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시와 손잡고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가족과 공연봄날’을 7월부터운영한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오는 7월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 정책인 '공연봄날'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하나로,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학교 단체 관람 방식과 달리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형식으로,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교육취약학생 등 초·중·고 학생과 그 가족 1,000여 명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의 공공주택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혼합 ▴고품질 설계 ▴유휴부지 활용 등 서울 시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고급화, 소셜믹스 등 업그레이드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1일 오후'현지시간' 빈 중앙역 인근 ‘존벤트피어텔(Sonnwendviertel), 2일에는 철도시설·부지를 재개발한 노르트반호프(Nordbahnhof) 지구에서 도시 내 대규모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 사례를 확인했다. 2021년 이후 서울에서는 공공주택 총 7만4천 호가 공급됐고 연1만8천호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시는 보다 획기적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방안이 필요하다 보고 이번 출장에서 다양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사례를 찾았다. 존벤트피어텔에서는 중앙역 남측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한 ‘존벤트피어텔 C.01단지’를 찾아 신혼부부, 청년·어르신 1인 가구 등을 위한 공공주택 시설을 둘러봤다. 노르트반호프에서는 1~2인 청년층에 특화된 공공주택 ‘융에스 보넨’·‘노르트반호프 43번지’ 개발사례를 확인했다. ‘존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6월 28일, 강북구 리틀야구단 실내연습장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리틀야구단' 최선호 감독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리틀야구단의 현황을 점검하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리틀야구단'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유소년 야구단으로, 1983년 창단 이후 42년의 전통을 이어온 명문 팀이다. 현재 약 30명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강북구민운동장과 실내연습장에서 훈련하며 꿈을 키우고 있으며, 1,2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다수의 선수가 중·고·대학 및 프로 무대로 진출했다. 특히, 42년 이상의 지도 경력을 가진 최선호 감독은 오랜 기간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체육 발전과 유소년 야구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안정적인 연습 공간 확보 ▲구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 확대 ▲리틀야구단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명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최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오스트리아 빈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정 철학인 약자동행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에 들어간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9988 서울 프로젝트’와 ‘장애인자립지원정책’을 더욱 견고화하기 위한 글로벌 행보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노인요양시설 ‘카리타스 생트 막달레나(Caritas Pflegewohnhaus St. Magdalena)’와 장애인 주거시설 ‘카리타스 빈(Caritas Vienna) 보운게마인샤프트 바티크가세(Wohngemeinschaft Battiggasse)’를 차례로 찾았다. 2일 첫 방문지인 통합형 노인요양시설 ‘카리타스 생트 막달레나’는 재가요양부터 병동 요양, 재활과 데이케어는 물론 호스피스까지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5월, 나이 들수록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9988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주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가족과 이웃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돌봄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실버‧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망원2빗물펌프장(동교로 7) 내 유휴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13면을 조성 완료하고, 7월 2일 주민과 함께하는 개장식을 열어 주차장 개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주택 밀집 지역인 망원동 특성상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공공시설의 유휴 부지를 주차장으로 재구성해 실질적인 대안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구청장실’ 운영 과정에서 비롯됐다. 현장 방문 당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해당 부지의 유휴공간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던 중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의 전환’을 제시했고, 이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토지 매입이나 신규 시설 공사 없이 기존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추진된 만큼 높은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둔 셈이다. 개장식에서는 오랜 주차 불편을 해소하게 된 기쁨과 함께, 유휴공간이 주민 편익 공간으로 탈바꿈한 변화를 직접 확인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방자치 30주년이자 민선 8기 3주년이 되는 7월 1일, 화려한 기념행사 대신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밀착 행정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코로나19 시기에 지방자치단체의 실효성 있는 감염병 대응으로 국민체감도가 높아진 이후, 지방자치단체는 7대 공공기관 신뢰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성동구의 이번 일정은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를 맞아 구청장이 직접 주민 곁을 찾아 구정을 점검하고, 행정의 본질인 생활밀착 소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 마련된 스마트정책소통방을 통해 응봉산과 대현산 사방사업과 하수관로 보수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하기에 앞서 재난·치수 위험지역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의 평범한 하루는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구정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서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는 저연차 공무원과 차담회를 함께했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사율 증가가 사회적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2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제2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수여식에서 구민 159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모범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분기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모범구민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구민의 일상 속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있었다. 오 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 지역 곳곳을 누볐다. 