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지난 1일 오후, 국립 대전현충원 제7 묘역 무후(無後) 광복군 17위 합동 묘역과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애국가 4절, ‘신 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 독립군가와 대한 독립 만세, 대한 광복군 만세, 대한민국 만세 삼창이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이 행사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후 광복군 17위는 조국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직계 가족이 없어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했던 이들이다. 그들은 1965년 서울 강북구 수유리 외진 골짜기에 잠들어 있었으나, 2022년 국가보훈처의 사업으로 77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되었다. 후손 없는 광복군 17위와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을 위한 추모제와 추석 합동 차례에는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인천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인천서구 단체총연합회, 국민생명 안전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관계자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참석하여 현충탑과
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나사렛대학교(충청남도 천안시 소재)는 10월 2일 재활자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예술분야 권위자인 장인보 감독을 초청하여 ‘AI 스페셜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AI를 활용한 아트 생성 작가 되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인보 감독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개인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구현하는 창작의 도구로 바라보는 관점을 심도 있게 전했다. 이미지 생성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놉시스 구성, 스토리텔링에 이르기까지 창작 과정의 중요성을 짚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장 감독은 20년간 장애인을 돕고 봉사하는 일에 헌신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지닌 가능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그는 “많은 분이 이런 교육이 에너지를 쏟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학생들의 빛나는 눈빛과 순수한 열정에서 큰 감동과 에너지를 얻고 돌아왔다”며, “오늘 만난 학생들을 보니 미래가 정말 밝다. 특히 AI는 장애인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비장애인보다도 더 크게 삶과 예술을 확
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인공지능 아키텍처 'SCL(Structured Cognitive Loop, 구조화된 인지 루프)'을 개발하고 이를 구현한 플랫폼 '챗 원더(Chat Wonder)'를 9월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격 공개했다. ㈜바월드가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학계와 산업계는 물론,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한국 AI 기술의 도약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사말을 전한 최완 바월드 대표는 "SCL은 인류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를 바꾸는 전환점이며, 거대 언어모델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인지 구조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김명호 재능대학교 교수(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는 "AI의 미래는 규모가 아니라 구조에서 온다는 철학 아래 SCL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SCL은 기존 인공지능이 겪던 '환각 오류(hallucination)'와 '기억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다층적 인지 시스템이다. 판단, 기억, 실행, 제어, 메타프롬프트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동일 조건에서 일관된 결과
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2025년 9월 13일,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기념 아트전’이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문화 축제로, ‘K-아트, 대한민국을 그리다’라는 부제 아래 국내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평면·입체·영상·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람객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예술적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영화 상영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가 무너진 새로운 차원의 감동"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개막식에는 정·재계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APEC 21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K-컬처의 글로벌 도약을 함께 기원했다. 행사를 총괄한 APEC 운영위원회 장인보 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여러 나라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아트와 인공지능 Ai가 융합하여 미래의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자 미래 예술 창작의 중요한
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송파문화재단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송파구청 주최, 송파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다고 전했다. 오는 8월 26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영화 전문가이자 AI융합센터장인 장인보 감독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의 정유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영화 속 친숙한 사례를 통해 AI의 개념을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AI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두 명의 연사가 각각 1부와 2부를 맡아 영화 속 인공지능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술의 기본 개념과 미래 방향성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AI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진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이번 특강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강연- 정유채 교수의 'AI의 탄생과 인간의 모방'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통해 인공지능의 시초를 만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이 만든 기계가 어떻게 현대 생성형 AI의 핵심인 "ChatGPT의 원리"를 담고 있는지, 그리고 AI의 지능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한국CM간사회(KCMI 회장 윤재호)는 5월 30일(금요일) 종로에서 제220차 정기모임을 성대히 가졌다. 개회사에서 윤회장은 국내 건설경기의 불황이 장기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는 해외시장개척에 관심을 가질 때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해외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회원사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한국CM간사회와 ㈜유주인터내셔날(대표 류주연)은 중동·아프리카 등 해외 인프라시장에서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류대표는 B2B 무역, 인증, 투자 유치,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고 최근에는 로봇 및 AI기술 기반의 신규 IT브랜드인 NURYX Universe를 런칭하며, ‘Same Source, Many Forms’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 융합형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건설 프로젝트 수주 및 건자재 수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윤재호 회장은 간사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CM 모태이고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도입하였으며 건설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회원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PM/CM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이재규)와 청소년 봉사단체 사랑의네트워크(대표 심동섭)가 공동 주최한 '2025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지난 24일 인천 연수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과 성인 자원봉사자 150여 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확산했다. 행사는 거리 걷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 댄스·밴드·노래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연은 학생 자치 중심으로 기획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해양경찰악대(악대장 배지원)도 참여해 캠페인 분위기를 돋웠다. 