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최근 3년간 인천 지역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내 휴·폐업한 기업체가 839개에 달했으며, 올해 들어 일반산업단지의 휴·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마저도 영향을 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3년 연속 휴·폐업 증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시로부터 받은 ‘인천 지역 산업단지 휴·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서 총 839개의 기업체가 휴업 또는 폐업했다. 연평균 250개에 달하는 기업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남동산업단지가 329개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지방산업단지(171개), 한국수출산업단지(145개), 뷰티풀파크(115개),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31개)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산단, 2023년 최대 휴·폐업 기록 국가산업단지에서는 2023년에 들어 휴·폐업 기업체가 급격히 늘어났다. 남동산업단지에서는 129개 기업, 한국수출산업단지(주안·부평)에서는 66개 기업이 문을 닫았다. 이는 전년도 대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11일부터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가을·겨울 시즌 인기 상품 51종을 포함해 초저가로 제공되며,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초저가 전략 '가격역주행' 11일 시작 이마트가 11일(금)부터 4분기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가격역주행은 오르는 물가 속에서도 가격을 대폭 낮춰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분기마다 초저가 상품을 선보인다. 가을·겨울 인기 상품 대거 포함 이번 4분기에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춘 인기 식품 51종이 출시된다. '햇 신고배', 어묵탕, 우동, 호떡 등 제철 먹거리와 계절별로 수요가 높은 다양한 식품들이 초저가로 기획됐다. 직거래 및 대량 구매로 가격 경쟁력 확보 이마트는 산지 직거래, 해외 직소싱,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햇 신고배'(3kg)와 '구운 아몬드'(500g)는 대규모 계약과 사전 기획을 통해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된다. 집밥족 위한 필수 식재료도 초저가 판매 가계절약을 원하는 집밥족을 겨냥한 필수 식재료도 초저가로 제공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과 서울시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 12개 핀테크 기업이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한국주택정보'가 수상했다. 핀테크 육성 위한 글로벌 행사… IBK 1st LAB과 서울핀테크랩 공동 주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행사가 지난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8일, 10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일환으로, 서울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았다. 12개 핀테크 기업, 투자 유치와 홍보의 기회 잡아 이번 데모데이는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IBK 1st LAB’과 서울시의 핀테크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핀테크 기업은 IR피칭을 통해 IBK금융그룹과 벤처캐피탈(VC) 소속의 투자심사역들 앞에서 자신들의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태양광 관련 우수조달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의 엇박자 행정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조달청은 태양광 발전장치 업체들의 지지대 외주 제작을 이유로 입찰 자격을 박탈했으나, 중기부는 이를 위반으로 보지 않으면서 양 기관의 불일치가 중소기업의 경제적 손실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태양광 우수조달기업 대거 퇴출, 이유는 '지지대 외주' 조달청이 태양광 발전장치 중소업체 16곳에 대해 '직접생산 기준' 위반을 통보하고, 이들의 입찰 자격을 박탈하면서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태양광 설비 지지대가 외주 제작됐다는 이유로 계약해지가 이어지면서, 퇴출된 기업들은 입찰 제한, 이행보증금 회수, 부당이득금 환수 등 경제적 손실이 속출하고 있다. 지지대 직접 생산? 중소기업들 "현실 무시한 기준" 퇴출된 기업들은 대부분 협소한 작업 환경으로 지지대를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달청의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같은 방식으로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해 왔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는 "태양광 설비의 지지대는 단순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건이 드러났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 수석연구원이 대규모 기술 자료를 빼돌렸으며, 그가 이직한 회사에는 삼성 출신 한국인 엔지니어 200여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국가 경쟁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정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삼성전자 핵심기술 중국에 유출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수석연구원 A씨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약 9개월간 D램 반도체 PRP, MTS, NAND 플래시 PRP 등 대규모 기술 자료를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삼성전자에서 18나노 및 20나노 D램 반도체 공정설계 업무를 맡고 있던 중, 2016년 6월 퇴사 직전까지 방대한 분량의 핵심기술을 빼돌렸다. 삼성전자의 보안시스템은 이 기간 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노출했다. 삼성 출신 200여 명 중국 공장에서 근무 더욱이 A씨는 퇴사 이후, 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지분 투자한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가 지난 4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가동으로 고려아연은 호주 사업에서의 탄소 배출 감소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며, RE100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크에너지, 첫 전력 생산 성공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30%의 지분을 보유한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가 첫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 2022년 3월 착공한 이 발전소는 공정율 85%를 넘어섰으며, 이번 가동을 통해 27개의 풍력 터빈이 154MW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 중 30%인 46MW가 아크에너지의 소유로, 퀸즐랜드주 전력망에 공급된다.