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안양시는 새 정부가 소비 진작 정책으로 신속하게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전담부서(TF)를 구성해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이계삼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을 전담부서에 배치했다. 복지문화국을 중심으로 지급결정팀, 행정운영팀, 인력관리팀, 홍보팀 등이 꾸려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안양시민에게 1인당 15~40만원(일반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 지급되며, 시민의 90%(건강보험료 등으로 확정)에게 추가로 1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머지않은 오는 21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빠르게 소비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 등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를 대상으로 신청 및 이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8일 기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호성초교 일원 경수대로498번길 도로가 보행자 중심의 차 없는 거리 ‘호성안녕길’로 재탄생했다. 거리명도 주민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결정했다. 안양시는 경수대로498번길과 호성초등학교 후문까지 약 460미터, 폭 8미터 구간을 기존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내고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산책로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성안녕길은 그동안 호성초교 학생과 지역주민 등이 많이 오가던 곳으로, 안전한 보행로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지속됐던 곳이다. 시는 지역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했다. 특별조정교부금 11억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완료했다. 보도블록과 판석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목·관목·초화류 등을 식재한 화단을 조성했다. 또, 벤치와 등나무 정자(퍼걸러), 조명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 안전한 생활여가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호성초교 학생들이 학교를 오가며 즐길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을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 바라보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11일 하안북중학교와 운산고등학교를 찾아 ‘명예 교사’로 나서 진로 특강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과 정책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난 2023년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회를 출범시켜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끄는 구조는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하안북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진로 선택에 필요한 고민, 리더십의 의미, 민주시민의 역할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난다”며 “여러분이 어떤 길을 가더라도 나답게 살고, 함께 사는 사회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평택시는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IMAC가 수행한 타당성조사에서 GTX-A 평택 연장 사업의 비용편익비용(B/C)이 기준(1.0)을 상회하며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수서고속선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 이동 편의 향상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LIMAC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성 적환장 인근의 사업장 2곳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흥구에 있는 골재 및 건설폐기물 사업장 2곳에서의 골재 및 건설폐기물 파쇄 과정과 덮개를 덮지 않고 대형 덤프트럭을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 비산먼지로 인한 주변피해가 우려된다는 구성동과 동백동 주민의 신고에 따른 조치다. 시는 점검에 앞서 관련부서 회의를 통해 점검 내용과 범위를 조율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합동점검에는 환경과 건축 등 시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시는 ▲폐기물관리법 ▲건설폐기물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골재채쥐법 ▲산업집적법 ▲건축법 등의 위반여부를 살펴본다. 중점점검사항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가동여부, 골재화물 운반 시 덮개로 밀폐하고 운반하는지 여부,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벽 적정설치 및 소음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불법매립 및 소각 여부, 무허가 건축물 및 토지불법 사용 여부 등 인허가 및 준수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진행하고 위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구성 적환장 사업과 관련해 기존 적환장 옆에 매입한 부지(기흥구 언남동 15-1번지)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판매용 종량제 봉투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를 설치하고 과거의 사용종료매립지(기흥구 언남동 16-2,-3,-4번지)에 주차장을 설치하되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향후 이 부지가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시의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열지 않는다. 이상일 시장은 10일 오후 시장실에서 구성·동백 주민대책위원회 주민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기존 구성 적환장 옆 사용종료매립지와 신규 매입부지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면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이 들어서는 것 아니냐는 것인데 그런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고, 해당 부지에는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콜센터와 환경미화원 휴게실, 판매용 종량제 봉투 보관창고를 짓고, 청소차 차고지와 주차장을 만드는 것으로 기존 계획을 수정하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가 서군산체육센터(이하 ‘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군산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 거점의 출발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군산시 산북동에 자리한 복합체육시설로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착공하여 2024년 11월 준공됐다. 건립 규모는 부지 19,918㎡, 연 면적 8,452㎡(지하 1층 ~ 지상 3층)에 달한다. 