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환경부는 부산광역시의 9월 25일 조례 공포로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지사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법)’에 따라 자동차 운행제한의 방법‧대상차량‧발령시간‧발령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확정했다. (운행제한 대상 차량과 시행시기) 지자체별 조례 시행 시기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서울특별시 등 14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나머지 3개 시도인 부산광역시와 충청북도는 2020년 1월부터, 대구광역시에서는 2020년 7월부터 적용된다. □ 운행제한 제외 차량: ‘저공해조치(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또는 교체한 자동차) 자동차’, 시도 조례로 정하는 영업용 자동차, 긴급 자동차, 장애인 자동차 등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도 운행제한에서 제외된다. □ 운행제한 대상 차량의 단속: 각 지자체별로 설치‧운영하는 무인단속체계로 운행제한 대상 자동차를 단속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제설자재 및 장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① 노면 홈(포트홀), 바퀴자국 패임,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보수 ② 교량⋅터널 결함부위 점검·보수, ③ 배수관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④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교체·보수 ⑤ 차선 재도색 ⑥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아울러 도로변 각종 잡초 제거․청소, 상습 무단투기 구간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투기금지 안내표지 설치 등 도로경관 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도로점용 만료 후 원상복구 미비구간 정비 등 불법점용시설 일제 정비도 실시한다. 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도로법」제23조, 제50조 등에 따라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도로정비 현황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추가정비를 요청하고, 우수기관 및 우수자에 대하여는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각 도로관리청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올해 추계 도로정비는 노면 홈 보수,
경제포커스] 균형위는 20년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본격 추진 등록날짜 [ 2019년10월04일 04시05분 ]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정부가 내년부터 생활 SOC사업의 일환으로 ‘복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289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정부와 관계부처는 ‘생활SOC 3개년계획’을 마련하고 이 중‘ 생활SOC 복합화 사업 가이드라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생활SOC 복합화는 그동안 별도의 공간에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사업이다. 균형위는 “이번에 선정된 복합화 사업이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전문가 양성,사회적 기업과의 연계방안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하겠다”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환경부는 10월 2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의 혈액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정밀 진단한 결과 10월 3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멧돼지 폐사체는 해당 지역의 군부대가 발견하여 연천군에 신고함에 따라 연천군에서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시료를 채취한 후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하여 진단이 이뤄졌다.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비무장지대 우리측 남방한계선 전방 약 1.4km 지점이다. 우리측 남방한계선 일대에 설치된 철책은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구축되어 DMZ로부터 남측으로의 이동이 차단되어 있는 반면, 북측 북방한계선에 설치된 북측의 철책은 우리처럼 견고하지 않아 북측으로부터 DMZ 내로의 야생동물 이동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부는 비무장지대에서의 ASF 바이러스 검출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 방역당국에 즉시 통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접경지역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멧돼지 폐사체 등이 임진강을 통해 떠내려 올 가능성에 대비하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가을의 대표 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가면 감미로운 음악 속에서 국립자연휴양림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6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산림문화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홍보체험부스에서는 ‘가을 숲과 재즈’라는 테마로 숲에서 얻을 수 있는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소마큐브, 산퍼즐 등 생활 목공 만들기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측정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스트레스 측정 프로그램은 신체 측정 데이터 분석과 이에 따른 생활 습관 교정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전문가인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숲에 대한 정보도 얻고 알찬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산림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일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2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일본의 강제퇴거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싸워야 했던 우토로마을 재일한인의 고난의 거주사(史)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영상기록이 디지털로 복원, 일반에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4일 성남 나라기록관에서 디지털로 복원된 ‘우토로 마을’관련기록을 지구촌동포연대(이하 KIN, Korea International Network)에 전달한다. 앞서 지난 3월 지구촌동포연대는 우토로 마을 살리기 관련 시민단체 영상과 옛 우토로 마을 모습 등이 담겨져 있는 VHS 테이프(Tape) 12점과 6㎜ 미니 테이프(Mini Tape) 5점 등 총 17점의 시청각자료 복원을 국가기록원에 의뢰했다. 기록물은 ▲재일동포와 일본인 시민단체에서 제작한 마을 살리기 홍보 영상(4점) ▲지구촌동포연대가 국내에서 제작한 캠페인 기록 영상(5점) ▲일본에서 방송된 우토로 관련 뉴스와 보도 등 관련 방송 녹화 영상(8점) 이다. 기록물의 주요 내용은 우토로 마을에 거주했던 재일동포 1세대 김경남 할머니의 모습과 1989년 당시 우토로 마을의 옛모습, 한국내 우토로살리기 캠페인과 우토로 방문 주민과의 면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실수로 하이패스 무단통과 했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누구나 한번쯤 여러가지 이유로 하이패스를 무단통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때의 당황함은 느껴본 사람만 안다. 그러면 실수로 하이패스 무단통과 했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처음 그런 경우를 접한 운전자는 당황하여 영업소에 방문하려고 갓길에 차를 세우고 횡단 하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고속도로는 차가 빠르게 달리는 구간이기 때문에 보행 및 횡단은 금물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인포그래픽으로 살펴보자! 