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일반고 과학․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14개교를 새롭게 지정한다.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학중점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일반고 50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과학중점과정’ 이수 학생의 74.8%가 이공계로 진학해 ‘과학중점학교’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전문적인 과학․수학교육을 통해 학생 진학 만족도와 학부모 신뢰도도 높다. 또한 지역 내 과학교육 중심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과학중점학교’ 확대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14개교를 ▲학교의 추진 의지 ▲교원 역량 ▲학교 시설 ▲지역사회와 연계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3년간 과학․수학․정보 관련 교과 이수를 강화하고, 연간 30시간 이상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학교당 기본 2,500만 원 내외와 과학중점학급 당 400만 원 내외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관장 박경란)이 지난 13일,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새참국시’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업식은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 기관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참국시 사업단은 지난 5월 12일 오픈해 1일 100그릇 한정 제공하고, 65세 이상 고객과 장날 전통시장 이용 고객은 1,000원, 일반고객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내 먹거리 복지에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봉남면 위치한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대표 심상준)에서 매일 100인분의 우리밀 국수(연 1,50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으로 재료의 신선함을 높였다.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박경란 관장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 국수로 행복을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용객들이 감칠맛과 담백함을 담은 새참국시에 만족도가 높다”며, “더 특별한 내일이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먼저, 학교운영위원회의 책무성과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을 최초 개최한다. 이 행사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4개 장소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소통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는 고민과 이슈를 중심으로 공감 워크숍,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토론, 파트너십 맺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한다. 또한 학교 규정과 운영, 교육공동체의 참여 확대, 운영위원회의 역할 강화,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협력,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96년 도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근배 전남대 총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00일 동안 이 총장은 ‘인재양성과 지역상생’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대학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2월 26일 취임 이후 100일간 총학생회, 학장단, 실과장, 직능단체 등과 20회 이상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통과 참여를 대학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소통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았다. 구성원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수요 공청회’를 격주로 개최하며 활발한 의견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주차 문제, 구내식당, 캠퍼스 환경 등 일상적인 불편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했고, 이는 ‘현장 중심 행정’ 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통과 실천이 함께하는 이러한 변화는 대학 운영이 더 이상 ‘일방통행’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취임 후 이 총장은 광주시장, 북구청장 등 지자체장과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10회 이상 면담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해 이천시청 일자리정책팀, 기업지원팀, 청년정책팀, 이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지역 맞춤형 청년성장 프로젝트 추진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All-Care) 사업 운영 ▲취ㆍ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 학교로 찾아가는 취업 상담 및 컨설팅 ▲반도체, AI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직업교육 지원 방안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2일 ‘보훈단체장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성구의 보훈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향후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보훈단체장님들과 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존경과 감사가 살아 숨 쉬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청 제1별관 4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어린이 비만예방 및 식생활 실천’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비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식생활 개선 방법을 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최수경 교수가 초청되어 ▲어린이 비만의 원인과 위험성 ▲자신의 비만도와 식습관 분석하기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및 생활습관 실천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한 한 보호자는“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앞으로 아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부모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레드로드 R5~R6 구간에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보훈 정신을 계승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감사패 수여, 어린이 그림그리기·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시상, 태권도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가수 태진아, 홍지윤, 전영랑이 출연한 무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보고 듣고 체험하는 ‘호국보훈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보훈단체 및 보훈회관 소개와 함께 마련된 포토존과 군 장비,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은 관람객들에게 교육적 의미와 역사적 체험을 동시에 선사했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보훈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보훈대상자를 위한 여가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영덕군에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과 전후 복구과정 속에 깃든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가 함께 호국의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통합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생존 학도의용군 6명을 비롯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과 역사 인식의 간극을 좁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25 참전 학도의 영혼을 기리며…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 이날 행사는 6·25 참전 학도의용군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비 앞에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JROTC 학생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 묵념, 교육감 추념사, 추모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교복을 입고 총을 든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깊은 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충북 도내 각 지역에서 선발된 글로벌 리더 학생과 교사, 학부모,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해부터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국내 과정을 이수하고, 올해 해외 심화과정을 앞두고 있는 2기 글로벌리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도내 11개 시‧군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별로 특화 분야를 선정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해 1기 365명의 학생들은 지역특화 프로그램 국내‧외 과정을 이수했고, 올해에는 2기 392명의 학생들이 국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 '청주 Global School: 호주' ▲충주시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오스트리아, 체코' ▲제천시 '제천미디어스타: 미국' ▲보은군 '꿈의 비행, 드론 인재 양성프로그램: 프랑스' ▲옥천군 '정지용,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 싱가포르'를 운영한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속초 소재)에서 ‘강원 농어촌유학 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농어촌유학생과 가족,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및 교육지원청, 도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환영하고, 농어촌유학 가족 간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어촌유학 가족들은 △강원교육 정책 안내 △지역별 이야기 나눔 시간 △강원자치도 역사와 문화의 이해 특강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교육 정책과 강원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어촌유학생과 가족들 간에 유학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농어촌유학생 가족들에게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 경험을, 농어촌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어촌유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13일 저녁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제8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형철)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했으며, 관내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군수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후 진행된 보육 교직원 대상 힐링 토크쇼는 큰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창군은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보육 질 향상을 위해 ▲보육교직원 선진지 견학 ▲대체 조리사 지원사업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가입비 지원 ▲정수기·공기청정기 운영비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고창군만의 맞춤형 보육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육 교직원은 아이들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직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3일과 14일, 8월 22일 등 3일에 걸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대구미래교육연구원 내) 에서 ‘대구형 서․논술형 평가 채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혁신으로 수업의 질적 변화를 완성하고,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의 수업-평가 개선 중심 교육 혁신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중등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 소속 교사 130여 명으로, 서·논술형 평가 응시 과목별 지도교사와 실제 학생 답안을 채점할 교사들이 참여한다. 연수는 채점 표준화 실습을 중심으로 한 1차 연수와 학생 답안 채점 실습을 진행하는 2차 연수로 진행된다. 1차 연수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며, ▲서·논술형 평가 설계, ▲평가와 연계한 수업 설계, ▲평가 기준 적용 및 채점 실습, ▲교차 채점 및 결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8월 22일(금)에 실시되는 2차 연수에서는 실제 학생 답안을 활용한 채점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6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덕군‘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일대에서‘『1950의 너, 2025의 나』, 2025.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장사상륙작전’은 772명의 학도병이 영덕군 남정리 장사리 해안으로 상륙하여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펼친 작전으로, 이후‘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낙동강 전선에서 우리 군이 반격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교육청 교류 증진 사업*의 하나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희생된 역사적 장소를 찾아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지역의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며, ▲호국길 걷기, ▲학도의용군 추념식, ▲통일 동아리 부스 체험의 순서로 진행된다. 호국길 걷기는 남정초등학교를 출발하여 장사해수욕장,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도모헌에서 '부산보훈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올해(2025년) 주요 보훈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보훈단체장들과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부산지부 등 12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다. 시는 그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고자 다양한 보훈지원 정책을 강화해 오고 있다.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각 1만 원, 3만 원 증액 ▲보훈회관 및 보훈시설 단계별 정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확대 설치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원정대 80명 해외 탐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2025년) 보훈명예수당은 월 4만 원에서 1만 원을 인상해 5만 원으로, 참전명예수당은 10만 원에서 3만 원을 인상해 13만 원으로 증액해 지급하고 있다. 보훈단체운영비와 사업보증금도 단체별로 증액했다. 또한, 보훈단체가 입주하고 있는 보훈회관과 보훈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