내부에는 ▲실내수영장(25m×8레인 성인풀, 어린이풀) ▲다목적체육관(농구, 배구 등) ▲체력단련실 ▲운동실(단체운동 프로그램 4실) ▲탁구장(7대)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시는 11일 상반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과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조길형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민업무 최일선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인 공무원과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분야는 △친절 응대 평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등 민원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기준에 따라 선정됐으며, 이날 총 17명의 공무원과 5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우수 공무원과 부서장들은 자유롭게 민원응대의 고충, 업무환경 개선사항을 얘기하며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민 만족도 향상과 민원행정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간담회에서“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는 결국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이 충주의 행정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민원응대 역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천안 타운홀에서 천안시청,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등학교와 함께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인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는 충남교육청이 천안제일고 부지에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로,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다. 충남교육청이 389억 원, 천안시가 100억 원을 부담하며,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17.76㎡ 규모로 건립되며, 실내체육관, 단체운동실(GX실), 도서관, 소강당, 다목적실 등 복합 공간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13,045㎡ 규모의 공원도 함께 조성돼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활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학교복합시설의 소유권과 운영·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고, 역할과 책임을 분담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본 시설의 소유권은 충남교육청이 갖고, 실내 복합시설은 천안교육지원청이, 공원은 천안시가 각각 운영·관리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11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벤처캠퍼스 구축 전략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강원테크노파크, 전략기획위원회 등 산·학·연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27년 준공 예정인 벤처캠퍼스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서울대 평창캠퍼스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운영 시나리오 및 타당성 분석 ▲중장기 전략 및 실행 과제 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창업보육, 실증 지원, 장비 활용, R·D 등 기능별 운영 모델을 정교화하고, 정부 정책 변화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자립형 실행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세부 계획 보고와 함께 벤처캠퍼스의 기능 고도화, 서울대·지자체·기업 간 협력 모델 구상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 오후 3시부터 호텔라온제나에서 특수학교(급)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 교육활동 우수사례 나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본질에 집중하며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특수교사의 정체성 및 책무성을 제고하고, 학교급별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및 일상생활훈련과 실무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사의 현장 실행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이다. 신승범 대구남양학교 교사가 ‘학교 차원의 긍정적인 행동중재 지원 적용’을 주제로 특수학교라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동중재 체제를 구축하여 PBS(긍정적 행동지원), 혼자할수 있Day, 일상생활훈련을 시스템화한 사례를 소개한다. 박지민 대구덕희학교 교사는 ‘발달장애 학생과 함께하는 성장(함성) 프로젝트’를 통해 행동중재지원을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지원, 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진천군의회는 7월 11일, 진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 특색 활동 ‘지역사회리포트-이음’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회 운영 과정 체험 △군의원과의 간담회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의회의 실제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의장은 “명문 진천고등학교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천의 미래지기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극복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장흥의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고 격려하며 ‘아이부터 어른, 외국인 모두가 살기 좋은 전남’ 실현 정책 의지를 다졌다. 방문 가정은 지난 4월 일곱째 여아가 태어나 저출생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줬다. 김영록 지사는 ‘인구의 날 기념’ 인구활력 회복 분야 전남도지사 표창을 아이 아버지에게 수여했다. 또한 올해부터 지원하는 영유아 친환경농산물꾸러미(친환경농업과)와 전남도립도서관의 첫 책 선물(아이 그림책 2권과 육아책 1권)을 출산 가정에 전달했다. 아이의 어머니는 “7번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축하해준 이웃들의 마음도 고마웠지만, 도지사께서 직접 집까지 찾아와 주실 줄은 몰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해줘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아이 키우는 것이 축복이고 자랑이 되는 사회, 아이가 많아도 걱정없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의 책임”이라며 “전남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1일 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132차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 의장단과 道 임석관, 취재기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의정활동의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 보고,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 전달, △충남 시·군의회 간 주요 현안 공유와 협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6월 26일 대전에서 열린 제265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심의·의결된 △벼 재배면적 조정제 개선, △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충남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등 주요 의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나눴다. 또한, 이날 정례회에서는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천시는 11일 최기문 시장이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대표 김남구), 영천농협공판장(조합장 성영근), 대경사과원예농협영천공판장(지점장 김용근)을 방문해, 본격 출하되는 여름 과일의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유통 관계자와 농가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살구, 복숭아, 자두 등 영천시의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들은 지난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되어 한창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초 이상저온의 영향으로 출하 시기가 늦어지고 물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탄저병 등 병충해 피해는 적고, 품목별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스타영천’의 이미지는 유지하되 배경을 더 밝고 세련된 느낌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를 선보여, 유통 현장에서 농가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올해도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과일 포장재 제작단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