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단봉늘봄도서관(오류동 소재) 개관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센터를 대표하여 9명의 초등학생 아동이 관람객들 앞에서 그림책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창작한 그림책 표지와 동시를 전시하기도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도서관 내 설치된 아동복지시설이다. 2025년 1월 6일에 개소하여 현재 20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일반적인 돌봄서비스 외에도 도서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 난독·문해력 검사와 함께 아동의 언어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도서관 내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된 것은 아동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질 높은 돌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총 12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2월 25일과 3월 6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보건소와 연계해 ‘구강보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아 관리가 취약한 아동들이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사전 예방적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충치 예방으로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2월 25일에는 찾아가는 아동 구강검진의 일환으로 중구 보건소에서 전문인력이 직접 드림스타트 영종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영종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3월 6일에는 원도심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이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성장기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과 체험형 칫솔질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칫솔 세트와 칫솔 살균기 등 구강용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구강보건서비스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 가족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누적 3만여명이 다녀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복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순창군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형별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307세대의 다문화 가구가 거주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국방문지원,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학습, 결혼이주여성 원어민강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족센터에는 총 19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상담사, 언어발달 지도사, 외국인지원상담사, 아이돌보미, 통번역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가족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방문교육서비스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학습지원 △아이돌봄지원 △외국인지원센터 운영 △다문화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사회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기동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개선사항을 협의했으며, 협력기관인 무안소방서 예방안전팀의 홍보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한, 민간·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집안팎 대청소 등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는 읍면별 순회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 협의도 이뤄졌다. 서복현 무안군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많은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우리 주위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돌본다’ 정신으로 총 10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청사 출입구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관 직원 등 20여 명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갑질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해 제작된 리플릿과 함께 ‘갑질 빼고(-), 배려 더하기(+)’, ‘상호 존중 정답, 갑질 행위 노답’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하여 캠페인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고위직 대상 갑질 근절 선언식과 청렴 리더십 교육 △세대 간 공감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운영 △기관장 릴레이 청렴 메시지 캠페인 △소통․공감의 날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24일 공직자 대상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자택에서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도교육청까지 출근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리는 자전거 발대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국, 프랑스 탐색대에 참가한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일‘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8박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3D 모형, 홈페이지, 진로 다이어리, 유튜브 채널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창의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영국 웨스트 런던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 프랑스 모드아트 국제패션아카데미, 에콜 뒤카스 파리 캠퍼스 등을 방문해 유럽의 우수 직업 교육 시스템과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해결하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 동구는 형편상 학원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에게 국·영·수를 제외한 관내 예체능 학원 이용 시 매월 최대 1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년(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매월 학원비 영수증과 50% 이상 출석한 출결 상황부를 제출하면 익월 10일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여 잠재력 개발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통영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4회에 걸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초등학교 교사의 초등학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통영시는 선제적으로 관내 유ㆍ아동 및 청소년 돌봄 등 관련시설 종사자에 대한 정서ㆍ심리회복 및 유ㆍ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 나은 돌봄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교육은 '우울, 소진,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분산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교육 후에도 우울ㆍ불안 등 심리 문제에 대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해 인지정서 치료개입 및 심리교육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는 그 무엇보다 아동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유ㆍ아동 및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146가구(221명)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3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여 도움을 요청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뒤,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 중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4개 읍면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지역아동센터(7개소), 창녕군가족센터(1개소), 청소년수련시설(3개소) 등과 협력해 위기아동 발굴에 나서는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개소 이후 13년간 체계적인 아동 사례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보호가 절실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주시가 품격 있는 노인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보장에 나선다. 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2536억 원(2025년 기능별 세출총괄표 기준)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한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지난 1월 기준 현재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만7501명으로 전체 인구(24만4589명)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어르신 교통복지 소확행 ‘인기 만발’ 경주시가 이달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택시 사업의 지원 혜택을 크게 확대했다. 무료택시 사업은 경주시가 2022년 6월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무료택시 카드 충전 금액은 2월부터 연말까지 기존 13만 2천원에서 16만 원으로 인상했다. 1회 결제 한도 역시 8천원에서 1만 2천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오는 7월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그간 시는 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시범유치원 20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은 유아 발달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과도한 사교육을 지양하고 방과후 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46개 유치원이 참여했으며, 교육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연계한 맞춤형 방과후 과정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유치원은 △유아의 놀이를 존중하는 교실 문화 조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대상 놀이 중심 연수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아의 놀이성을 존중하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고, 놀이 중심 교육의 가치를 확산해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운영사례집을 발간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정주학교 시범 운영’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주학교는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지 않게 하고, 교육적인 필요에 따라 지역으로 찾아오게 하는 학교를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하여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가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체계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 활동 펼침으로써 자생력이 강한 지역 거점형 학교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정주학교 시범 운영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사업과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연계해 민・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주학교 시범 운영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동작구가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동작형 보충수당’을 올해 새롭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충 수당은 근로 장애인 월 40만 원, 훈련 장애인 월 10만 원으로, 자치구 최고 수준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시설장·기관종사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며 세부 지원 기준을 수립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자로 일하거나 직업적응훈련에 참여 중인 장애인이다. 동작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직업재활시설 근무 기간 3개월 경과 ▲근로계약서상 근로·훈련 시간 주당 15시간 이상 ▲공휴일 및 휴일 제외 80% 이상 출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른 법령 및 유사 사업으로 동일 유형의 급여(수당)를 받고 있거나, 연속 15일 이상 장기병가 및 휴직자, 무단결근자는 지원 대상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주거유지지원형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8개의 자치구가 신청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자치구 중 마포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거유지지원형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재가 장애인과 시설퇴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복지 사업이다. 자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장애 특성을 고려해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 등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도모한다. 마포구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운영기관에서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해 사업을 위한 기초 조사를 시행한다. 이후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익숙하고 편안한 자택에서도 복지서비스를 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