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시는 12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대학교와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청년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안양시 청년사업(청년친화도시 조성・청년네트워크 등) 참여 및 지원 ▲안양대학교 주관 지역사회 가치창출 프로그램 행정적 지원 및 협력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대외홍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안양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김동근 시장이 관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2일 지식산업센터 관계자 간담회에 이어, 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지식산업센터 성장 한계 맞서…의정부시 실효적 해법 마련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시설이 함께 입주하는 집합건축물로,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왔다. 의정부시의 경우, 민락동과 고산동에 조성돼 높은 관심을 받았으나, 입주업종 제한 등 구조적 한계와 경기 침체로 인해 입주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활동 전반의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입주업종 확대…기업 활력 제고 그동안 지식산업센터는 법령상 제한된 업종만 입주할 수 있어 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 특정 산업의 집적화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보훈회관에서 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보훈사업을 추진하고자 ‘보훈단체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8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보훈단체장 전체 간담회에 이어, 보훈단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앞서 시는 9월 1일(특수임무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의정부시 재향군인회)과 2일(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월남전참전자회)에도 단체별 간담회를 열고 각 보훈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와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 보훈단체별 사업 방향과 신규 사업 추진 방안, 장기 사업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시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정책과 사업에 대한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충분히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추진돼,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와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앞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19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19명의 위원들은 2027년 8월 6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용인의 행정과 문화·체육, 경제와 환경, 도시건설 등 시정 전반에 대해 권고와 건의,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는 한라대 초빙교수이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과 문화예술국장을 역힘한 방성규 위원이 지난 1기 위원회에 이어 2기에도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자치행정분의 시정자문위원은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한국통계학회 회장) ▲김서용 아주대학교 교수(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회장) ▲남재걸 단국대학교 교수(전 행정안전부 과장) ▲박윤환 경기대학교 교수(전 인사혁신처 자체 평가위원)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 고문)가 위촉됐다. 문화체육분야에는 방선규 위원장과 ▲김용기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위니아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공인중개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높이고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실무교육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 총 1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 교육에서는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가 포함돼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사기에 공인중개사가 연루된 뉴스를 접하며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 컸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 신뢰받는 중개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신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거래 사고 사례 등을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사단법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생연1동 황매경로당 앞에서 경기도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 ‘해피투게더, 하나 되는 이웃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보산초등학교와 함께 지역공동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산초교 학생 20명과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수호천사 봉사단 18명이 참여해 경로당 앞 분리수거장 환경을 정비하고, 풀이 무성한 둔덕을 손질한 뒤 나무와 국화꽃을 심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자원봉사자와 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쓰레기를 치우고 꽃을 심고 물을 주는 등 정성을 다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참가 학생 대부분은 외국 이주민 가정의 다문화 아동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봉사자들과 유대관계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박형덕 시장은 “미래 세대 아이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을 가꾸는 모습이 참으로 든든했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도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잘 어우러져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 교육을 이수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부동산 전문 강사가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 과제 ▲중개 관련 법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시장은 “불법 중개행위와 거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실무·연수교육을 받은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공원 분야 주요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상패근린공원과 생연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으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도시 공원을 조성하고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재정비해 일상 속 쉼터가 되는 생활형 공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의 재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우기철 이후에도 잦은 강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사면과 배수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원은 시민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이용객을 끌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조성하고,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철저히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지난 11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양주시에 전달했다. 