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7℃
  • 구름조금강릉 15.3℃
  • 맑음서울 18.7℃
  • 구름많음인천 17.0℃
  • 구름조금수원 17.4℃
  • 구름많음청주 18.0℃
  • 구름많음대전 17.9℃
  • 구름조금대구 19.8℃
  • 구름조금전주 19.1℃
  • 구름조금울산 17.7℃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19.3℃
  • 구름조금여수 18.4℃
  • 맑음제주 20.2℃
  • 구름조금천안 17.3℃
  • 맑음경주시 19.0℃
  • 구름조금거제 17.8℃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경기 외고·자사고 없앤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자사고와 외고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했다.


5년 주기로 재지정 권한을 가진 교육감이 해당 학교의 폐지 방침을 밝힌 건 경기도가 처음이다.


2019년과 2020년, 경기도 교육청이 관내 10개 자사고와 외고를 재지정해주지 않고 교육부가 동의하면 해당 학교는 일반고로 전환된다.


그러나 이 교육감의 임기가 내년 6월 끝나는데 3, 4년 후의 재지정 평가를 말하는 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해당 학교들은 당장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쏟아낸다.


다른 교육청들도 폐지 방침을 밝힐 가능성이 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전국의 모든 중3과 고2 학생들이 치렀던 학업성취도 평가, 이른바 '일제고사'도 폐지된다.


이에 따라오는 20일 학업성취도 평가는 교육부가 선정한 3%의 표집학교 중심으로 치러진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