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료인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등과 중등이 공통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생자치활동의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학기 초 학급과 전교 학생회 운영에 담임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참고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자료이다.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마주하는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찾아 계획하고 실행하며 책임지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과 협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는 △학생자치활동의 이해 △학급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급회와 학생회 구성 절차, 운영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례를 소개해 실무자가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양식을 한글 파일 형태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낙우회와 고창낙우회여성회가 지난 25일 고창군청을 찾아 수제요거트 200개(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낙우회 이재은 낙우회장은 “따스한 온정을 한데 모아 힘겨운 이웃들의 가슴에 희망의 빛과 사랑의 온기를 밝혀주고싶다”고 말했다. 고창낙우회 여성회 서풍자 여성회장은 “이 작은 나눔이 힘든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에서 논장출판사의 유아용 도서 3,300권(삼천이백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에서 논장출판사의 도서를 기증받아 고창군에 후원했으며 고창군 드림스타트 아동, 아동복지시설 3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는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부 및 지방검찰청 산하 민간봉사활동단체로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임용묵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서를 후원해 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된 도서들이 고창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릉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더욱 더 확대된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먼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어린이집 야간연장보육’이 대폭 강화된다. 맞벌이 부모의 근무로 인한 아동 보육 공백이 발생할 경우,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이더라도 야간연장어린이집(31개소)과 휴일 보육이 지정된 어린이집(2개소)을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22년 10개소였던 야간연장어린이집을 올해 33개소까지 확대 지정하여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영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반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이 긴급 상황으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7개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아이돌봄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정부 지원이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 강릉시 자체로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도내 학교 업무 담당교사, 교육지원청과 교육도서관 교육전문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인문소양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화상회의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 담당자가 2025학년도 독서교육의 정책을 설명하고 전년도의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교육도서관은 학생과 학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충북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주요하게 소개했다.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 근육을 강화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이다. 올해 독서교육의 목표를 '내 인생 책 세 권으로 성장하는 나, 너, 우리'로 설정하고, '일상에 스며든 언제나 책봄이 모두의 성장으로'라고 비전을 고도화 했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 모든 학생에게 인생책 구입비 1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선발된 53명을 포함한 415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2월 26일에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한다. 이번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2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무학교로 이동한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사전 통장 개설 신청을 지원하며,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공립 초등학교에 1명 배치하며, 3학년 이상 30학급 이상의 일부 ‘과대학교’에는 2명 배치한다. 학교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의욕 고취,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25일 회의실 필원(광화문)에서 대학 및 교육청·학생‧학부모 등과 제68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입시 사교육 수요와 대입 준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입시 일정 조정 필요성, 수시 및 정시모집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공교육 중심 대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적기에 제공되고, 입시 일정이 고교 교육과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사교육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 중심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입시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21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육장관회의의 개최지인 제주에서 제주도지사, 제주교육감, 제주대‧충북대‧부산대학교 총장과 함께 에이펙(APEC)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5 에이펙(APEC)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지역과 국내·외 대학이 협력하여 글로벌 교육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주 라이즈(RISE) 글로벌 포럼’, ‘에이피알유(APRU)글로컬 대학 국제포럼’ 등 다양한 고등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국내 대학과 에이펙(APEC) 회원국 및 전 세계 대학 간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제주는 글로벌 교육 협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에이펙(APEC) 교육장관회의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교육부는 제주가 라이즈 체계를 기반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25일, ‘2025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7,499명, 독학학위제 학사 560명, 총 38,059명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다. 독학학위제(1990년~) 및 학점은행제(1997년~)가 시작된 이래,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성인학습자가 2025년 2월 기준 누적 111만여 명(학점은행제 1,089,491명, 독학학위제 24,361명)에 이른다. 올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중 22,118명(59.0%)은 대학‧전문대학 졸업 후 새로운 학위 및 자격 취득, 자기계발 등을 위해 도전한 학습자*이다. 독학학위제 학위취득자의 경우 일‧학습 병행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이 총 320명(57.1%)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학점은행제 전문학사(사회복지 전공)를 취득한 김OO 씨 등 6명에게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한다. 또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학점은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5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발대식을 갖고 주민 중심의 빈틈없는 복지망 구축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착한도시·돌봄도시 서구가 지향하는 나눔과 배려, 연대와 협력의 선한 가치를 실천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정책이다. 돌봄단은 올해 ‘이웃을 잇다, 마음을 담다’라는 가치를 내걸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돌봄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돌봄단 활동 지원 확대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강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웃돌봄단 인원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으로 늘려 160여 명이 참여하고 예산도 1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사회적 고립가구 2000세대에 대해 돌봄활동을 펼치는 등 고독사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한 걸음의 따뜻한 실천이 모여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영천시는 25일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며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께 참배하고 유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우 부시장, 국·소장 등이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호국영령들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염원을 알렸다. 특히, 참배에 앞서 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도 참석해 신임 장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지난 1월 국방부가 발표한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3월 초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4일 평가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자료를 제출했으며, 범종교계 및 기관단체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소원성취 기원 법회와 다양한 행사, 캠페인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천시는 국립영천호국원과 육군3사관학교, 5개의 군부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에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전년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우수사례 발표 △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선정 심의 △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원계획 수립 심의 △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과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회의 결과 21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활동지원을 하게 됐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과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를 비롯한 보호자가 없거나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의료비, 활동지원비, 상담치료비,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을 통해 발굴 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26명이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2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이 임명되는 교육국장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 교육장,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 2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관리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학생과 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승진과 전직에 따른 기쁨을 누리되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관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새로이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들은 각자의 임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5일 경상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 맛봄과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부산, 울산,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 교육감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경남의 폐교 활용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별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로 협의했으며, 부산교육청은 기관 사정상 불참했다.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1999년에 폐교된 진전초등학교 여항분교장을 활용하여 2024년 1월 학생 영양 식생활 교육, 학교 급식 관계자 연수 및 학교 급식 정책 연구를 위한 장소로 재탄생했다.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은 2017년 구암중학교와 구암여자중학교가 통폐합되면서 구암여자중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2018년 4월 독서,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경남교육청의 대표 도서관으로 연간 이용객 80만 명에 달한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다양한 폐교 활용 성공 사례로 폐교의 변신과 재생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폐교를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아이들 교육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폐교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문화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과 함께하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재생 모형(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천창수 교육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울산 지역에 적용할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급식연구소’와 ‘지혜의바다도서관’을 탐방하며, 폐교를 교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살폈다. ‘학교급식연구소’는 1999년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진전초 여항분교를 활용한 사례이며,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2018년 구도심 내 남녀중학교 통폐합으로 폐교된 학교의 체육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한 공간이다. 교육감들은 두 기관을 둘러보며 폐교가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운영 사례를 살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각 교육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