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북삼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나라사랑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칠곡교육 특색사업인 '칠곡교육 공동체로 미래형 호국평화리더 키우기'의 일환으로 '도전! 호국 시간여행자'교육장 인증제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학교 예선을 통과한 대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자기기와 퀴즈 앱을 활용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답 제출 속도에 따라 순위와 점수가 자동 집계되는 시스템으로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중간에 탈락하는 경우 없이 모든 참가자가 끝까지 몰입하여 문제를 풀도록 했으며, 퀴즈대회와 함께 참가자 모두 즐기며 참여하는 체험 마당을 운영하여 놀이·축제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구서영 교육장은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의 학생들이 나라사랑 관련 문제도 풀고, 호국 관련 체험활동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의 호국 역사와 애향심을 고취하여 호국평화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