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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나사렛대학교, 장인보 감독 초청 ‘AI 스페셜 특강’ 성황리 개최

10월2일 재활자립학과 학생들 대상 특강

 

 

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나사렛대학교(충청남도 천안시 소재)는 10월 2일 재활자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예술분야 권위자인 장인보 감독을 초청하여 ‘AI 스페셜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AI를 활용한 아트 생성 작가 되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인보 감독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개인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구현하는 창작의 도구로 바라보는 관점을 심도 있게 전했다. 이미지 생성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놉시스 구성, 스토리텔링에 이르기까지 창작 과정의 중요성을 짚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장 감독은 20년간 장애인을 돕고 봉사하는 일에 헌신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지닌 가능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그는 “많은 분이 이런 교육이 에너지를 쏟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학생들의 빛나는 눈빛과 순수한 열정에서 큰 감동과 에너지를 얻고 돌아왔다”며, “오늘 만난 학생들을 보니 미래가 정말 밝다. 특히 AI는 장애인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비장애인보다도 더 크게 삶과 예술을 확장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인보 감독은 이미 2022년 「예술가 우영우를 만나다」라는 프로젝트에서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함께 기획을 하고 감독으로 진행 했으며, 2024년에는 세계청소년올림픽 개막 전시의 총감독으로 참여해 장애 아티스트들과 세계 무대에서 협업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는 이날 강연이 그동안의 여정을 떠올리게 했다며, “AI는 장애 예술가들의 잠재력을 더욱 폭넓게 실현할 수 있는 다리”라고 덧붙였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학생들은 자신만의 주관과 감각이 담긴 작품을 빠르게 발전시켰으며, 장 감독은 “당장 작가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감각을 지닌 학생들이 많아 한국 장애인 AI 예술의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비전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나사렛대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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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동행’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오세훈 시장 초청 특별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강연 외에도 소상공인 정책 모범사례 발표 및 홍보부스 운영, 우수지부 표창 등이 마련됐다. “서울에서 ‘장사할 맛 나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을 소개해 드리겠다”며 강연을 시작한 오 시장은 자금부터 경영, 폐업, 그리고 새출발까지 소상공인을 전력 지원하는 ‘힘보탬 프로젝트’를 비롯해 자영업자 전용 ‘안심통장’, 자력 성장을 지원하는 ‘더성장펀드’,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등을 설명했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지난 3년간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5,415명을 도운 ‘위기징후 소상공인 조기 발굴 및 선제 지원’, 올 한 해만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