자료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여성가족부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4일(금) 오전11시 한국프레스센터(국화실)에서 개최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의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근거하여 매 5년마다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지정 / '09년 시범사업(익산시, 여수시 등 2개 지역) 추진, '18년 말 87개 지정 이번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의 지역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6곳의 여성친화도시가 초청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들도 참석하여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 양천구청장(김수영), 인천 부평구청장(차준택), 광주 광산구청장(김삼호)․서구청장(서대석), 강원 원주시장(원창묵), 전남 순천시장(허석)이 함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농촌진흥청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_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태풍명으로 여성의 이름임)의 진행방향이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음에 따라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과 비닐온실‧인삼해가림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2일 밤 제주도를 거쳐 3일 전남 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이 돌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 미리 물빠짐 길을 살펴보고, 과수원의 경우 지주시설에 가지를 묶어주며 비닐온실은 찢어진 곳이 있는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 벼는 현재 벼 알이 무르익는 시기(등숙후기)에 있어 바람에 매우 취약하고 물에 잠기게 되면 쌀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앞선 두 번의 태풍으로 쓰러진 벼가 물에 잠길 경우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물꼬 등을 미리 살펴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잡초나 바닥에 쌓인 흙을 없애준다. 논두렁과 제방 등은 무너질 위험이 없는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가상·증강현실(이하 ‘VR․AR’) 콘텐츠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9’을 10월 2일(수)~4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삼성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VR로 체감하라! 5G 실감콘텐츠”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4월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의 핵심 콘텐츠인 VR․AR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외 첨단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종합행사로서, 국내외 12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주요행사인 △‘VR 엑스포(EXPO)’ 전시회와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문가 세미나 및 기술워크숍, 비즈니스 상담회와 투자설명회, VR․AR 공모전, VR 게임대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특히 ‘VR 엑스포’에서는 5G를 통해 구현되는 VR․AR 콘텐츠와 더불어 제조․국방․의료․건축․교육․훈련․게임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최신의 VRAR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법무·검찰 개혁위원회는 2019. 10. 1.(화) ‘검찰 직접수사 축소’, ‘형사·공판부로의 중심 이동’을 첫 번째 권고안으로 발표하였다. 위원회는 우선, 검찰개혁은 검사 본연의 권한을 공정하게 행사하기 위한 조직체계, 인사제도, 문화, 민주적 통제방안 등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위원회는 이를 위해서는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해야 한다며, 각 검찰청의 조직과 정원을 정하고 있는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즉시 개정할 것을 권고하였다. 위원회는, 검찰은 직접수사를 축소한다고 하였으나, 직접수사부서와 그 부서의 인원이 오히려 증가하여 형사부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니다. 또한 위원회는, 형사·공판부로의 중심 이동을 위해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의 형사 분야 주요 보직부터 형사·공판부 경력 검사들로 배치되어야 한다며, 검사인사규정(대통령령)과 그와 관련된 규칙도 즉시 개정할 것을 권고하였다. 위원회는, 전국의 형사·공판부를 지휘하는 대검찰청 형사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규 주관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5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후속조치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의 특화 전문인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 특히, 반도체나 5G와 같이 대기업이 주도하는 신산업 분야에 있어서 소재‧부품‧장비 관련 협력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과 대기업이 협업하는 ‘상생형 계약학과’ 방식이 도입된다. ‘상생형 계약학과’는 대학이 대기업과 사전에 협의해 대기업 협력사 근로자의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구성해 대학에 학위 과정을 개설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대기업이 대기업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를 운영한 경우는 있었지만, 협력 중소기업 직원을 위해 계약학과 설치를 지원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이 상생형 계약학과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들이 꽃의 힘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꽃이 있는 우리집, 꽃집’ 반짝매장(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은 10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카르타19(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운영되며,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인기명소(핫플레이스)인 연남동에서 행사 진행을 통해 젊은 층에게 꽃의 힘을 전한다.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은 ‘꽃에는 힘이 있다’를 주제로 다양한 꽃의 가치를 느껴보고 체험하며, 꽃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 (1층) 다양한 꽃과 꽃의 의미를 전시하고, 생산자단체의 참여로 마련된 장미‧백합‧소국 등을 활용한 작은 꽃다발과 여러 종류의 식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획행사(이벤트) 참여를 통한 교환권(쿠폰) 등으로 직접 꽃이나 식물을 구매하고, ‘알림구역(메시지존)’에서 내가 생각하는 꽃의 힘을 글로 써보고 공유할 수 있다. 꽃을 활용한 사진촬영구역(포토존)에서는 가족 또는 연인 등이 꽃과 함께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2층) 집 안 같은 공간에서 꽃이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제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 주방 공유 청년창업 매장등 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야간에 운영하지 않는 직영매장을 활용해 청년·취약계층 창업자들이 심야카페 등의 영업을 할 수 있는 공유주방도 이번에 4곳이 추가됐다. 지난 4월 심의위에서 승인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부산 방향)의 공유주방 2곳이 하루 평균 약 5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구체적 성과를 보이자 추가로 죽전, 안성(서울 방향), 화성(시흥 방향), 하남드림에 공유주방을 허용했다. 한국도로공사와 4개 고속도로 운영사가 사업을 신청했다. 심의위는 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반 조치를 이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4개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 주방공유에 대한 실증례를 승인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사진촬영을 통해 근시. 난시 등 안구굴절검사를 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주)픽셀디스플레이는 ‘모바일 안구굴절검사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그동안 어린이의 경우 안구굴절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측정 때 어린이의 협조도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