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차별과의 싸움에도 불구, 성공적 효과 전혀 없어 유럽인들의 기본권리를 위한 유럽연합기구(FRA, englisch European Union Agency for Fundamental Rights)의 지난 10년간 소수에 대한 차별과의 싸움이 거의 아무런 성공적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진출처: MiGAZIN) 기본권 보장을 위한 유럽연합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7일자 독일 이주전문매거진 MiGAZIN에 따르면, 유럽연합 전체에서 소수에 속하는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차별과 멸시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소수에는 무엇보다 북아프리카 사람들과 집시족, 그리고 아프리카 흑인들이 속한다. 이에 FRA기구 대표는 유럽연합 국가들에게 현존하는 법들을 소수인들을 차별에서 보호할수 있도록 개정하기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차별과 멸시는 우리의 사회적 결속을 해치는 악“이라며, 미래가 없는 불평등만이 생길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근거로 한것으로, 총 2만 5000여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전체 설문 답변자의 38%가 지난 5년간 자신의 이주배경으로 인해, 또는 자신의 민족적 특성으로 인해 차별을 경험
독일, 소프트 테러 방지대책 미흡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테러 방지 대책이 미흡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지난 해 독일 베를린에 22세의 난민 출신Anis Amri 가 시민들이 모여있는 크리스마스 장으로 화물 트럭을 충돌시켜 수많은 사상자를 낸 바 있다. 그 이후부터 각 도시들은 축제 장소 입구와 주변에 큰 시멘트 블록, 또는 모래를 채운 컨테이너를 배치하거나, 트럭을 세워놓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하지만 독일 언론 <Die Zeit>의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응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해를 입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독일 공영 방송기관<Mitteldeutsche Rundfunk>의 주도로 이루어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아무리 무거운 물체라도 화물 트럭의 충돌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시멘트 블록은 시속 50Km의 속도로도 충분히 걷어낼 수 있고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충분히 밀면서 돌진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이다. 심지어 이러한 시멘트가 사람들을 오히려 더 위험에 처하게 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독일 범죄
유럽위원회, 유로존 재정 담당할 장관 필요성 언급 유럽위원회가 유로존의 민주주의와 금융충격 탄력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의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유럽위원회가 유럽이 그들만의 재정을 담당하고 IMF와 같은 세계적 경제 무대에서 유럽을 대표할 장관을 2019년까지 둬야함을 강조하는 내용을 지난 주 제출한 제안서에 담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유럽위원회가 제출한 계획서에는 EU 미래에 대한 개요로 유럽 리더들이 경제, 이주, 수비 등의 공통된 정책들을 강화해야한다는 내용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유럽연합의회 감독 하에 유럽의 긴급구제자금을 EU제도로 만들자는 안이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렉시트 이후, 보도
불가리아 저가 스키 리조트, 유네스코 유산 파괴 가능성 언급 불가리아의 한 저가 스키 리조트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피린 국립공원 (Pirin national park)을 파괴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자연보전기관(WWF)이 저가 반스코 스키 리조트의 확장이 몇 백 년 동안 갈색곰과 늑대들의 보금자리였던 불가리아 400sq km 피린 국림공원의 삼림을 파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전했다. 피린 국립공원은 갈색 곰을 비롯해 대형 포유동물을 위한 유럽 현존하는 최고 보금자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유럽 저가 스키 수도’를 내세우는 반스코 리조트의 12배 확장을 위해 이 공원에서 상업적 벌목이 용인 될 것이라고 WWF는 전했다. 불가리아 WWF 전문가인 Katerina Rakovska는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문서들에 따르면 불가리아 정부는 이미 잠재적인 스키 리조트 건설회사인 Ulen과 조정을 마쳤다고 언급하며, "이미 많은 조사에서 갈색 곰을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을 피해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제안 아래 그들은 갈 곳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불가리아 자연 보호 서비스 감독인 Miroslav K
