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해시는 제5기(‘23~‘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에 따른 우수사업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노인일자리 3개 분야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 올해 우수사업 선정과정은 세부사업별 시행결과 보고서 취합 후 평가분석 TF팀 회의를 통해 총 12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1~3위 우수사업을 확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복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체계성, 탁월성, 충실성, 목표 달성도, 민관협력체계 우수성 기준에 따라1차 심사를 마쳤고, 2차로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 102명, 오프라인 187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최종 1위는 김해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강화, 2위는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 3위는 전문기관 운영을 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하고,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새롭게 개발해 보급한다.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됨에 따라, 학생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당 과목을 개설했다. 디지털 시민교육 교과서 ‘초4 미래를 여는 디지털 시민’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다. 학습자의 깊이 있는 학습, 실생활의 배움을 삶으로 연계하는 학습, 학습자의 자기 주도 학습 등을 지원하도록 개발했다. 교과서의 한 단원은 4단계 학습으로 이뤄졌다. ▲(생각열기) 디지털 역량에 대한 경험 및 지식 탐구 ▲(살펴보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 전개 ▲(해결하기) 디지털 도구와 기술 활용 및 놀이와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 ▲(돌아보기)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스스로 정리 및 확인하기로 구성했다. 이 밖에 교사의 교수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원 도입 영상을 개발해 함께 보급하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위해 단원 학습 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영유아, 아동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부여군에는 부여읍과 규암면 2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어 0세부터 12세까지의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공동육아나눔터 전담 인력을 통해 전문적인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유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방학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공동체를 통해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라며“아이 낳아 키우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각급 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한 '2025.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다가오는 3월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서 학교 자체 계획에 따라 17일부터 21일까지 중에 3~5일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새학년을 맞이하는 각 학교에서는 충북교육 핵심정책, 학교교육과정 운영 결과, 예산 등을 반영하여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통해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충북교육 핵심정책 반영 학교교육과정 설계 ▲교직원 관계형성 워크숍 운영 ▲학년‧교과 교육과정 및 평가계획 수립 ▲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연수 및 협의회 운영 ▲부서별 업무 및 학생맞이 교육활동 준비 등 교육과정 수립에 집중하여 운영된다. 이어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업무담당자 설명회 및 연수 등을 개별적으로 운영하여 3월 수업과 관계 집중의 달을 맞이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포천시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포천시장과 경기도교육감(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협력해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지역을 말한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미래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양 기관은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16개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3대 추진 목표는 ▲(자율)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균형)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미래) 포천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등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포천시 예산 32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47억 원이다. 특히, 포천에서 중점 추진하는 ‘미래인재핵심역량 함양 사업(20억 원)’과 ‘특색 있는 1인 1특기 사업(10억 원)’ 등 다양한 사업을 교과과정에 투여해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2024년 충북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충북형 도시근로자․도시농부 등 혁신일자리사업의 효과가 가시적인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충북의 연간 고용률(OECD 기준)은 71.7%로 역대 최고치(통계 작성 시작한 1999.6월 이후)를 기록했다. 2024년 연간 충북 고용률(71.7%)은 제주(74.7%)에 이어 전국 2위, 실업률(2.2%)은 세종(1.9%)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이는 제주가 관광·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높은 자영업 비율로 고용률이 높은 점, 세종이 공공부문 중심 안정적 일자리로 실업률이 낮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용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경제활동인구는 97만 2천 명, 취업자는 95만 1천 명으로 각 1만 2천 명이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47만 명으로 4천 명 감소했다. 성별․연령별로는 여성(4.4%↑)과 60세 이상(3.6%↑)에서,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2.8%↑)와 제조업(1.8%↑)을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3층 회의실에서 고독사예방과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희망을 잇는 복지로 행복을 더하는 남구를 실현을 위해 민·관기관 실무자 35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주요 사업 실적 발표와 객관적인 사업 평가를 통해 2025년 희망복지지원단 추진사업 발전 방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적고립위기가구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민 관 공동사례관리 활성화, 효율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 사업 추진 총평을 통해 AI안부든든과 IOT안전 확인 서비스, 안심살피미앱 등 다양한 스마트 안부확인 사업 도입․시행으로 현장 인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대상자의 안전확보와 정서지지 활동을 강화했다. 