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전 서구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및 행복한우리복지관과 3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헀다. 협약은 행복한우리복지관 소속 ‘행복한우리앙상블’을 주축으로 △발달장애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각종 공연 및 전시 활동 △장애 인식 개선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에 대한 지원을 주 골자로 한다. 행복한우리앙상블은 발달장애인 19명으로 구성된 대전 최초의 발달장애인 클래식 앙상블로, 2021년 행복한우리복지관 ‘행복한우리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단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 행사와 연 1회 정기 연주회를 통해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성낙원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 유일의 발달장애인 중심 클래식 앙상블의 예술 활동에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0일 오후 2시, 본청 정책협의실에서 호주 퀸즐랜드주 교육부와 국제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교육 협력 의향서(Statement of Intent) 체결 추진 등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퀸즐랜드주 교육부 방문 당시 합의된 국제교육협력 추진 사항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 기반 구축과 학생·교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를 위해 잭 렁(Jack Leung) 퀸즐랜드주 교육부 국제협력담당 매니저가 방한했으며, 도교육청에서는 정책기획과와 미래교육과 장학사 각 1명, 국제교육원 연구사 1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에서는 교육 협력 의향서(Statement of Intent, SOI) 세부 내용을 점검하고, 2026년 상반기 중 온라인 방식으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단기 직무연수 및 학교 현장실습 △문화·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 소통 체계 구축 △상호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통합도시 조성을 위해 2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총 1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인 유미 전북우리지역사회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유 강사는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퀴즈를 통한 틀림과 다름의 의미’·‘보이지 않는 사회적 장벽’·장애유형과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장애인식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하고 보이지 않았던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통합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창군이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공모에서 전국 49개 군 단위 자치단체중 최종 7곳에 선정되며, 기본소득 선도지역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전북에서는 순창군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2026년부터 모든 군민에게 매달 15만 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약 2만 7천여 명의 군민으로, 연간 487억 원, 2년간 총 973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역경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 확대와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전국 49개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순창군은 기본소득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군수 주재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최초로 전담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제정, 용역 및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과 행정 추진력, 그리고 군민의 높은 참여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동안 생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은가비 어머니회(회장 윤재경) 회원들과 차담회를 열고, 장애인 자녀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군 차원의 실질적인 돌봄 지원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는 은가비 어머니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발달장애 자녀의 성인기 자립, 진로 지원, 일자리 연계 등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보호자 부재 시 돌봄 공백 문제, 돌봄으로 인한 피로감과 정서적 부담, 심리적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부모 간 위로와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회원들에게 나태주 시인의 시집‘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전달하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재경 회장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은 24시간 긴장 속에서 살아간다”며 “군에서 먼저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주신 것만으로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0일, 박희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한 도내 노인복지관장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빠른 전북의 현실을 고려해 노인복지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행정과 복지기관이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복지관의 역할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건강관리, 정서 돌봄, 지역사회 연계 지원 등 복합 복지센터 기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현장의 변화 흐름도 공유됐다. 간담회에서는 복지관 운영 경험과 다양한 지역 사례들이 자유롭게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관찰되는 복지 수요의 변화, 이용 인구 증가에 따른 운영 여건,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복지관이 단순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9일 고양시 필리핀군 참전비 앞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2025 CALL HERO 필리핀 참전영웅 호명추모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사단법인 ‘포럼케이비전’과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주최로 거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보훈·안보 단체장, 주한 필리핀 영사, 필리핀 이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 필리핀 용사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참전 영웅들의 이름이 낭독되는 순간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그 넋을 기렸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은 필리핀 참전용사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그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과 필리핀 두 나라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거창군은 20일, 군청 신관 4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함양합천지사, 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 거창적십자병원, 보건소 등 13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사업의 추진방향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거창군은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일상생활·식사·이동지원 등 돌봄 공백을 채우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마을 주민이 직접 돌봄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온봄지기 양성사업’ 및 찾아가는 마을돌봄, 마을복지계획 등 ‘거창형 특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실행력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 및 해상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6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제16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며 “이웃과 마음을 잇는 복지! 함께 사는 통영!”이라는 주제로 우리지역의 50여개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통영의 대표 관광명소인 강구안 문화마당 및 해상무대에서 열려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통영의 복지정책’과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박람회 부스 진행과 동시에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16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이 개최돼 사회복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관에서 근무한지 1년차의 새내기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선서를 낭독하며 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기념식 전후로는 고고장구,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 2025년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시행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미래교육청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도교육청의 여러 정책들은 세계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공교육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입시가 바뀌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준비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의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둘째,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셋째,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넷째, 학교 중심의 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이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25. 10. 20.부터 24.까지 5일간 청렴주간'청렴 챌린지 5Day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챌린지 5Days'는 참여실천 중심의 청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 정책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이해도 제고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서약 실시 Day △청렴 메시지 릴레이 Day △청렴 가로세로 낱말 퀴즈 Day △청렴 자가진단 테스트 Day △차 한 잔 소통 Day 등 요일별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청렴은 거창한 선언보다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윤건영 교육감(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 전반의 모습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는 시기라며, AI 시대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이어,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제주교육청 소속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Heart Beat)' 연습실을 찾아 오케스트라 운영 현황과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교류와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충북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장애이해 공감문화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1일 유니버설디자인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2025~2029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무장애(Barrier Free)’개념이 장애인, 노인 등 특정 사용자를 중심으로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기본계획은 성별·연령·국적·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과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정서장애 및 다문화 학생 증가와 같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름을 넘어 공존하는 학교’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정서적 안정, 문화적 포용 등 기존 설계에서 간과됐던 비물리적·심리적 요소를 구체화하는 ‘5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실행 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정서장애 학생을 위한 공간설계 기준 정립 - 정서장애 학생의 공간이용 특성과 감각적 민감도를 고려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조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대한잠수협회 고흥군 지부 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윤철은 신임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잠수협회 회원들과 함께 도양읍 물양장 앞 해역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 관계자, 고흥군지부 회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상 안전교육 ▲수중정화활동 ▲지부장 취임식 ▲기념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수중정화 활동에서는 잠수협회 소속 전문 잠수사들이 직접 참여해 폐어망, 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저에 방치된 각종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호와 깨끗한 바다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수중정화 행사에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윤철은 신임 지부장이 공식 취임하며“앞으로도 해양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간이 행정과 협력해 해양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잠수협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맘 이음 가족 숲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참가 가족들은 숲의 다양한 생명과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오감빙고*’를 활용한 숲 체험 활동, ▲자연물을 이용한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자율형 숲 트레킹 등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부모는 서로를 격려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와 회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잇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숲 캠프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웃고 응원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