인천시교육청 설지은 장학사는 행사에서 "학창 시절 친구는 인생 항로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며 "또래 간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의 인천시학교안전공제회 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이 학교폭력 다발 지역이라는 오명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좋은 친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랑의네트워크 심동섭 대표는 "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세계숲보전협회 이범석 총재와 독도문화아카데미 이상우 총재을 비롯한 임원 20여명은 2025년 5월 6일 오전10에 서울대공원에서 만나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을 위해 국민체조를 류재권 사무총장의 구호에 맞추어 함께 했으며 세계숲보전협회 이범석 총재의 인사말씀, 독도문화아카데미 이상우 총재의 회원소개, 신애자 부총재님의 숲과 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의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선서와 함께 낭독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최병환 총재의 탄소중립의 해법, 나무에 답이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태초에 지구상에는 60조그루의 나무가 있었는데 현재는 안타깝게도 약3조그루의 나무가 살아있는 위기의 시대를 알리면서 위기를 기회를 만들어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구의 허파라고 믿어왔던 열대우림 아마존마져도 초지와 농지조성을 위해 무차별개간으로 심히 훼손되어 지구의 허파라는 기능을 상실한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특히 RE100이란 모든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에너지 즉 태양광에너지, 풍력, 수력, 조력, 바이오메스로 100% 대체하는 모든기업의 실천운동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취락지 건설 현장인 상중도 고산 인근 공사 현장에서 무문토기 편, 와편, 석기류 등 선사시대 여러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해당지역은 정원소재센터 공사부지임과 동시에 미발굴지역이기도 하다. 유물들이 대거 발견됨에 따라 정밀발굴조사와 함께 공사 무기한 중지 및 사업부지 이전이 예상된다. 지난 4일 해당 유적지에서 춘천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유물 수습이 있었는데 정원소재센터 공사부지에서도 유물이 추가 발견되어 공사 중지가 선언되었다. 이후 8일에는 추가 유물수습이 진행되었다. 국가유산청 현지조사도 곧 진행될 예정이다. 유물신고 및 유물수습에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춘천중도 선사유적지보존 국민운동본부, 중도 생명연대, 중도유적 보존본부,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가 참여했다. 한편, 2023년 상중도 고산 인근 유적지 정밀 발굴조사에서는 신석기시대 야외노지 6기, 청동기시대 유구 208기, 유물 130박스가 나왔다. 검파두식 유물은 국내 최초 발견이었다. 그해 고고학 자문회의에서도 "북한강 유역에서 하중도 마을유적에 버금가는 고고학적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라고 평가되었으나, 춘천시장이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환경부는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와 10일 오후 청주시 스타벅스 매장(청주분평DT점)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상무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커피전문점과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 첫 번째 사례다. 환경부는 지난해(2024년)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현장 수용성을 높인 맞춤형 제도 시행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의 참여 기관들은 일회용컵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올해 5월 중으로 청주시 스타벅스 전체 매장(28곳)에서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플라스틱(페트) 재질의 일회용컵 회수를 위해 고객이 청주 시내 28곳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 5개를 반납하면, 자체 포인트(에코별) 한 개를 지급하는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스타벅스 포인트(에코별) 12개를 모을 경우 원하는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종류별 맞춤 관리부터 진단‧치료, 교육까지 제공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반려식물 인구와 산업 규모 전국 단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응답자의 34%)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식물은 공기정화와 인테리어뿐 아니라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여주는 정서적 치유를 위한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양천구가 지난 2022년 도입한 사업이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반려식물 클리닉 ▲반려식물 교육서비스 등을 통해 가정이나 일터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병든 식물의 진단과 처방까지 지원한다. 지난 3년간 18,902명이 사업에 참여할 만큼 구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먼저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는 원예‧식물 전문가가 공동주택이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의 기본 관리법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최근 기프티콘 거래 시장에서 '한국기프티거래소'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플랫폼은 기프티콘 판매 후 입금 대기 없이 즉시 거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기프티거래소'는 기프티콘을 최고가에 판매할 수 있고, 실시간 출금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사용자는 기프티콘 등록에 단 10초, 출금 신청에는 1분이면 충분하다. 이러한 간편한 거래 시스템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기프티콘 현금 교환 및 할인 구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기프티콘 자동 등록과 동시에 실시간 출금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기프티거래소'는 국내 최초의 AI 기반 기프티콘 안전 거래 플랫폼으로, 특허받은 안전 거래 시스템(특허: 제 10-2459451 호)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기프티콘 거래뿐만 아니라 맛집 할인권, 지역 할인권 등 다양한 상품 거래 기회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수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안양시 소재 ㈜태성산업이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이 영남 산불 피해지역에 생활용품을 기탁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태성산업이 지원하는 물품은 샤워젤, 바디로션, 화장품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생필품인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울 때마다 항상 적극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와야 하는 것이 기업인의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인 ㈜태성산업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2년 넘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시의 ‘행복한 안양만들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안양시에 소재한 레이저 장비 분야의 선도기업 ㈜이오테크닉스가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규동 대표는 “지난해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면서 “올해도 K리그1에 도전하며 열정적인 경기로 기업과 시민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앞서, 성 대표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후원,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및 장애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 등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FC안양의 성장과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외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FC안양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경기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7일 접견실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이오테크닉스 임직원(왼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안양시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안양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심의회’를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인 시 소속 국장급 이상 공무원, 위촉직 위원인 시의원과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건원 고려대 교수를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안양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안양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법정계획으로, 시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 목표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포함한다. 시는 탄소중립 비전을 ‘시민중심 기후위기 선도도시 안양’으로 설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298만톤)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 부문 19개(신재생 에너지 확대 등) ▲수송 부문 16개(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대중교통 활성화 등) ▲폐기물 부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