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시가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울산의 경제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4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사람과 소통하다–울산 경제 톡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최고경영자(CEO), 톡톡스트리트 입주 창업자, 대학생 창업가 등 40여 명의 젊은 경제인들이 참석,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울산 경제의 이상(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울산시립예술단의 현악 5중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두겸 시장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울산 경제 운영방향을 간결하게 소개하고, 청년 시이오(CEO)의 일상을 담은 영상 일기(브이로그) 영상 상영, 그리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이어진다. 특히 유튜브 채널과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채팅 질의 방식이 도입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업 지원,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대전예술가의집(중구 문화동)에서 개최된 2025 대전광역시 제55회 공예품대전 및 제28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석해 대전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대전시 명장, 경제·예술계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출품작 심사평,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공식행사를 마치고 전시장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공예품 대전은 제55회, 관광 기념품 공모전은 제28회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정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대전의 관광 경쟁력과 도시의 품격을 상승시켜 왔고, 지난해 대전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해마다 증가해 처음으로 백만 명(103만 9545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며, “공예품을 통한 감동과 추억으로 대전을 찾는 방문객이 다시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대전광역시 관광공예품 개발 및 육성 조례'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공예를 포함한 문화예술 진흥과 이를 연계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여성의 권익이 낯설기만 한 과거부터, 평등한 사회가 올바른 이상향이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길위에는 수많은 여성의 눈물과 연대, 실천이 있었다”라며 “경기도 곳곳에서 평등과 변화의 씨앗을 뿌려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숱한 변화의 길목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경기도를 더 평등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서 더 넓은 연대와 성장의 발걸음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평등과 존중의 경기도를 위해 여러분 가까이에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
파리, 2025년 6월 26일 /PRNewswire/ --국제냉동학회(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IIR)가'세계냉동의날(World Refrigeration Day)'을맞아모든국가가냉동을건강, 식량안보, 에너지효율성, 기후지속가능성을도모하기 위한핵심인프라로인정해줄 것을촉구하고 나섰다. IIR은또각국 정부들이국가냉동위원회(Refrigeration Committees)를설립할것을권고했다. 국가냉동위원회는 극저온기술과초저온활용부터 식품•보건콜드체인, 에어컨, 열펌프에이르는모든응용분야에서지속가능한냉동시스템 구축을 조율하기 위한범부문협의플랫폼이다. 국가냉동위원회는모든관련이해관계자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한국 게임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시대 흐름에 따라 진화를 거듭했다. 오락실 동전 수익에서 출발해 온라인게임의 부분 유료화, DLC, 크라우드 펀딩까지 다양한 수익 구조가 도입됐다. 그러나 수익 확대 중심의 구조는 이용자 신뢰를 흔들기도 했고, 최근에는 '지속 가능성'과 '공정성'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한국 게임산업은 인터넷 보급률과 이용자 충성도 등을 기반으로 급성장했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바로 수익 모델의 변화다. 게임을 단순히 개발하는 것을 넘어, 이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수익 구조가 산업 전반의 체질을 결정지었다. 오락실 동전 수익부터 PC 패키지 판매까지 국내 게임산업의 초기 수익모델은 오락실 기반이었다. 철권, 갤러그 등 게임 기판을 오락실에 공급하고, 이용자는 동전을 넣고 즐기는 구조였다. 이후 가정용 콘솔 보급과 함께 CD-ROM 방식의 패키지 게임 판매로 전환됐다. 게임은 ‘한 번 구매하면 소유하는 제품’으로 인식되며, 오프라인 중심의 게임 소비가 일반적이었다. 온라인 시대, 월정액에서 부분 유료화로 2000년대 초 고속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게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카카오페이가 주가 급등에 따라 26일 한국거래소로부터 거래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24일에 이어 이틀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7시52분 카카오페이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하며 거래를 정지시켰다. 거래정지 사유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가가 지속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 급등하고 있어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27일 오전 8시45분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다만, 거래 재개 이후에도 주가가 다시 급등할 경우, 추가로 하루 더 거래정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책 기대감이 겹치며, 6월 한 달간 주가 상승률은 147%에 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주가는 지난달 26일 종가 기준 3만2,100원이었으나, 이달 25일에는 9만3,800원으로 마감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지난해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공공부문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위반 사실을 전면 공표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26일 개인정보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신고 건수는 총 10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9%는 업무상 과실에 따른 것이었다. 