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남반구 최대 규모의 발전소로, 2025년 3분기까지 전체 162개 터빈이 가동되면 923.4M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6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아크에너지의 발전용량은 277MW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제성 높은 풍력발전소, RE100 달성 가속화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뛰어난 경제성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발전소는 전력 수요 지역과의 근접성, 강력한 송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업무의 연장처럼 느껴지던 과거 사내 가족 초청 행사는 이제 옛말이 됐다. 에스원이 개최한 '한마음 페스티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뉴트로 콘셉트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재탄생했다.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사내 행사는 직원들의 불만을 사기 일쑤였다. 음주와 상사 눈치 보기에 지친 직원들에게 에스원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마음 페스티벌'은 단조롭고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과 가족 모두가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모했다. 취업 포털의 설문조사에서도 41%의 직장인이 불필요한 복지로 사내 행사를 꼽았을 정도로 기존 행사에 대한 불만은 컸다. 에스원의 변화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디지털 세대 공략… '온라인 방구석 댄스 대회'와 e스포츠로 MZ세대 열광 사전행사로 열린 '방구석 댄스 대회'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200여 가족이 집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춤을 추는 이색적인 모습은 큰 호응을 얻었고, e스포츠 대회는 MZ세대의 열광적인 반응 속에 진행되었다.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집에서 손쉽게 행사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KB증권이 오는 15일 시행될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를 앞두고 퇴직연금(IRP, DC)을 다른 금융사로 옮기려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머니무브'를 유도하고 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 도입 KB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팔지않고 옮긴다! 퇴직연금(IRP, DC)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고객이 퇴직연금 계좌 내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다른 금융사로 옮길 수 있도록 해, 기존에 있던 상품 매도와 현금화 불편을 해소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 대한 특별 혜택 KB증권은 실물이전 사전예약 기간인 이달 14일까지 예약을 완료하고 이벤트 기한 내에 이전을 완료한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상품권 5천 원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전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다. 또한, 사전 예약 없이도 순입금(이전) 금액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3천만 원 이상 이전 시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 원권을 지급한다. 개인연금저축 이벤트 동시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활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보다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것이다. 기후변화 예측, 권고에서 의무로 전환 김소희 의원(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은 10월 8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법률은 기상청이 기후변화 예측 정보를 생산하도록 하고 있지만, 표준 시나리오의 활용은 권고사항에 그쳐왔다. 김 의원은 “과학적 예측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으나, 각 기관이 표준 시나리오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김 의원의 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 시나리오의 활용을 의무화하고, 기상청이 그 실태를 조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올 가을 역대 최대 규모로 국산 생새우 물량을 선점, 저렴한 가격에 대대적인 판매 행사를 펼친다. 폭염 속에서도 양식 기술의 진보로 인한 생산량 증가 덕에 소비자들이 풍성한 가을 별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수산물 할인대전으로 갈치, 고등어, 꽃게, 참치회 등도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가을 별미 '국산 생새우' 50톤 확보 이마트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가을 별미로 손꼽히는 국산 생새우를 100g 당 1,980원에 판매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50톤의 물량을 확보한 이번 행사는 국산 새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다. 1kg 당 약 30-40마리의 새우로 온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양이다. 