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시크릿 로맨스 코미디 연극‘은밀한 연애’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총 5회(19:30, 16:00/19:30, 14:00) 진행되며, 13세 이상(중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연극 '은밀한 연애'는 대학로 오픈런에서 평점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뮤지컬 '썸데이'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연극배우를 꿈꾸는 남녀가 각자의 사정으로 서로에게 비밀을 감춘 채 사랑을 이어가는 과정을 담아낸 이야기로, 현실적인 갈등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작품은 대학 진학에 콤플렉스를 가진 남자와, 연기자가 되기 위해 대학을 다니는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서로의 상처와 비밀을 마주하는 순간, 그들이 선택해야 할 ‘사랑과 꿈’의 갈림길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출연진 또한 기대를 모은다. 남자 역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장혁우, 여자 역에는 섬세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공주시의회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권경운 의원이‘기후위기 시대, 금강 준설로 지키는 공주시민의 안전’을, 이상표 의원이‘'공정한 보상'이 시민 안전의 기틀입니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 25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 28일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 ▲ 29일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탄천면 덕지리 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특별위원회 ▲ 9월 1일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9월 2일부터 5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 9월 8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각 부서의 시정 목표와 정책이 시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반기 업무계획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1위로 최고의 고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상승한 수치로,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 (62.6%)보다 9.6%p 높은 수준으로 2013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2.1%p 증가한 60.7%, 남성 고용률은 81.9%를 기록하여 전국 시 단위 1위를 유지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중장년창업센터등을 통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취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자격증취득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천안시는 25일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에어로케이항공과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 영업운송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시 관광 활성화와 에어로케이항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수요와 천안시 주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외국인 대상 팸투어 공동 기획 및 진행, 항공권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이벤트·경품 제공,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코스 연계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항공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 수요 확대와 더불어 천안의 우수한 문화유산, 관광자원, 축제, 먹거리 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다음 달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진행해 천안의 주요 관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에 3만 8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우럭 독살체험에는 이른 아침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추억을 만들었다.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진행된 지역수산물 특별 경매 이벤트와 우럭 시식회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노라조·유지우)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한 여름밤의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 저녁 무렵에는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고 내년에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문화, 복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생활SOC복합화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후 2022년 8월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2023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7월 말 건축 공사가 준공됐다.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347번지 일원에 위치한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총 291억 원의 예산(국비 37억, 도비 15억, 시비 239억)이 투입되어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연면적 7,935㎡, 건축면적 5,506㎡에 이르는 이 시설은 평생학습문화센터, 가족센터, 주거지 주차장(총 156면)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설 건립 이후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 또는 개인의 복지 지원, 지역 내 주차난 해소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정주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축되는 주거지 주차장은 지역 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주차장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태안2‧국민의힘)이 지난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국회의원(당진‧더불어민주당)을 만나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정 부의장은 “농어촌민박은 농어촌 주민의 소득 창출과 도농 간 교류 확대에 이바지하는 중요 수단이지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경직된 규제가 농어촌민박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도농교류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농어촌민박사업자 사망 시 상속을 통한 지위승계 허용 조항이 포함돼 있다. 정 부의장은 이 개정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하면서, 매매를 통한 지위승계도 함께 인정될 수 있도록 법률안 수정을 요청했다. 특히 정 부의장은 “고령 운영자가 민박을 매매할 때도 양수인에게 지위를 승계해 주어야 농어촌민박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6월 제359회 충남도의회에서 채택한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촉구 건의안’에도 포함된 내용이다. 이에 어기구 국회의원은 “고령화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체모임 ‘하늘과 바다의 만남!’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모임은 돌봄공동체 활동에 참여 중인 품앗이 회원 24가정(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조망하고, 이어 다양한 해양 생물이 전시된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며 체험을 즐겼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은 물론 돌봄품앗이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올해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는데,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듯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사업은 전통적인 ‘품앗이’ 문화에서 착안해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의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활동이다. 