라이언에어, 크리스마스 앞두고 파업 라이언에어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파일럿들의 파업으로 인한 위험에 직면했다. 이탈리아 파일럿 조합 Anpac은 지난주 수요일에 파일럿들이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6까지 4시간동안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고, 포르투칼 파일럿들 역시 이 파업에 지지하는지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보도했다. 이에 더블린의 파일럿들 역시 이러한 행동에 따를 것인지 투표할 것이라고 전해지며, 라이언에어는 포르투칼과 이탈리아의 파업이 아일랜드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에어는 파일럿들에게 만약 그들이 파업에 지지하여 투표하면 그들의 급여와 조건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라이언에어가 더블린의 파일럿들에게 보낸 메모에 따르면 파업 지지시 승진을 동결하고 현금수당을 삭감하며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낸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에어는 Anpac이 이전에도 6차례 파업한다는 투표를 한 적이 있지만 실제로 어떠한 액션도 취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혼란의 가능성에 대해 무시했다. 라이언에어 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파업 관련 한 것이 미뤄지거나 취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영국 냉장고, 더 높은 안전 기준 요구됨 영국에서 사용 중인 냉장고 절반이 불에 잘 타는 플라스틱 패널을 냉장고 뒤에 붙이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보다 엄격한 안전 검사에서 실패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소비자 그룹 Which?는 Zanussi, Smeg, Hoover를 포함한 유명 브랜드 냉장고 거의 절반이 이러한 플라스틱 패널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보도했다. 영국 안전기준에 의하면 냉장고 뒷면의 플라스틱 패널은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Which?는 안전 기준 테스트들이 허점이 있고 가전제품들이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다고 주장했다. 영국 안전기준은 냉장고들의 내화성을 측정하기 위해 'glow wire test'를 통과해야 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Which?는 작은 불길에 대한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좀 더 엄격한 'needle flame test'를 실시했고 플라스틱 패널을 사용하는 2개 샘플이 10초 만에 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적으로, 금속 라미네이트 패널은 불꽃에 노출된 지 5분이 지나도록 불이 붙지 않았다. 영국 시장의 46%에 해당하는 냉장고와 냉동고의
독일 전문가들, 노동이주법 훨씬 간소화 되어야 최근 독일의 이주통합 전문가들이 인구감소와 인구노령화의 결과로 독일의 이주법을 새롭게 조정해야 할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주정책의 큰틀이 더 체계적여져야 하며, 간소화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사진출처: MiGAZIN) 지난 17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은 독일 이주사회통합을 위한 독일 전문가협의회재단이 독일의 이주법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재단대표 토마스 바우어 (Thomas Bauer)는 노동이주와 관련해 유럽연합 규정안에서도 구석구석 아직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둘 부분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현재 노동시장 상황에서 노동이주법 조정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쿰 대학의 경제학자이기도 한 그는 또한 „많은 유럽연합 국가들이 인구감소와 인구노령화의 결과로 전문가 부족현상에 직면해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독일의 독자적인 행보라 할지라도 위험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우어 대표는 „유럽의 규정으로 인해 독일의 행보에 많은 제한이 따르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제법이나 헌법에 따른 규정으로 모든것을 간단하게 변화시킬수는 없는 상황으로
프랑스, 자유결속Union Libre 커플, 평등관계 높아 프랑스에서 시대의 변화와 함께 커플의 동거형태도 전통적 결혼보다는 자유결속이나 시민연대계약을 선호하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해마다 약 1백만 쌍이 형성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자유결속으로 맺어진다. 법적 결혼절차를 밟지 않고 동거관계를 유지하는 자유결속은 매년 약 55만 여 커플로 추정된다. 5커플 중 1커플이 자유결속으로 맺어졌다. 이들의 동거기간은 짧게는 몇 달에서부터 수십 년에 이르기도 한다. 2014년 자유결속(54만 6천 쌍)이 기준 법적 결혼(24만)이나 시민연대계약PACS(16만 4천)보다 높은 수치다. 프랑스에서도 동거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 6,70년대 3%대였으며 80년대 초반에도 6,3%로 매우 소수였다. 하지만 오늘날 자율결속(19%)과 시민연대계약(7%)은 26%로 전체 커플형식의 ¼에 해당된다. 결혼과 동거 등 커플 형태 선택은 세대별 차이가 크다. 자유결속커플의 연령대는 결혼커플보다 낮다. 45세 이상 커플의 경우 ¾ 이상이 결혼관계이며 자유결속평균나이보다 17세 많다. 자유결속커플의 평균나이는 38,5세이며 결혼은 55,5세