이마트 수산 카테고리의 이수정 바이어는 이번 대규모 생새우 확보와 관련해 “올해 대부분의 수산물 생산량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가을 별미로 손꼽히는 국산 생새우의 경우 생산량이 증가했다"며 "이마트는 발 빠르게 나서 물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마트는 앞으로도 선박 직거래, 계약양식, 사전기획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해, 제철 시즌상품을 고객들에게 훌륭한 가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의원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명칭을 '수도권자원순환공사'로 변경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탄소감축시설 설치를 포함한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골자로 한 수도권매립지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폐기물 처리의 패러다임을 자원화와 에너지화로 전환하고, 공사의 해외 자원순환 사업 진출을 위한 근거 마련을 포함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공사, 자원순환 공사로 탈바꿈 김소희 의원(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은 10월 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명칭을 ‘수도권자원순환공사’로 변경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감축시설의 설치·운영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폐기물 자원화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이번 개정안은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화에 중점을 두고 공사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 패러다임 변화 반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그동안 슬러지 건조연료화, 음식물 쓰레기 폐수 바이오가스화 등 다양한 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현재의 명칭이 '매립'이라는 단어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3년 인천 지역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률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친환경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공기관 절반 이상 감축 목표 미달성 인천 지역 공공기관 중 절반가량이 2023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감축률 5%로 꼴찌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인천 지역 33개 공공기관 중 16개 기관이 감축 목표인 36%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 5% 감축률로 최하위... 대책 시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준배출량 245,143tonCO₂-eq 중 12,283tonCO₂-eq를 감축하는 데 그쳐 감축률이 5%에 불과했다. 이는 인천 지역 공공기관 평균 감축률인 34.8%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치로, 친환경 공항으로의 전환을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축률 급등 반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1년 18.7%에서 2023년 41.0%로 감축률이 급상승해 온실가스 감축 모범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인천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380톤 규모의 발전기 운송 중 낙하사고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준공이 5개월 지연됐다. 해외 공급사의 우월적 지위와 불합리한 계약 조건으로 국내 발전사와 건설사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실태조사와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전기 운송 중 낙하… 음성발전소 준공 5개월 지연 지난 4월 5일, 충남 홍성에서 충북 음성으로 운송되던 380톤 규모의 발전기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준공이 2025년 6월에서 11월로 지연됐다. 이로 인해 발전소 가동이 5개월 동안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공급사의 '갑질'로 피해 눈덩이 발전기를 공급한 독일 지멘스는 사고가 난 발전기의 성능 보증을 거부했다. 건설사는 어쩔 수 없이 새 발전기를 구매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약 7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2021년 90억원이었던 발전기 가격은 160억원으로 치솟았다. 또한, 공정촉진비와 준공지연배상으로 약 6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국내 제조사의 신속 대응, 대비되는 해외 기자재 문제 국내 제작사인 SNT에너지가 유사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전력 자급률에 따라 지역별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인천이 전력자급률 1위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으로 묶여 역차별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분산에너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전력 자급률에 따른 차등 전기요금 법안 발의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력자급률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허 의원은 해당 법안이 인천과 같은 전력자급률이 높은 지역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통과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내년부터 도매 전기 차등요금제가 시행되며, 2026년부터는 소매 시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해당 법안에는 전기요금 책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허 의원은 이를 보완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인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 정부가 검토 중인 지역 구분 방식에 따르면 인천은 수도권에 포함돼 요금 인상이 예상된다. 인천은 2023년 기준 전력자급률이 186%로, 발전량의 46%가 서울과 경기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10월 초 연휴 기간 동안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24가 '슈퍼델리 페스타'를 통해 대표 외식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고객들의 연휴 외식 고민을 덜기 위해 다양한 델리 상품들이 초저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24 참여 '슈퍼델리 페스타' 돌입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그리고 이마트24가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대표 외식 먹거리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10월 3일 개천절부터 10월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쉬는 날 동안 고객들의 메뉴 고민을 덜고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뉴 순살 양념 닭강정', '프리미엄 모둠초밥' 등 인기 상품들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인기 델리 메뉴 30% 할인 제공 이마트는 10월 3일부터 10일 동안 주요 델리 상품들을 30% 할인 판매한다. '뉴 순살 양념 닭강정(팩)'을 6,986원에, '스시-e 프리미엄 모둠초밥A(18입)'을 15,386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BBQ 훈제삼겹살', '고추장 삼겹살' 등 다양한 육류 상품도 할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