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북

대구가톨릭대, 개교 111주년 뜻 담은 '국토대장정' 완주

5박 6일간 학부 재학생 55명 함께 걷는 111km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하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111km를 함께 걷는 국토대장정을 진행하며, 개교 111주년을 기념하고 공동체 정신과 대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17일 부산 월드컵등대기념공원에서 출발해 22일 경주 나아해변까지 5박 6일간 이어졌으며, 학부 재학생 55명이 전 구간을 완보했다.

 

'DCU 함께 걷길'은 단순한 도보 일정을 넘어, 함께 걷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로 연결되는 대학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기획했다. 참가 학생은 하루 평균 20km 이상을 걸으며, 서로의 속도와 리듬에 맞춰 걷는 과정 자체를 교육의 장으로 삼았다.

 

도보 일정 외에도,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공동체로 묶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되었다. 첫날 이뤄진 팀 빌딩 레크레이션은 낯선 얼굴들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매개가 되었고, 여정 중간에는 친목을 다지고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콘텐츠 기획 활동과 릴스 챌린지도 함께 진행돼, 국토대장정이 단지 ‘걷는 일’에 머무르지 않고, 세대와 사회를 연결하는 참여의 장으로 확장됐다.

 

참가자 시각영상디자인과 2학년 최윤아 학생은 "단순히 걷는 여정을 넘어서,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경험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성장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빵 향기처럼 따뜻하고 빛나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전 빵축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이 맛과 문화, 정이 어우러진 도시로 더욱 빛나길 기원했다. 대전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주요내빈 축사, 베이커리 업체 등 축하 영상,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빵 전시, 공연·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성심당 방문 천만시대를 맞은 대전은 이제 대한민국 빵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빵은 우리의 일상을 넘어 도시의 자부심과 전통이 됐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멀리서 대전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다양한 빵을 맛보고 100년 전통 유성온천과 장태산 휴양림,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문화자산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광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