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민준 인턴기자 |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사장 심재환, 이하 교류연맹)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미정, 이하 중앙회)가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44 현대타워 204호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동포 청소년과 근로자의 교육 및 취업 환경 개선, 중앙회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류연맹과 중앙회는 중국동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기초 학력 보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통해 학업과 사회 적응을 돕고, 문화 적응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장학금 제도와 전문 관리자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직업 교육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간병인 양성 과정을 우선 도입해 관련 자격증 취득과 직업 훈련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중국동포들이 고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교류연맹은 중앙회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 이 플랫폼은 동포 커뮤니티 활성화, 교육·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민준 인턴기자 | 승용차에 이어 전기 트럭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충전 인프라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새안자동차는 전기 트럭 E-T30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재 전기트럭 충전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굴절 트럭 같은 특수 차량은 배터리 용량이 100kWh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이를 지원할 급속 충전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새안자동차는 200kW 레벨3 EV 충전기를 통해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 충전기는 DC 200k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35℃에서 +55℃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CCS1 커넥터와 OCPP1.6 프로토콜을 지원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며, 미국과 중동 시장 수출을 준비 중이다. 신용카드와 RFID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글로벌 전기 트럭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