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주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제24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라는 구호 아래 식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교육 △시니어 위생감시원 위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 건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며 건강한 식이 습관 홍보 활동도 전개됐다. 시 관계자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 13일까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3개 분야 9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고, 군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사고 우려 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 주요 점검시설은 분야별로 △다중이용시설(17개소) △숙박시설 (16개소) △저수지 낚시터(10개소) △청소년 수련시설(6개소) △소교량(6개소) △국가유산(5개소) △자동차 정비소(5개소) △체육시설(3개소) △공동주택(3개소) △공사현장(3개소) △저수지(2개소) △유통시설(1개소) △기타(공장시설, 가축농장) 등이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음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은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중 하나인 ‘음성 햇사레 거점산지 유통센터’를 방문해 민·관 합동 현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9일 김문근 군수 주재로 ‘2025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월요일 간부회의 시간을 활용해 열렸으며, 부서별 점검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철저하고 신속한 점검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14개 시설 관리 부서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9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2025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과 자동차정비소, 노래연습장, 관광숙박시설, 레저시설, 소규모 교량, 자연휴양림시설 등이며,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보고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전체 97개소 중 39개소의 점검을 완료해 약 39%의 추진률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점검이 모두 완료되면 결과 보고회를 열어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개선 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송산택지지구 내 마지막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해소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8억 7000여 만원을 투입해 송산 9·10리 일원 57필지(길이 1719m)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총 307세대로, 증평군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미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마친 상태다. 공사는 올해 8월 착공,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군이 1회 추경을 통해 군비 1억 1000여 만원을 증액 편성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급 구간을 확장한 결과로 송산택지지구 전역에 도시가스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인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LPG 대비 최대 30%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에너지 안전성 및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증평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4%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청주(85.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박윤정)이 수행하고 공주대학교 교수, 학교 현장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전공과 입학 수요조사 분석은 물론 국내외 선행연구와 실태를 분석하고, 현황에 따른 추진 과제를 도출해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추진 방향과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대학 연계 전공과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모델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연구 수행 내용을 준비지원단(TF) 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질 높은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연구로 장애학생 진로선택의 기회를 다양화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되,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一罰百戒)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수많은 평가 가운데 최근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청렴이 무너지면 공직과 도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만큼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품수수와 갑질, 소극행정, 직무관련성 비위 등 중대 비위행위는 공직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비위 행위인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 해야 할 것”이라며 “청렴은 조직의 성과보다 앞서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집무실도 축소하고 장거리 해외 출장도 비행기 일반석(이코노미)을 이용하며 예산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고 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에서 비롯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청렴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19일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 이행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도내 11개 시·군 의회가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도내 11개 시·군의회 중 마지막으로 참여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주자로서 이번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이양섭 의장은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생은 물론 도민들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26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전 직원에게 “민선8기 시정성과가 각종 지표, 평가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들의 체감효과는 어떤지 경청하고 개선‧보완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출생아 수 증가 및 63개월 만의 최고치(4월 498명) 기록,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우수(A) 달성, 청주관광앱 ‘청주여기’ 고객사랑 브랜드대상 수상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항상 시민,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들어야 한다”며, “접수한 의견은 최대한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시민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대응과 관련해서는 “재해예방 사업,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등이 우기 전에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라”면서 “재난・재해 시 해야 할 일을 직원들이 정확하게 숙지해 실제상황이 발생하면 망설임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