 문화체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청소년에게는 바람직한 역할모델을 제시하고 자원봉사자인 멘토에게는 의미 있는 봉사를 통해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 멘토링
본인 희망과 생활 근거지 고려해 유ㆍ초등 1천425명, 중등 1천257명 인사 학교교육력 제고와 단위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에 초점을 두고 인사 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6년 3월 1일자 유ㆍ초등 및 중등 교사 정기인사를 15일에 단행하였다. 유ㆍ초등 인사는 수석교사 신규 임용 및 재임용 9명, 전보 1천186명, 시도교류 173명, 연수파견 및 복귀 28명, 신규교사 29명 등 1천425명이며 중등은 수석교사 재임용 4명, 전보 798명, 초빙 50명, 국립교류 35명, 시도교류 56명, 연수파견 및 복귀 38명, 신규교사 75명 등 총 1천257명이다. 이번 인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교육공무원 인사 관리 기준에 따라 교사 본인의 희망과 생활 근거지를 고려하였으며 학교 교육력 제고와 단위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한편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인사는 오는 19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카이가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으로 캐스팅 되어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소설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삼총사>는 초연 이래 뮤지컬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카이가 맡은 ‘달타냥’ 역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총사가 되기로 결심한 뒤 시골에서 파리로 올라온 정의로운 풋내기 시골청년으로 삼총사와 모험을 통해 총사의 꿈을 이루는 캐릭터이다. 카이와 함께 ‘달타냥’ 역에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B1A4의 산들 그리고 신우가 캐스팅되었다. 4인 4색,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이 캐스팅 속에서 그간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에서 기품 있고 클래식한 모습들을 선보였던 카이가 보여주는 순박하면서도 정의감이 살아있는 카이표 달타냥은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2008년 뮤지컬 데뷔를 한 카이는 <두 도시 이야기>, <드라큘라>, <마리 앙투아네트> 등 여러 뮤지컬에서 섬세한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2015년 뮤지컬 <팬텀>에서 첫 타이틀 롤 ‘팬텀
주민참여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시민의식 제고 기대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주민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나선다. 북구는 "관내 27개 동별 '우리동네 클린 서포터즈' 270여 명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청결하게 가꾸는데 참여하게 해 가로환경관리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유지하고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애향심에 기초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북구는 27개 동별 주민 10명 내외로 270여 명의 '우리동네 클린 서포터즈' 모집을 완료하고 봄철을 맞아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청결활동에 돌입한다. 클린 서포터즈는 수시로 이면도로, 골목, 취약지 등 책임구역을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자 적발ㆍ감시ㆍ신고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쓰레기 배출방법, 내 집ㆍ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 전파에도 나설 계획이다. 북구는 클린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홍보물, 청소용품 등을 제공하고 공무원ㆍ서포터즈 SNS 그룹
와이즈다임(주) 이미지 경량화 솔루션 PicellUs Slimmer가 국내 웹리포팅 시장의 선두제품 (주)엠투소프트 Crownix Report의 이미지 파일 생성 및 보고서 내 이미지 처리에 사용된다. 와이즈다임(주) 서승우 대표와 (주)엠투소프트 전승민 대표는 3개월 간 연동 및 성능테스트를 마치고 15일 PicellUs Slimmer를 Crownix Report에 번들 사용하는데 합의하고 상호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로써 PicellUs Slimmer는 Crownix Report의 브랜드를 활용하고 반대로 Crownix Report는 타 제품과 차별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게 되었다. 와이즈다임(주) 연구소 최복기 이사는 “최근들어 보고서 내에 이미지 파일의 사용이 많아지고 보고서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 저장, 보관하는 사례가 많아져 3개월간 엠투소프트 연구소에 PicellUs Slimmer를 제공해 연동테스트를 했고 그 결과 연동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이미지가 경량화 되어 보고서 생성 속도 향상과 함께 최종 보고서 이미지를 고해상도 빠르게 변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60% 가량이
군포시는 15일 전철 1호선 군포역 앞 광장을 '사람이 모이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이달부터 군포역 앞 광장 정비 공사를 추진,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5월 전에 마무리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시는 군포역을 이용하는 시민 및 방문객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되고 군포역 광장이 만남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군포역 광장과 인접한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 진ㆍ출입 통로가 더 찾기 쉬워져 지역상권 활성화도 예상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군포역 앞 원형 교통광장에 옛 군포시민들의 항일 만세운동 정신을 기리는 기념탑 건립도 진행 중이다. 높이 11m의 기념탑 준공 및 제막식은 3월 31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시는 기념탑 건립과 광장 정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도시 경계 역할을 하는 군포역 일대의 환경이 대폭 개선돼 도시 전체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배재철 행정복지센터장은 "군포역 앞 광장의 정비는 단순 환경개선 사업이 아니라 도시 이미지를 향상하는 일이
민원 사각지대 해소 적극 나서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민원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찾아가는 이ㆍ순ㆍ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 상담실'이 오는 24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ㆍ순ㆍ신 토지민원 상담실은 민선6기 들어 남해군이 다가가는 현장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추진해 온 민원 특수시책이다. 지난해 군내 10개 읍ㆍ면사무소에서 실시한 결과, 군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읍ㆍ면사무소에서 토지이동ㆍ측량ㆍ건축 등 총 529건의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군청 민원봉사과의 지적, 도로명 주소, 토지 관리 등 분야별 담당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 담당자 등으로 운영반을 편성, 효율적인 토지 민원 해결에 나선다. 특히 매월 1개 읍ㆍ면씩, 관내 10개 읍ㆍ면사무소를 순회 방문함은 물론 올해에는 보다 많은 군민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토지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민원 처리 사각지대인 상주면 노도와 미조면 조도, 호도 등 유인도
오는 26일까지 읍ㆍ면사무소서 사업 신청ㆍ접수 새끼우렁이 시범사업, 올해 첫 도입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논 제초용 우렁이 무상공급사업을 추진, 군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ㆍ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제초제 없는 청정 보물섬 남해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내 전체 벼 재배 논을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 총 72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올해 기존 왕우렁이 공급사업과 함께 새끼우렁이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올 처음 시행되는 새끼우렁이농법은 전라남도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농법이다. 지난 2009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잡초 방제효과와 벼 피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시험ㆍ검증을 거쳤으며 피, 물달개비를 비롯해 일반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잡초에 이르기까지 99% 이상 제초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일반 왕우렁이는 모내기 후 5일 이내에 면적 1천㎡당 3∼5kg(평균 4kg)을 넣어주면 되지만 새끼우렁이는 써레질 직후부터 이앙 후 3일 이내에 1천㎡당 1∼1.5kg(평균 1.2kg)을 논에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높은 제초 효과와 노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