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는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부에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동두천은 70년이 넘도록 공여지라는 응어리를 안고 살아왔다”라며, “안보를 위한 희생이 후회와 한(恨)이 되어 시민들을 옥죄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동두천시는 시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는 40.63㎢를 오랫동안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왔으며, 현재도 전국 미반환 공여지(25㎢)의 약 70%에 해당하는 17.42㎢가 반환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재정자립도 13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고용률 3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실업률 전국 최하위(5.1%) 등 심각한 경제·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이 같은 피해는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의 결과이며, 이제는 그 희생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4대 요구사항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1. 캠프 케이시·호비의 반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앞으로 1년간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브리핑은 ‘성과로 증명한 3년, 더 큰 미래를 여는 1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간 추진해 온 핵심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언론에 명확히 전달하며 시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브리핑은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시장의 미군 공여지 관련 국가 지원 대책 촉구 성명서 발표 ▲민선8기 시정 성과 및 향후 비전 설명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누구나 찾고 머물며 살아가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왔다”라며 “성과로 증명한 지난 3년을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여는 1년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 시장이 소개한 주요 성과로는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계획 확정 및 경제성 확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응급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운양동 소재 식당에서 민원여권과 민원담당 직원들과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7월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가족관계, 여권, 민원콜센터 운영에 따른 민원인 응대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했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런 직원들의 고충을 진지하게 청취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포시의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과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구래역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새롭게 개소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포시 직원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도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중식을 무상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부모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학 중 돌봄교실 무상 중식 제공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올해 2년째를 맞았다. 대상은 광주지역 152개 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오후 돌봄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이다. 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체를 공모·심사, 현장점검하고 위탁도시락 납품업체풀(POOL)을 구성하여 학교에 제공했다. 각 학교는 납품업체풀을 활용해 위탁도시락 납품 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개별 여건에 따라 납품업체풀에 포함되지 않은 업체를 선정할 수도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방학 중 돌봄교실 중식 제공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사업이다”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북부권역(강원·서울·경기) 하계회원대회가 7월 1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북부권역 홍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홍천군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권 10개 시·군 지회가 참여하는 가운데 북부권역 사과 재배 농업인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사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사과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기후변화와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사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또한 이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권순일 연구관, 박주현 연구사의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후기 생육 관리 및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이영면 기술위원장의 FTA 개방화 시대에 따른 사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박성훈 전국사과생산자협회 회장은 “전국의 사과 농가가 힘을 모아 기후 위기, CPTPP, 미국 관세 등 농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여건에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주시는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회장 정혁 코스모신소재 연구소장)에서 첫 정기총회를 10일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는 지난해 7월, 10개 회원사가 모여 발족했으며 올해 1월 신년교류회를 개최하며 21개 사로 확대됐다. 기업 외 충주시 최초의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를 포함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 중이다. 협의회는 충북의 첨단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공동기술 개발과 협력 및 교류 지원 ▲산학공동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소재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 행사 1부 협약식에서는 지산학연의 상생 협력관계를 공식화했고, 2부에서는 GPU 서버 공동 활용방안, 인재양성, 배터리산업 동향과 첨단소재 생태계 협력방안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개의 세미나가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월 8일 학장중학교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은 각종 민방위 상황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민방위대원은 물론 주민과 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사상구 위촉 민방위 강사가 화재 등 재난 대피 요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한 방독면 체험과 OX 퀴즈를 통해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영이 학장중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재난에 대한 정보와 경각심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생활 속 민방위 의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별위원회 설립 안건은 김태균 도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도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도의회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원팀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며, 7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동안 도의회는 이러한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 목포대․순천대, 순천대․목포대가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공식 추천한 바 있다. 하지만, ▲12.3 계엄 선포, ▲대통령 탄핵 및 파면, ▲의정 갈등 장기화 등의 국가적 혼란으로 인해 의대 설립 추진은 답보 상태에 놓였고, 급기야 정부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이유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동결 방침을 발표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2026년 개교가 무산됐다. 하지만, 새 정부가 출범되어 ‘진짜 대한민국’을 기치로 의료 공백 해소와 지방대 육성을 위한 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보령시는 10일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언론인 간담회는 모빌리티센터 메타버스 기반 친환경 실증센터 견학과 모빌리티센터 관련 영상 및 관광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관광재단의 제28회 머드축제 홍보, 시정 운영 성과 및 비전 제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령아산병원이 충남 서남부권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되어 응급실 병상이 확대되고 소아 외래진료센터와 재활치료센터가 신설됐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모빌리티 통합센터 준공과 함께 2030년까지 온실가스 320만 톤 감축을 목표로 27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도 수소·전기 충전시설을 갖춘 친환경 복합 시설로 현대화됐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도 철저한 산불 예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시가 ‘대한민국 양자기술 허브’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부가 양자컴퓨팅 시대 개막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상용 양자컴퓨터가 대전에 설치됨에 따라, 대전시는 양자 기술 및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대전 소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가 오는 2026년까지 KISTI 대전 본원에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슈퍼컴퓨팅과의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핵심 R·D 과제로, 2028년까지 총 48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설치될 장비는 미국의 세계적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개발한 ‘Tempo’로, 100큐비트급 고성능 상용 양자컴퓨터다. ‘큐비트(Qubit)’는 양자컴퓨터의 최소 정보 단위로, 0과 1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 복잡한 연산을 병렬로 처리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노인복지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인다. 익산시는 10일 황등 및 남부권 노인복지관에서 민간위탁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민간위탁으로 전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시의원, 권오국 신광재단 대표이사,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기대를 나눴다. 이번 민간위탁 전환 조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복지관은 기존의 시 직영 체제에서 민간 전문기관 운영체제로 변경된다. 지자체 직영 복지관은 안정적인 예산 기반으로 일정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 한계와 혁신적 서비스 도입의 어려움 등 개선 과제가 존재해 왔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운영평가 결과에서도 민간이 운영하는 복지 서비스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진주시는 10일 경상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합허브센터를 신축하고, 공학2호관을 부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7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허브센터는 연면적 8,000㎡의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60여 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코워킹 라운지, 디지털 교육장, 인큐베이팅룸, 민간투자기관 입주공간 등으로 조성되며 △공학2호관 1층은 리모델링 하여 오픈라운지, 컨퍼런스룸, 전시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스타트업 기업, 투자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원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가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 ▲영주시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상근 의원 대표발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발의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 “납 폐기물 재생공장 문제와 같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현안은 무엇보다 신중하게 다뤄야 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며 협력하길 기대하며, 비록 짧은 회기지만 깊이 있는 심사로 시민의 뜻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창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하여 직접 방문하여 국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접수 받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창원시에는 박규섭 전문보좌역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6명이 방문하여 민원 상담과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행사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특례시청 본관 3층 제3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정책 제안이나 민원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오전에는 구.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방문하여 백화점 폐점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해 인근 상권 관계자 등의 목소리도 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익산시는 전문의료진이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금마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에서 금마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제공했다. 왕진버스는 익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문의료기관으로 원광대 익산한방병원과 치과병원,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관리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황등면에서 첫 왕진버스를 운영했고, 오는 11월에는 함라면, 웅포면 주민 각 200명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왕진버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