올해는 전국 최초 ‘희망ON나’특화사업을 추진해 은둔 고립 우려 위기가구의 급식바우처 지원을 통한 외출 유도와 중 장기 사례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편의점 활용 24시 위기가구 신고 접수 체계를 확보했다는 긍정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 2월 13일 오후 긴급 교육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안전 강화와 신학기 불안 해소, 고위험군 교원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김대중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날 영상회의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새 학기 각급 학교의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 예방 중심 단위학교, 교육지원청 대응방안 ▲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안내 ▲ 교육활동 침해 교원 및 위기 교원 지원 등 긴급 학교안전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전남교육의 최우선의 가치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현장의 안전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사의 마음건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새 학기 학교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적극 조치하기 바란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교권 침해가 발생해서는 안되며, 그로 인해 질병휴직 중인 교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15시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정책국의 정책기획과, 안전복지과, 교육국의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인성생활교육과 및 공보담당관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 안전 강화 방안, 질환교원 지원 방안, 돌봄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신학기 준비 점검과 연계하여 교내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위한 위탁 상담기관 연계 개인 상담 및 온라인 맞춤형 심리검사를 확대하며 △학생 안전 대책 강화 방안으로 늘봄학교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및 퇴직교원 활용 귀가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감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학생의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교육부는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지역주민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이 포함된 교육‧문화‧체육‧복지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모든 지자체(229개)를 대상으로 2027년까지 200개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그간(2023~2024년) 공모를 통해 80개가 선정된 바 있다.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서는 40교 내외(지원액 3,600억 원 이내)가 선정될 예정이며, ①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사업과 연계된 사업, ②관계부처 사업과 병행·연계 추진 사업, ③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 ④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교육·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은 사업비의 10%를 가산하여 지원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 또는 수영장을 설치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중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365-커리어룸’이 일선학교에 조성된다. ‘365-커리어룸’은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은 ‘365-스터디룸’의 시리즈 개념이다. 다만 대상이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변경되고, 365-스터디룸이 진학과 공부를 목적으로 마련한 반면 365-커리어룸은 중학생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통해 봉선중학교, 두암중학교 등 2개 학교에 각 7천만원을 지원해 3월부터 학교 유휴공간을 ‘365-커리어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커리어룸은 학교급이 달라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적응을 돕고, 학습코칭, 진로자료 및 정보 공유, 동아리 활동 공유, 학습결과물 전시, 또래멘토링 등 개방형 진로탐색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학생들이 진로학업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교사 및 지역사회 진로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진로교육 현장지원단이 ‘찾아가는 진로특강’, ‘진로·학업설계지도’, ‘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영덕군에 있는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5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운영팀 연수’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기획한 ‘업무 배송 서비스’는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로 인하여 행정업무를 처리할 시간이 부족한 교사들을 위하여 교사 개개인이 맡고 있는 업무에 맞게 실시간 자료를 온무실(온라인 교무실)과 GBee TALK(업무용 메신저)을 이용하여 푸시알람을 해 주는 서비스다. 연수에서는 ‘업무 배송 서비스팀’의 역할과 생성․공유할 자료의 종류, 자료 작성 방법, 표준 서식, 필수 행사와 기획 등에 대한 실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온무실의 자료 탑재와 링크 공유 방법, 전송 시 유의 사항, 저작권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규정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교육청 단위에서 개별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하여 실시간 자료를 직접 푸실 사람 하는 사례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다. ‘업무 배송 서비스’를 위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업무 분장표를 분석하여 29가지의 업무 영역을 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도내 직업계고 교장과 주요 부장 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경북 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직업계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직업계고 발전 방안’ 특강이 진행됐으며,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2025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더 나은 내일(My work, My future)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더 나은 직업교육 체제 △더 나은 직업교육 지원 △더 나은 직업교육 환경 등 3대 추진 과제와 9개 추진 전략, 32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10차산업 미래직업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취업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내 학생의 건강한 휴대전화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원탁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수업 방해, 디지털 기기 과의존 등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과 원활한 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3주체와 문석주 울산광역시의원, 교직단체(울산교총, 전교조 울산지부, 울산교사노조) 대표,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학교 내 학생 휴대전화 사용과 제한에 관한 바람직한 학습환경 개선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울산지역 전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내 학생 휴대전화 사용과 제한’에 관한 설문조사를 온라인과 모바일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7,610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학생 52.51%는 ‘수거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4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영도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계층의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 지원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교육 격차 완화 및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도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7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과 접목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챗-GPT 활용 여행자서전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에게 지역특성을 살린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