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방송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으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 ‘EBSi’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관의‘대전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발표를 통하여 주제 이해도를 한층 높인 후 학습코칭전문가 이로울쌤의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그리고 탐구력의 시대’특강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학습코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정착, 권익 신장을 지원할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30일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을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 센터 설치 방침을 확정한 후 관련 조례 제정과 민간 위탁, 사무실 마련을 위한 리모델링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읍내3로 28, 서림빌딩 4층에 마련됐으며, 총 251㎡의 공간에 사무실, 교육실 2개, 모임실 2개,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법률·노동·고용 상담 및 고충 해결 ▲ 권익 신장 및 후생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 요일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임기 동안 추진한 공교육 혁신 정책을 ‘4대 도전 15개 정책’으로 분석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공교육 혁신을 위한 4대 도전은 ▲도전과 시작, 수업과 평가를 바꾸다, ▲‘아이중심, 교실중심’ 도전의 중심이 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전하다, ▲멈추지 않는 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 등이다. 공교육 혁신을 위한 도전의 시작은 글로벌 수준의 IB 프로그램, 교실수업중심 대구미래학교,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전국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한 IB 프로그램은 29교의 월드스쿨 등 현재 105교에서 운영 중이며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교실수업중심 대구미래학교 운영, 교원의 협력적 배움 문화 및 성장 지원으로 수업-평가중심의 학교문화가 정착됐으며, 학습의 디딤돌인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구축, 수준별 맞춤 자료 보급, 1수업 2교사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북구와 (사)울산장애인인권포럼은 30일 북구청장실에서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지난 2011년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울산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3년 9월 북구장애인인권센터를 설치해 현재까지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북구는 6월 30일자 위탁기간 종료를 앞두고 수탁기관을 모집했으며, 기존 수탁법인이 단독 신청,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울산장애인인권포럼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와 울산장애인인권포럼은 향후 3년 동안 북구장애인인권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사)울산장애인인권포럼은 장애인인권 관련 상담, 사례관리, 장애인학대 피해 접수 및 처리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장애인의 인권증진 사업 활성화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장애인 인권 차별,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19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삼도(三道)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30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삼도 호국안보결의대회는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지역의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우애를 다지는 자리로, 무주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 윤정훈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삼도(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지부장들과 무주군(지회장 주락창)과 김천시(지회장 문학성), 영동군(지회장 전호진) 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주락창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무주군지회장은 “이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는 월남전 참전용사들로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는 데 마음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본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인팔 전우(무주군지회), 박구부 전우(영동군지회), 김현조 전우(김천시지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 장성 일대에서 도내 단체운동 학교운동부 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의 사례 중심 청렴 강의와 청백리 박수량 선생 백비 탐방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직사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운동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백리 박수량 선생은 조선 중종, 명종 대에 이조판서, 영의정 등의 요직을 지낸 인물로 임기 중 뇌물과 청탁을 일절 거부하며 청백리로 3회나 녹선(임금이 선정하는 청백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로, 오늘날까지 청렴과 공직 윤리의 귀감으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교운동부 지도자는 “청렴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청의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운동부 청렴문화 확산은 학생선수들의 건전한 성장과 스포츠 윤리 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복지실현을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사업을 추진했다. ‘경남형 통합돌봄버스’는 복지, 보건, 주거, 정신건강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영 전역의 소외지역까지 이동형으로 제공하는 복지 혁신 모델이며 특히 도서·산간지역, 고령층 밀집지역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돌봄 플랫폼이다. 이날 용남면 신촌마을을 방문해 ▲똑띠버스(건강 정보 및 상담지원) ▲에듀버스(디지털 교육) ▲마음안심버스(심리상담·정신건강지원) ▲빨래방 버스(이동세탁 서비스) ▲클린버스(찾아가는 집정리 지원) ▲기초 건강검진(혈압 및 당뇨체크) ▲치매 및 결핵예방 교육 ▲웃음치료 ▲ 고장난 시계 수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진촬영 ▲찾아가는 커피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복지관, 통영자활센터, 경남도립노인전문문병원, 통영서울병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 교육감실에서 홍천강 물놀이 사고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학생 2명을 구조한 육군 11기동사단 진강섭 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6월 16일 홍천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 생명을 구한 진 상사의 용기와 책임감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는 물놀이 중이던 중학생 4명이 급류에 휘말리면서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1명은 안타깝게도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인근에서 상황을 목격한 진 상사가 신속히 강물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위급한 순간 주저 없이 뛰어든 진강섭 상사의 용기 있는 행동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라며, “슬픔 속에서도 이웃의 희생과 실천이 아이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학생 대상 물놀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에 힘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