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지난 6월 10일 시흥시와 종근당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약 2조 2천억 원으로, 경기도 내 투자유치 금액 중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시흥시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 외에도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가칭)시흥바이오센터’를 유치하며 바이오제품의 인증 및 품질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향해 순항 중이다. 여기에 최근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AI와 바이오 융합 기반을 마련한 것 역시 희소식이다. 시흥시는 AI 기술을 통해 바이오 데이터 분석, 임상시험 설계, 맞춤형 치료 개발 등 바이오 연구의 효율성을 높여내는 바이오ㆍAI 융합 첨단 산업 허브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발맞춘 시도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은 AI를 활용해 신약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맞춤형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국가예산 증대·초대형 공모선정 잇따라 2025년 고창군 국가예산은 3844억원으로, 전년(2024년) 대비 8.8%가 늘었다. 12·3내란에 따른 정국 혼란 속에서도 심덕섭 고창군수와 국회 예결소위 윤준병 국회의원간의 끈끈한 공조체제가 빛난 순간이었다. 재정자립도 8.2% 수준에 불과한 고창군은 미래 먹거리를 챙기기 위해 국가예산확보와 정부부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를 비롯한 마당발 심 군수의 인맥이 총동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취임 첫 해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선정(총사업비 1777억원)’과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 선정(국비 등 16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지원)’, ‘농촌협약 공모(총사업비 437억원 상당)’, ‘고창 북부권(흥덕·성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총사업비 300억원 상당)’을 쉼없이 따내며 오랜 낙후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출생아·생활인구·청년농업인 늘었다 고창군에서 희망찬 아기울음 소리가 커지고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관내 유망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회 충북 조달박람회’에 참여해 본격적인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 26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참석해 영동을 대표하는 4개 기업을 격려하고, 조달시장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한 뒤 각 부스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영동군은 이번 박람회에 △㈜제이엔오빌 △농업회사법인 맑은자연㈜ △한국크레아 △영동군 포도연합회 등 4개 기업을 참가시켜 제품 홍보와 공공기관 구매 상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무기질 도료를 생산하는 ㈜제이엔오빌, 와인 가공식품으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맑은자연㈜, 전자칠판 등 영상기기를 제조하는 한국크레아, 영동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의 브랜드화를 선도하고 있는 포도연합회가 박람회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가 영동군 기업들에게 공공조달시장 진입의 실질적 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유정복 시장이 강조해 온 철학은 3년간의 시정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의 핵심으로 삼고 저출생 대응·교통 혁신·도시 균형발전·경제 활성화·소통행정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선8기의 노력이 가시적 결실을 드러내고 있다. 1. 저출생 위기,‘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 ’으로 정면 돌파 초저출생 국가의 위기 속, 인천은 지방정부 최초로 통합적 출산·양육 지원모델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선보이며 전국 선도 모델을 구축했다. 출산·양육비 지원을 비롯한 보육 인프라 확대, 공공돌봄 강화, 청년주거 안정까지 포괄하는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저출생 인식 전환을 이끌고 있다. 출산을 결심하게 만들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인천시의 저출생 정책은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모델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과 현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창작공연인 ‘샤이닝’을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선보였다. ‘샤이닝’은 지난해 고창군에서 주말 상설공연으로 추진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공연 작품을 수정, 보완한 작품이다. 연출과 무대구성, 기술적 요소를 대폭 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왔다. 마을의 굿문화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회고를 통해 공동체의 기억과 정서를 다루며 굿의 현대적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전통의 맥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감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시도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서울공연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며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전통예술이 현대 예술과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공연의 성과를 바탕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7월 한달간 접수한다. ‘신혼부부 주택대출 이자지원’은 2023년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첫 시행됐다. 최근 지원기준과 대상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 뿐 아니라, 청년까지 확대했다. 신혼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지원 횟수를 3년에서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1억5000만원 사업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이내(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창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 대출 뿐만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8000만원, 청년은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이 오는 28일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제10회 청소년축제[부제: Mㅏ음대로 Zㅣ'멋'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우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막식, 유공자 표창, 레크리에이션, 전문가수 써니힐(은주), 청산 청소년 가수 문은호, 라온크루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부스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전통문화체험 부스(짚풀공예)를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축제운영기획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추억의 뽑기, 물풍선 던지기 등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가 준비되어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청소년축제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옥천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연계에 나서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생활·건강 위기에 처한 가구를 2개월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등록하고 이를 토대로 지자체가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사회보장급여 또는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 복지제도의 틀을 벗어나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선제적 시스템이다. 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뒤 AI 음성으로 초기상담을 실시하며 이 내용을 바탕으로 읍면 공무원들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AI 초기상담은 상담 품질은 높이고 담당자의 부담을 줄여 고위험군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며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I 초기상담 전화는 ‘1600-2129’ 번호로 발신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에게 발송된다. 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과 함께 초대형 선박 2척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됐다. 이후 매년 울산 조선해양산업의 역사와 성과를 기리고,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조망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유공자 표창식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4명, 울산광역시장상 10명 등 총 14명이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부대행사로 ‘디지털 시대, 자율제조를 선도하는 케이(K)-조선‘을 주제로 한 기술발표회(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강사로 나선 기조강연에서는 정부와 기업이 추진 중인 ‘자율제조’ 개념을 중심으로 조선해양산업 생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방문을 시작으로, 총 9일 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강원자치도-유럽 글로벌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방문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실현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자치도의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공식 일정으로, 첫날인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주정부 및 연구기관과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산업 육성 등에 관한 주제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는 독일 최초 제약 특화 공공연구기관으로 감염병 관련 천연신약 개발 연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강릉 KIST 천연물연구소 등 도내 연구기관과 협력이 기대된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용달 광복회학술원장,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의 의의와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사료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경기도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구술 인터뷰 및 구술 사료집 발간 ▲독립운동 관련 사료 수집 및 기증, 전시회 개최 ▲수집된 사료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 독립운동사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료의 체계적 수집과 기록 보존을 통한 대중적 활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사료수집 사업은 경기도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과의 연대를 회복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수집된 사료는 향후 조성될 경기도 독립기념관의 핵심 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여성 스스로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여성거버넌스 안심하우징Ⅱ’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 안심하우징은 여성 활동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집수리 교육으로 시작해 올해는 정리 수납과 안전 점검을 더하는 등 교육을 확대했다. 올해 집수리 교육은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기 남·북부 권역별 총 7주간 진행된다. ▲공구 사용법 ▲전기 점검 ▲정리 수납 ▲방문 잠금장치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일에는 수원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목요일에는 의정부시 북부도로과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교육을 수료한 여성활동가들은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의정부 지역의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21곳을 방문해 잠금장치·방충망 교체, 화재 예방 점검, 정리 수납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민·관·학이 함께하는 안심하우징 사업은 정책 제안부터 실행, 지역사회 환원까지 도민의 참여로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6월 30일 완료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원도심 쇠퇴로 활력을 잃은 수원시 매산동 일대에 지역 커뮤니티를 복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매산동은 수원시 성장축 중심에 있으며, 수원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자리한 교통, 경제, 상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수원역 서부역세권의 대규모 개발로 상권이 침체되고, 노후화된 건물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125만 수원의 관문, 상상(相商)과 상생을 통한 중심지 기능 회복’을 비전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보행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특색 있는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중심시가지 기능 회복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매산동 어울림센터 조성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모두다 어울림센터 조성 ▲골목문화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플랫폼 사업 ▲수원역 주변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