양주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에는 이채용 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모으며, 양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화장시설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례문화 변화 속에서 고령 세대가 직접 찬성 의사를 밝힌 점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시민사회 내 찬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로 인한 화장 수요 증가와 3일장 유지의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주민 지원사업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3일차 화장률 악화와 원정화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사회 내 긍정적 여론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1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의 활약이 눈에 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SNS를 이용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가재울청소년센터, 서대문 내품애(愛)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구정 현장 투어’를 통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확인한 뒤 주민들에게 유용한 각종 정보를 SNS에 올리고 있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콘텐츠는 이들의 개인 SNS 계정뿐만 아니라 서대문구 소식지 ‘서대문마당’과 구 공식 SNS 등에도 게재돼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단원들은 정기적인 내부 간담회와 워크숍을 통해 활동 방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구정 현안에 따른 홍보 아이템과 홍보 방법도 논의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행정 서비스 수용자 입장에서 주민 맞춤형 정보를 전하는 홍보단원분들 덕분에 서대문구가 주민을 위해 하는 여러 일들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홍보단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정 홍보 방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맥금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행복더하기 강당에서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은 ▲복지포인트 지원 마련 ▲신규 사회복지사 복지제도 마련 ▲은퇴준비 휴가 도입 ▲공공돌봄 전담부서 설치 ▲복지재단 진행사항 요청 등 현장에서 느끼는 필요 정책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사회복지사 처우 관련 건의사항은 검토를 거쳐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2026~2028)'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돌봄 전담부서 설치에 대해서는 복지정책과가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을 배치해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보건소 등과 간담회와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토론회와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복지재단 설립은 2027년 6월 출범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며, 그동안 세 차례의 간담회와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의견을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및 신촌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문발나들목(IC) 교통개선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병철 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한정희 출판도시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장섭 출판도시사업협동조합 교통환경확충위원회 위원장, 노영일 신촌산단 이사장, 조현행 신촌산단 이사 등 출판도시와 신촌산단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출판도시 및 신촌산단 관계자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및 주변 산업 확장에 따른 물류 이동 증가로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어, 그간 꾸준히 문발나들목 교통개선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 출판도시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서도 자유로 문발나들목 서울방향 진입로 설치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시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건의사항을 반영해 문발나들목 주변의 교통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그 결과를 공유했다. 우선 시는 2026년 1단계 사업으로 자유로 진출로 차로 확장과 국지도 56호선 연결도로 개설을 위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살피고 주민에게 직접 정비사업 성과를 알리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오 시장은 11일 저녁 6시 30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속도·책임·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 주택시장과 주거 안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자양 4동을 시작으로 목동 6단지, 문정동 미리내집, 현저동 모아타운, 백사마을 등 이날까지 9번째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설명하고 서울시 주택정책 비전과 공급 확대 성과를 알리기 위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 중으로, 오 시장은 지난달 12일 용산구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연단에 섰다.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에게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부터 서울시 정책까지 쉽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중랑구의 ‘면목7구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되고 보행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동작구가 관내 까망돌도서관(서달로 129) 지하 1층에 소규모 다목적 공연장인 ‘어울마당 아트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1동 1공연장 조성 사업’의 세 번째 결실로, 지난달 25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면적 239.85㎡ 규모에 관람석(96석)·무대·분장실 등이 갖춰지며,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아트홀을 대학로 소극장처럼 소규모 연극, 마술쇼 등을 상연할 수 있는 특화 공연장으로 꾸밀 방침이다. 복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수요에 따라 어린이 뮤지컬, 음악 공연, 전시,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또한 지상층의 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고려해 방음 성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3년 11월 ‘제1호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 2025년 7월 ‘제2호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을 연이어 개관했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발표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생활권에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동작구가 어르신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17일(수)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트라이앵글 힐링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돌봄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장기요양요원’,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 돌봄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눈다. 행사명 ‘트라이앵글’은 참여하는 세 주체의 연대와 공감대 형성을 상징한다. 먼저 식전 행사에서는 상도은빛복지관 어르신들이 합창 공연, 플루트 앙상블, 우쿨렐레 연주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본행사 1부에서는 ‘장기요양요원 유공 표창 수여’와 함께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격려식’이 열린다. 이어 ‘동작 어르신 소원 성취함’을 개봉해 장기요양요원과 어르신의 희망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트라이앵글을 상징하는 가족 모양의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사업’ 홍보영상 상영 후, 인기 개그우먼 김영희가 강연자로 나서는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참석자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웃음과 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