현재 공주시는 공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안심 밤마실 야시장’ 재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식은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위생과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길놀이 풍물단이 산성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야시장 재개장의 시작을 알렸고, 산성시장 신바람 고고장구의 흥겨운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공식 개막 무대는 고한돌 명창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품격 있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산성시장 상인회는 위생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매대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전문 위생 관리와 안내 인력이 배치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밤마실 야시장 시네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공주시가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인 ‘유구읍 직물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충남콘텐츠진흥원, 자문위원, 추진위원, 관계 기관 및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직물산업의 흔적을 간직한 폐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대상지는 유구읍 녹천리 26-8번지 일원 20필지 1만 2,348㎡이며, 이미 매입한 4필지 7,937㎡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7년까지 107억 원을 투입해 전시·공연장, 팝업매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며, 나머지 부지는 관련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2024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35억 원의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심의도 마쳐 현재 설계 공모를 준비 중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및 국가 위기관리, 전시 전환 절차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수행 절차를 훈련함으로써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 및 전시직제편성 ▲비상식량 체험 ▲비밀반출훈련 ▲안보강연 ▲심폐소생술 교육 ▲시설·동원교 재배치 훈련 등이 이어졌다. 또한, 19일~20일 화생방 방독면 착용훈련, 19일~21일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이 병행되면서 실질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올해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주민 참여 확대였다. 교육지원청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을지연습의 의미를 이해하고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보사진전 ▲지역주민 대상 안보강연을 운영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훈련 분위기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에코백, 핸드크림, 손수건 등 홍보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남이면 구석리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창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규조성팀장과 만나 휴양림 개장 준비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진입도로 및 교량 신설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고 도로포장과 가로등 설치와 같은 지원 과제를 우선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산림휴양 공간으로 숲속의집 13실과 연립동 10실 등 총 23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8월 1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9월 3일 개장할 예정이다. 숙소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내년에는 숲속 야영장과 목공예체험장이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뛰어난 산세와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모든 지원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시설이 남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2025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최종합격자 신규 교육공무직원 9명과 함께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나눔은 신규 공무직원들이 교육청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교육가족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육장이 직접 신규 직원들과 마주 앉아, ▲청렴의 의미 ▲교육현장에서의 역할과 소통 방법 ▲신뢰받는 당진교육가족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세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질문 카드 형식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이어가면서 직원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큰 신뢰를 만든다”며, “신규 직원들이 당진교육가족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직원뿐 아니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논산시가 행정의 기본 가치를 ‘책임’과 ‘투명성’에 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위한 제도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민원실명제, 정책실명제, 그리고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책임성을 분명히 하고,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민원실명제: 공직자의 이름이 곧 약속! 백성현 시장은 최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민원실명제는 공직자 개개인이 맡은 민원을 내 일처럼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는 다짐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소명 의식을 분명히 함으로써, 시민은 감동의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답변 과정까지 담당자의 책임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은 행정 기관을 보다 신뢰하게 되고, 공직자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해 정진하는 선순환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실명제: 논산시정의 ‘투명함’을 확인하세요. 논산시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담당자와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천안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천안역 증개축 공사를 시작하는 다음 달 1일부터 천안역 동부광장 주차장 일부 사용을 제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천안역 증개축 공사 작업공간 확보를 위해 천안역 동부광장 주차장 100면 중 50면의 사용을 제한한다. 주차장 일부 사용 제한으로 천안역 인근 교통 혼잡과 주차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인근 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 이용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게시해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천안역 반경 500m 이내에 공영·부설·민간주차장은 총 7곳이다.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지하상가·명동·대흥 제1 공영주차장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부설주차장, 대흥로 제1노상주차장, 천안역사동아라이크텐 상가 주차장 등이다. 22년 만에 추진되는 천안역 증개축 공사는 2003년부터 임시 역사를 사용해 온 천안역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121억 원 투입해 연면적 1만 4,263㎡ 규모의 통합역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여객·역무·지원·환승시설과 함께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