이탈리아, 천연 가스관 문제 두고 정부와 지역주민 충돌 이탈리아 정부 당국이 지역민들이 반대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을 추진하면서 군사 제재를 위해 무솔리니 시대 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Trans Adriatic Pipeline (TAP)에 반대하는 항의가 몇 달 동안 지속된 이후 멜렌두르노 (Melendugno)근처에 일명 ‘레드존 (Red Zone)'이 선포되었다고 보도했다. 사진: 인디펜던트 TAP에 반대하는 운동가들은 현장에서 인디펜던트지에게 경찰이 한밤중에 기습해서 사람들이 집을 나오는 것을 막고 도로를 막았다고 전했다. 한 지역 주민은 "몇몇 지역민들은 지역에서 추방되고 향후 3년 동안 멜렌두그노에 접근 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풀리아(Puglia)주에 위치한 이 동네는 몇 천 년 동안 내려온 올리브 나무를 뿌리째 뽑고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것에 항의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과 이 계획에 대해 로마 중앙 정부와 긴장된 교착상태에 있는 공직자들의 반대를 받고 있다. 현재 이곳은 가시철사와 단단한 콘크리트 장벽, 정찰대로 인해 지역민들이 지역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어려워졌
벨기에 정부, 왕자에 예산삭감 벨기에 총리가 필리프(Philippe) 왕의 남동생인 라우렌트 (Laurent) 왕자의 정부 기금 €308,000 (£280,000)을 삭감한 것에 대해 라우렌트 왕자가 자신의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라우렌트 왕자가 해군 제복을 한 모습으로 벨기에 정부가 공식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중국의 공산군 창설 90회 기념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 벨기에 총리가 왕자에 대한 정부 기금을 삭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총리는 라우렌트 왕자에게 이와 관련해 미팅을 요청했으나, 아프다는 핑계로 병결 증명서로 대신하며 변호사를 통해 7장에 달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편지에는 라우렌트 왕자가 해외 대표자들과 만남을 제한하려고 하는 것은 유럽인권보호조약 8조를 위반하는 것이며, 그를 ‘사회적으로 격리’라는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왕자의 편지는 그 동안 라우렌트 왕자에 대해 기이하긴 하지만 위험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받아들이던 벨기에 사람들에게도 소란을 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왕자의 이번 브뤼셀 중국 대사관 방문도 그가 트위터를 하지 않았더라면 알아차리지 못했을 사실이
GP, 간단한 의약품 처방 줄인다 NHS가 앞으로 환자들에게 감기약이나 두통약 등과 같은 약을 처방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NHS경영진이 예산을 과감하게 아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언급한 첫 번째 예로 GP들이 흔한 질병에 대한 약품 예산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경우, 환자들은 슈퍼마켓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 파라세타몰, 소화제 등을 포함해서, 비듬 치료제, 무좀 등에 대한 약 처방이 GP로부터 불가능해진다. 사진: 데일리메일 뿐만 아니라, 현재 NHS 자금사정으로 심장병이나 관절염을 위한 획기적인 약들에 대해서도 제한이 될 수 있으며, 더 이상 일상적인 처방전과 주된 신약들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데일리메일지는 밝혔다. NHS는 정부로부터 여분의 £2.8billion을 할당받았지만 이것은 NHS에서 요청한 금액의 3분의 1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NHS는 약이 너무 비싸다고 판단될 경우 심장질환 및 당뇨 등에 대한 신약이 거절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 역시 NHS가 너무 적은 정부 예산으로 인해 환자들의 A&E treatment를