전통시장과 공원, 중랑천 등을 찾아 구민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이 기간 오 구청장은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분야별로 총 153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매년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소통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187건, 2024년에는 상‧하반기 총 454건의 민원을 접수‧해결했다. 이번에도 크고 작은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11개 분야에서 총 153건을 접수했다. 간단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관악구가 적극행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나섰다. 이는 우리 구 현안에 적합한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공직자의 책임 있는 도전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악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올해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3명과 지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20일 ‘제1차 관악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관악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종후보 6개의 사례를 심사하고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최우수’ 사례로는 도로관리과의 '철저한 준비, 진화하는 관악의 제설대책'이 선정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7월 1일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2025년 금천시민대학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시민대학은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배움과 삶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금천 전역을 하나의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문사회학부와 문화예술학부 2개 학부에서 총 11개 과정, 총 8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을 중심으로, 독산도서관 등 동 캠퍼스 4곳에서 운영됐다. 총 169명이 참여해 79.8%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문화예술학부 전공 과정인 ‘바른 자세와 모델 워킹’ 과정의 미니 발표회도 열렸다. 학습자들은 직접 수업을 통해 익힌 바른 자세와 워킹 실습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그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하반기에도 주민 맞춤형 교육을 이어간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참여학부’와 ‘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도로열선 설치 예정지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2025년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1일차인 6월 30일 오후에는 성북로, 북악산로, 보국문로, 정릉로 일대 등 도로열선 설치를 검토중인 여러 구간을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는 성북구청장과 도로시설팀장, 그리고 담당자가 동행했다. 무더위가 막 시작된 계절임에도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철 안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당일 현장에 있었다. 특히, 가파른 언덕길도 직접 일일이 걸으며 도로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강설 시 도로의 위험성, 공사 가능 여부 등도 세밀하게 검토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일차인 7월 1일에는 오전 중 화랑로, 보문로, 동소문로 등 도로열선 설치를 검토중인 아파트와 학교 주변을 둘러봤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의 도로 환경을 좀 더 안전하게 만들고, 주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북구는 6월 27일과 30일에 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내에 조성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및 국공립 전환 어린이집 5개소의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어린이집은 장위2동과 장위3동에 위치한 장위자이레디언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과, 석관동에 위치한 석관두산어린이집이다. 성북구는 2024년 제2차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심의를 통해 이들 어린이집의 신규 설치 및 전환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인 국공립 체계가 갖춰져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번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영유아 보육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내 보육 대기 수요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수치로 정리한 ‘숫자로 보는 민선8기 3년’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 3년간 강남구가 추진한 현장중심 행정, 정책 혁신, 복지 확충, 민관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적을 집계한 것이다. 5만 5129회, 하루도 빠짐없는 현장 행정 민선 8기 3년의 중심에는 ‘현장’이 있었다. 구는 총 5만 5129회의 현장 행정에서 구민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했다. 구청장이 직접 참석한 주민과의 소통행사 58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제활성화 간담회 10회를 포함해, 재건축드림지원TF 활동 92회, 찾아가는 공동주택 컨설팅 181회, 고위험시설 안전점검 446회, 어르신·취약계층 건강관리 방문 5만 4342회 등이 이어졌다. 54건, 최초사업 으로 정책 혁신 선도 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전국 최초 36건, 서울시 최초 18건 등 총 54건의 ‘최초사업’을 추진하며 정책 혁신을 선도했다. 이는 지역 특성과 구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꼭 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가 지난 6월 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을 축하하고, 아동의 권리가 일상 속에서 실현되는 도시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인력 확보, ▲아동정책참여단 구성, ▲아동친화도 및 시민의견수렴 조사, ▲아동권리교육 운영, ▲조성 전략 수립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올해 말까지 7개소로 확대하고, 6개의 우리동네키움센터, 5개의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딩가동’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아동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중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지난 30일 빈․밀라노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국제반부패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시의 청렴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 71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4년 만에 1등급에 다시 올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국제반부패아카데미(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 IACA)와 반부패·청렴 정책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교류·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가 IACA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로서는 세계 최초다. IACA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오스트리아 정부, 유럽부패방지총국(OLAF) 등이 2010년 10월 설립한 최초의 반부패 교육 전담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2011년 12월 IACA 협정을 비준했다. 현재 IACA에는 77개 국가와 4개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시장, IACA 학장 면담… IACA와 서울시 청렴정책 공유, ‘세계적 청렴도시’ 도약' 오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