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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사이버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과 '상호교류협약' 체결

지역 문화·교육 협력 및 생활인구 증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지역 문화·교육 협력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운영시설 및 대구사이버대학교 제반 시설을 활용한 교류·협력사업 개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임직원 및 가족이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청도우리정신(화랑·새마을정신) 함양과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대구사이버대학교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재단의 문화자원을 결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발적인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는 "재단은 운영시설의 이용객 증대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대구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대학 홍보를 위해 재단 운영시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생활인구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생활인구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학과는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운동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K-푸드비즈니스학과 등 15개 학과이다.

 

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관련 문의는 053-859-7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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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