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3월 24일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통해 일반직 66명, 공무직 20명, 청원경찰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용 전 과정에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 중심의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4월 19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dtro.or.kr)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는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지난 3월 12일 합동으로 시행한 현장조사에서 멸종위기종인 붉은박쥐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붉은박쥐는 '황금박쥐'로 불리는 멸종위기Ⅰ급 야생생물로서, 천연기념물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 레드리스트(IUCN Red List)에서 멸종위기 관심대상으로 분류된 희귀종이다. 특히 이번 발견은 2021년 팔공산도립공원 당시 시행된 조사에서 발견된 이후 4년 만이며,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최초로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확인된 사례이다. 팔공산은 2023년 1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공원관리 전문기관인 팔공산국립공원사무소의 생물서식지 보호사업, 야생생물 질병 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연·문화·역사자원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생물서식지 보호사업의 일환으로 붉은박쥐 서식지 또한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실제 생물종이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는 이번 붉은박쥐 서식 확인을 계기로 팔공산의 붉은박쥐 서식지를 비롯해 지리산 칠선계곡 등 동부권 주요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자연자원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떡볶이 페스티벌'이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2025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6개 대륙, 50여 개국, 3,000여 개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그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우수한 축제 운영 전략과 콘텐츠를 평가해 수여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가 함께 열리는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2023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 동상, 2024년 한국대회에서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수상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유치를 위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5) 행사에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제물산업박람회 행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된 물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로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세미나, 컨퍼런스,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유망 물기업과 정부 관계자, 대학교, 연구소, 해외 바이어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물산업 비즈니스의 장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시는 행사에 참가한 210여개 물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시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산업용지 분양을 위해 공동으로 기업 유치에 나섰다. 특히, 행사 2일차에 열린 한국물기술인증원 주최 세미나에서는 기업 대표, 국내 물관련 학계 및 공공기관, 해외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대구시 담당 주무관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대구시 물산업 육성 정책과 지원 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지난 18일 춘분을 앞두고 청송군에 내린 눈이 주왕산에 아름다운 설경을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새로운 조직환경 및 공직 적응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조직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물론, 개인적인 성장과 삶에 대한 조언까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전남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구제역 전파방지를 위해 당초 4월 1일부터 예정됐던 소·염소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을 이달 14일부터 22일(소 50마리 미만 농장은 31일(월))까지 앞당겨 추진 중에 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농장 902호에서 사육 중인 27,207마리이다. 효과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소 50마리 이상, 염소 300마리 이상 사육농가는 14일부터 22일까지(9일간)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장의 경우 접종지원반(공수의 13명)을 통해 3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돼지 사육농가의 경우 사육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양돈 농가에선 기존 방식대로 분만 주기 등 농가별 사양 프로그램에 맞춰 연중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부적합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기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3월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경로당'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의원은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수성구 또한 노인 인구비율이 19.35%에 달해 곧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이라며,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경로당'이 특정 연령층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명칭으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르신 복지관', '실버복지문화센터', '행복센터'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라며, 우리 구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경로당의 명칭을 재검토하고, 기능을 확장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로당 명칭 변경은 단순한 용어 수정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고, 수성구의 공문서와 행정 용어에서도 '어르신'이라는 표현을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춘분을 사흘 앞둔 17일, 목련꽃이 만개한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에 직박구리들이 성찬을 즐기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시대 4대 특구를 포함해 관광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까지 6대 특구에 모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시대 4대 특구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국정 핵심과제로,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및 문화특구를 말한다. 대구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을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고 2024년 말 수성구가 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 및 첨단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특구(후보지역)까지 지정되면서 대구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포함 6대 특구를 모두 품게 됐다. 6대 특구가 1년 내에 모두 지정된 것은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특구별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히 추진해 거둔 성과이다. □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지방시대 4대 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연계하여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대구시는 2024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7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소형 잠재 관광지인 옻골마을의 발굴·육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현황 분석 및 개선전략 수집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협약에 함께해 주신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및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들로 ▲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비행이나 일탈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며,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다른 제도나 법령에 의한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 조사 및 북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다가오는 5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윤권근(달서구5) 의원이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8조원에 달하는 반려동물산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실시, 산업 육성과 지원 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사무 위탁 관련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윤권근 의원은 "2023년 기준, 국내에서 개와 고양이의 누적 등록 개체 수가 328만 6000마리에 이르고 있으며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역 반려동물 관련 산업 역시 전문화와 규모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산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부처가 펫푸드와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를 4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대구시도 반려동물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포천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포천은 한수원의 포천양수건설소가 위치한 지역으로,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1,7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김판호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 정부의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700MW 규모의 포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오는 8월 실시계획 승인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공모에서 7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대는 5년간 최대 350억 원(연 7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구미대는 산업체,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확대한다. 구미대의 RISE 사업의 방향은 'G-BELT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혁신 모델을 추진하는 것이다. 구미대는 경상북도 RISE사업의 3개 프로젝트에 골고루 선정됐다. K-IDEA VALLEY 프로젝트에는 '지역성장혁신 LAB' 단위과제와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단위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 반도체·방산 혁신LAB을 비롯하여 학과별로 다양한 LAB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연구, 기술지원, 창업 등을 지원하고, 구미와 경북에 정주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K-IVY 프로젝트에는 구미지역 3개 대학이 유학생 교육을 위한 연합대학을 구성하고,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MEGAversity' 단위과제와 구미지역의 특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