개인정보위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시 공표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지침 개정안을 의결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기존에는 과태료 처분 등 일부 사안에 한해 제한적으로 공표했으나, 앞으로는 모든 위반 처분 결과를 개인정보위 공식 홈페이지에 1년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특히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스템에서 위반이 발생한 경우,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에도 공표명령이 병행된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공공부문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강화된 것"이라며 "기관들이 보다 경각심을 갖고 사고 예방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국내 건설공사 계약액이 2년 연속 1분기 기준 감소세를 이어가며 건설산업 전반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민간 부문의 위축과 수도권 대형사의 하락, 산업설비 부문의 급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총 60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3조1000억 원)보다 4.8% 줄어든 수치다. 2024년에도 전년 대비 7.9% 감소했던 것을 감안하면, 건설 수주 실적은 사실상 '이중하락(Double Dip)'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간 부문은 2024년에 15.0% 줄어든 데 이어 2025년에도 13.4% 감소했다. 반면 공공 부문은 2024년 10.1%, 2025년 12.0% 증가하며 하락 폭을 일부 방어했다. 정부의 SOC 및 공공주택 확대 정책이 일시적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민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전체 건설 시장의 위축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설비 부문은 두 해 연속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24년 대형 산업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 이후, 2025년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타이베이 2025년 6월 26일 /PRNewswire/ -- 이 보고서는 Fire News에서 나왔습니다: Solid State Storage Technology Corporation(SSSTC) 는 SSSTC CVD 시리즈 SATA SSD를출시합니다. 이제품은고주파, 고강도연속쓰기애플리케이션시나리오에적합하도록설계되었습니다. 이제품은비디오녹화, 감시시스템, 비디오제작, 오디오및비디오스트리밍, 차량내이미징, 엣지센싱, 산업용데이터기록등쓰기성능, 안정성및내구성이높은애플리케이션에적합합니다. Direct Write 기술을 탑재한 SSSTC CVD 시리즈 SATA SSD는 비디오 녹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Solid State Storage Technology Corporation(SSSTC)에서 제공한 이미지입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경제2분과(분과장 이춘석)’는 6월 25일 17시 국정기획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국정과제 구체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의 1호 공약인 인공지능(AI) 분야 국정과제 도출을 위해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황정아 위원, 송경희 위원, 신진우 전문위원 및 타분과 소속 기획·전문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민간에서는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업계 및 협‧단체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는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으나, 이후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펀드를 보강해야 한다고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구축‧개방하고, 공공‧산업 부문에 인공지능(AI) 활용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 연설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자, 경제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갖고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시급하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는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면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매우 엄중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절박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한다.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 강조하고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서 30조 5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특히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의원, 위원회 소속 박해철‧박홍배‧이용우‧강득구 의원을 잇따라 만나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광산구가 지역구인 박균택‧민형배 의원, 정준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등에도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규 청장은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유위니아 경영악화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 등이 겹치면서 광산구 경제 전반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며 “지역 고용‧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정량지표’로는 지정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광산구 경제주체들은 ‘숫자’가 담지 못한 위기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광주 경제의 주축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가동 중단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안군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부싯돌 프로젝트’ 제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군은 26일 부안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부안군청, 월드비전, 멘토리 협동조합, 청년 참가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부싯돌 프로젝트 최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부안군의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직접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일을 찾아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청년 자립 프로그램이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청년들이 부안에서 생활하며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그 결과를 지역과 연결하고 확장하는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험은 부안에서의 자립 가능성과 정착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빈집을 활용한 청년 체류 실험(도그지어), ▲감정 아카이빙 기반 힐링 캠프(담아, 그리다), ▲외국인 대상 관광 콘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