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우리 해양 역사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해양 영토인 우산국을 개척한 신라 이사부 장군과 수륙고혼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삼척이사부장군위령제 추진위원회는 2일 이사부 장군의 혼이 깃든 정라동 육향산 광장에서 ‘제9회 삼척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 삼척항에서 출발해 육향산 광장까지 이사부 장군과 영장고혼의 넋을 모셔오는 ‘시련(侍輦) 행사’를 처음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농악대 중심굿인 ‘판굿’과 ‘장검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울릉도·독도) 정벌의 뜻을 되새기고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는 ‘진혼무’와 ‘살풀이’가 진행됐다. 또한 장군의 지혜와 기상을 표현한 ‘장검무’, 위령과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극락왕생 발원문’, 수륙고혼의 넋을 달래고 악귀를 물리치는 ‘범패작법’ 등이 이어졌다. 동은 스님은 “이사부 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 봉행은 일본과의 영토 분쟁이 계속되는 현 시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우산국 복속의 참뜻을 되새기고, 후손들의 애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엽서에 담아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로 ‘청렴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 서로의 청렴한 실천과 노력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엽서에 담아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엽서는 본청 및 별관 현관에 비치된 ‘청렴엽서함’을 통해 접수하며, 읍면동 및 사업소 직원들은 체송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우수 엽서는 익명 처리 후 청렴감사마당 게시판에 게시·공유되고, 다수의 엽서를 받은 직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삼척시는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 포상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이 논의됐는데, 박상수 시장은 최일선에서 민원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와 미담을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 25명을 대상으로 다육이 화분을 직접 심는 치유원예 프로그램이 운영돼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미 민원과장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행정은 현장 공무원의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앞으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육아, 간병 등 돌봄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보유여성 지원사업’을 통한 누적 취·창업자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성동구 경력인정 위커리어’를 수료한 전직 속기사였던 이00 씨(38세)는 사업자 등록을 하고 세 번의 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00 씨는 둘째 출산 이후에도 힘겹게 회사 생활을 이어갔지만, 아이들을 돌보며 현실의 벽에 부딪혀 퇴사하게 됐다. 이후 3년간 자녀 돌봄에 집중하다가 다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 고민하던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수 후에는 취‧창업 직업교육인 ‘시각장애인 전자책 제작 실무자 양성 과정’에 참여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첫 작업을 배정받아 진행 중이다. 성동구는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지원 과정인 ‘경력인정 위커리어(WE CAREER)’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경력보유여성 취·창업교육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총 325명의 경력보유여성을 지원했으며, 이 중 100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강동구는 서울강빛초등학교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울강빛초중이음학교와 함께 구 소유 주차장 부지에 임시 모듈러 교실을 설치·운영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환 서울강빛초중이음학교 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은 고덕강일2지구 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해당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모듈러 교실의 설치를, 서울강빛초중이음학교는 모듈러 교실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그동안 구는 고덕강일2지구 내 대규모 주거 단지 입주로 학령아동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면담을 갖는 등 대책 마련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 7월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안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급 문제 해소에 본격적인 박차를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청북도 농업인들의 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제19회 충청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보은군 보청천 일원에서 열렸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후계농업경영인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여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보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속리산 세조길 걷기, 대추·고추장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로데오 바운스, 물피구 대회, 물풍선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한농연 가족 화합한마당, 환영 리셉션, 개회식, 환영의 밤 등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지난 2일 열린 개회식에는 공로패 시상과 각종 시상이 진행됐으며, 한농연 충북연합회가 보은군에 사랑의 쌀 2,100kg을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또 충북도연합회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최현수 충북본부장 △충북농협중앙회 이용선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난 2일 당·정협의회 백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시설 중심에서 사람·프로그램 중심으로 전환” 방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 정책간담회에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담아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금 집행 방향 전환을 요청해 왔다. 이번 결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기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주로 기반시설 확충에 집중돼 주민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정책 전환을 통해 기금 운용은 △청년과 가족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창출 등 사람 중심 정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이러한 변화가 지역 활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 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정부와 당정의 발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근본적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금이 성과 중심으로 집행되고 각 지역의 창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 DYETEC연구원, 현대첨단소재(주)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소재 기술개발 및 제품화 지원 ▲친환경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대마 원료를 소재화해 친환경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구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대마섬유가 우수한 물성과 경량성을 지닌 산업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도어패널, 시트백, 대시보드 등 내장재에 대마섬유를 적용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이 대마섬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 남후면 광음리 남후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어 ‘2025년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과 ‘활력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의 조속한 복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동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훈), 남후농공단지협회(회장 이형)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단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산단공의 출연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마쳤다. 센터는 회의실, 식당, 코워킹 카페, 체육시설 등을 갖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소통․휴식․협업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어 열린 협약식을 통해, 총 34.6억 원이 투입되는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과 ‘활력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6억 원이 투입돼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이 이뤄질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독사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심화에 따라 발생하는 고독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의 ‘고독사 예방 실천 다짐문’낭독을 통해 고독사를 사회 전체의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모델의 확산, 나눔과 배려의 지역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행사 2부에서는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알려진 김석중 강사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이라는 주제로 고독사의 사회적 원인, 조기 징후 파악 방법,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전략을 알기 쉽게 전달했고,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경범 문경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부여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지난 9월 2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9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결속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여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우수지도자 5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이어진 결의문 낭독을 통해 새마을운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체육행사에서는 새마을 가족 간의 단합과 협동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올해 발생한 수해 복구와 피해 지역 지원에 앞장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상자분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복 나눔 고추장 나누기, 설 명절 떡국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창춘(長春) 지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활동기간에 광저우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위생용품 제조기업 투자상담, 샤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홍보부스 운영 및 해외진출 투자설명회 참석 및 발표, 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중국 최대의 국제투자 상담회에 참석하여 유망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고, 광양만권내 신규 및 증설투자 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과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극심한 가뭄 피해를 돕기 위해 전남에서 생산한 생수(2L)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지역은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약 50% 수준에 불과하고, 생활용수의 주요 공급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2일 현재 14.2%로 급격히 낮아져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강릉시는 8월 27일부터 가정용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사태’를 긴급히 선포했다. 이에 전남도는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구례 산동면 소재 기업이 생산한 생수 2만 병(2L 기준)을 구입해 강릉시가 지원받는 병물을 배분하기 위해 임시 보관하는 강릉올림픽 뮤지엄에 직접 운송했다. 강원도는 지난 2023년 전남이 최악의 가뭄 피해를 겪을 당시 완도 노화도에 생수를 지원했다. 이번 전남도의 생수 지원은 이와 같은 상호 협력과 연대 정신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일로 지정함으로써, 사회복지가 소외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전 국민 모두의 권리이자 책임임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내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홍보부스 운영과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양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민근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는 공공부문의 노력과 함께 민간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명감과 열정을 다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