향후 10년 사이, 슈퍼마켓 캐쉬백이 현금 인출기를 대체 영국의 가장 큰 ATM 네트워크인 Link의 계획대로라면, 현금인출기가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 슈퍼마켓 캐쉬백으로 대처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지는 Link 주장을 인용하여 소비자들의 크레딧 카드와 데빗카드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현금인출기를 통해 유통되는 현금이 앞으로 10년간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텔레그라프 Link의 John Howells는 텔레그래프지에 “현금 사용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면 현금 인출기 대안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언급하며, 영국 대부분의 현금 인출기가 이윤을 얻지 못하게 되고, 많은 지방에서는 서비스를 멈추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마트 계산대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이 기술적으로도 완벽하게 가능하며 훨씬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Howells은 “동네에 한 사람이라도 현금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들이 현금 인출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개별 ATM 제공업체를 대표하는 ATM Association의 Ron Delnevo는 현금 사용 급락은 은행들이 소비자들로
유럽 길거리 ‘케밥’ 두고 충돌 유럽연합 관계자들이 시내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케밥을 금지하는 것을 시도한 이후에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지는 유럽 연합 관계자들이 소금 (인산염)과 심장혈관계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이후 케밥을 금지하는 시도를 한 것에 대해 역풍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 관계자들은 같은 소금 (인산염)이 들어가는 몇 가지 타입의 소세지에 대해서는 금지안을 내놓지 않고 오직 케밥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비난을 받았다. 사진: 익스프레스 케밥 제조자들은 인산염이 들어가는 첨가물이 케밥의 육즙과 풍미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요인이라고 주장했는데, German Association of Doner Kebab Producers의 Kenan Koyuncu는 이러한 유럽연합의 움직임이 케밥 시장을 전멸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유럽 연합회가 이 같은 금지안을 받아들인다면, 이는 유럽 연합 내 케밥 산업의 사형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케밥을 금지한다는 제안은 유럽연합의회 보건 위원회 투표에서도 32대 22로 반대표를 더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제안은 2주 안에
브렉시트 이후 아일랜드인들도 위험하다 영국에 있는 아일랜드인들이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 거주하고, 일하고, NHS 무상서비스를 받는 권리들이 상실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레포트가 나왔다. Traveller Movement (TM)의 의뢰를 받아 법 전문가들로부터 작성된 레포트를 인용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아일랜드인들이 현재 영국에서 누리는 권리들은 그들이 유럽인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영국에 있는 수 천 명의 아일랜드인들의 상태가 특별히 안전한 것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이 레포트는 영국에 있는 아일랜드인들이 이주민에 대해 테레사 메이 총리가 언급한 ‘적대적 환경’ 정책에 놓일 수도 있다며, 만약 영국이 아일랜드인들에 대해 어떠한 새로운 법적 준비도 마련하지 않은 채 유럽시민들의 권리에 대해 끝을 맺는다면 아일랜드일들 역시 NHS 무료 서비스를 비롯해 특정한 사회 복지 등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레포트의 저자인 Simon Cox는 "영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브렉시트가 영국에 있는 아일랜드인들의 상황이나 이동에 대해 약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공식적으로 어떻게 이러한 약속을 지킬지 만들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스페인 쉰켄, 중국의 수요증가로 부족현상 중국에서 스페인의 쉰켄인 하몬 이베리코 (jamón ibérico)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그 수요가 생산지인 스페인서 부족현상이 일어나 가격이 상승이 우려될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7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중국에서의 수입이 드물었던 스페인의 쉰켄이 갑자기 최근들어 수요가 커져, 스페인에서 부족현상이 일어나 가격상승을 염려할 정도라고 보도했다. 스페인의 별미로 알려져 있는 하몬 이베리코 (jamón ibérico) 쉰켄이 최근 중국의 시장에서 캐비어와 송로버섯 요리와 견줄만한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이베리코 쉰켄은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건조시켜 만든 생햄으로 스페인 전통 음식이다. 돼지의 품종과 사육 조건에 따라 다시 세분되며, 그중에서도 하몬 이베리코 데 베요타(jamón ibérico de bellota)가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생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가격 또한 높다. 최근 중국에서의 쉰켄을 자르는 기술까지 배우는 학교가 새로 생길 정도의 인기는 스페인의 쉰겐 값을 10%까지 상승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