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3월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가 지식을 설명․주입하던 방식에서 학생 참여가 한층 강조된 방식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새 교과서 적용 일정:(’17)초1~2→(’18)초3~4, 중등1→(’19)초5~6, 중등2→(’20)중등3
’새 교과서‘는 학습량을 적절하게 줄이고, 실제 배움이 일어나는 학생 활동과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공교육에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과도한 학습 분량, 학생의 흥미․참여 유도에 부적합한 구성, 일상생활과 괴리된 제재와 활동 등 현장 전문가들이 우려하던 기존 교과서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 변화를 이끄는 학생참여 중심 새 교과서]
델파이 조사(초중등 교과별 교과서 검토․심의위원 및 교육과정 관계자 대상 2018.2. 30명) 분석 결과, 현장 전문가들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교사․학생 모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이 방향으로 꾸준히 교과서와 수업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새 교과서가 가져올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아이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수업을 경험하려면, 교육 공동체가 참여 중심 수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교육부 남부호 교육과정정책관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길러주는 학교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혜와 열정을 모을 때”라고 하면서, 앞으로 교육부는 “학생의 참여중심 수업에 필요한 연구 환경 및 물리적 여건 조성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행․재정적 지원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