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제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간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헌법기구인 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최상위 회의체이다. 오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우리나라가 연구개발투자 10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과학기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국민께 연구개발 정책을 보고드린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은 국가 연구개발투자 100조 원의 의미에 대해 사전 브리핑에서 "민간과 정부 연구비를 합한 국가의 총 연구개발 규모는 그 나라의 국력과 세계 경제에서의 위상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가 연구개발 규모가 100조 원이 넘는 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4개국이며, 우리나라가 다섯 번째이고, 프랑스와 영국이 그 뒤를 잇는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이 큰 역할을 했고 K-방역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일본의 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의 자립에서도 우리 과학기술의 저력이 발휘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이 국력의 토대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 국제 정부 기구인 언더2 연합(Under2 Coalition)의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충청남도는 언더2 연합 사무국(The Climate Group)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선출 통보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언더2 연합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을 2℃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국제 연합으로, 지난 2015년 12월 설립돼 43개국 220여 국가 및 지방정부가 가입·활동 중이다. 언더2 연합은 전 세계를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유럽·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 등 5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의장을 선출해 공동의장제로 운영한다. 양 지사와 함께 2022년까지 2년간 언더2 연합을 이끌어갈 공동의장에는 △아프리카 지역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 시울레 지칼랄라(Sihle Zikalala) 총리 △유럽 지역 영국 스코틀랜드 니콜라 스터전(Nicola Sturgeon) 제1장관(행정수반) △북아메리카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 △남아메리카 지역 멕시코 케레타로주 프란시스코 도밍게즈 세르비엔(Francisco Dominguez Servien) 주지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공동
EU-영국 간 무역협정 등 미래관계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내년 1월 1일부터 영국 주요 항구의 물류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18일 브렉시트 전환기간 만료 전 무통관 EU 수출을 위한 화물차량 행렬이 30km 이상 늘어서는 등 물류섹터에서 브렉시트 영향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 영국 식품 및 운송업계는 EU와 무역협정 체결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 1월초부터 EU와의 수출입 물류에 커다란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최근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주변국의 영국인 입국금지 조치 등이 향후 발생할 혼란을 더욱 가중할 전망이다. [공급망 혼란 우려] 업계는 생필품 대부분의 공급은 정상적으로 유지되나, 일부 품목 또는 브랜드의 공급차질 및 소비자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30%의 EU 수출기업은 브렉시트 이후 통관절차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고, 46%의 영국 기업은 상품 공급에 1~2주의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새로운 통관절차의 불확실성, 상품 운송지연을 최대 불안요소로 지적, 고도의 'just-in-time' 체제인 양자 간 공급망 체계에도 교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송지연] 탈퇴협정 상
황금의 삼각주라 불리는 골든 트라이앵글은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국경이 메콩강을 중심으로 연결된 삼각형이 지형을 말한다. 태국의 국경도시 매사이에서 미얀마로 입국을 하면 그 도시가 골든 트라이앵글시티이다. 그러나 이 도시보다는 더 알려진 지역이 바로 우리가 아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곳이다. 마약 거래의 중심으로도 알려진 지역이지만 요즘은 경제 특구로서의 일익을 감당한다. 특히 태국은 도박에 대하여 금지라 미얀마에 도박장을 건설하였고, 요즘은 라오스 강 주변에 한국의 강원랜드가 도박장을 건설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사진 골든트라이앵글 좌태국,앞미얀마,우라오스 골든 트라이앵글 일명 황금사원이 변하고 있다. 미얀마와 태국, 라오스 등 3개국이 메콩강을 중심으로 국경 지역을 이루고 있는 천혜의 삼각주다. 불과 15년 전까지만 해도 마약의 제왕 쿤샤 장군이 지휘하는 군대가 이 지역 농민들을 이용하여 마약을 재배하여 전 세계에 공급하는 등 마약의 지역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한다. 무장한 군인들이 지배하던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 미얀마 출신 쿤샤 장군이 사망한 이후 급속한 개발의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 정부가 중심이 되어서 인도차이나 국가들을 향한 무역의 근거지
한국뉴스신문(발행인/회장 이성용) 제 2차 몽골 방문기 ‘몽골은 그 곳에 가 봐야 안다’몽골 울란바트라공항에 내리면, 있는‘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광고 안내판.. 몰골은 중국의 북쪽, 러시아의 남쪽에 위치한 동아시아의 내륙국이며, 중앙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한다. 정식 국명은 몽골 . 수도는 울란바토르. 공용어는 몽골어. 화폐단위는 투그륵 이다. 한국뉴스신문사(이성용 발행인 대표)는 12월에 몽골을 소개해 본다. 얼마 전 몽골을 다녀 왔다. 이유인즉 몽골 경제 부분에 관한 일 때문이었다. 이날 본지 한국뉴스신문 문순진 사장(COO)과 서형원 상무가 함께 취재차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번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다. 한국뉴스신문(이성용 발행인)은 1차 방문은 본지와 MOU사인, 아트코리아 방송 사진작가 김미란 사진 기자와 1차 취재를 다녀 왔다. 이때, 목적은 몽골(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다양한 다큐스토리를 취재차이며, 일정은 4박 5일이었다. 출국은 KE 867(한공예약번호: LSVPK7)대한항공을 통해 서울, 인천공항(Incheon Intl Arpt)을 통해 출발, 울란바토르공항(Buyant Uhaa Airport)도착. 몽골한국경제지 원협의회 김
IOS 앱 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서의 카렉트 론칭 현황에버글로우가 운영하는 베트남 대표 출장세차 앱 ‘카렉트(CARRECT)’가 VNPAY 결제시스템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를 론칭한다. 베트남 내 VNPAY는 베트남 국민 대부분이 사용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베트남 핀테크 중 하나이다. 또한 베트남 내 결제시스템인 MOMO 결제시스템도 현재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며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이미 GRAB 등과 계약을 맺고 손쉽게 홍보할 수 있는 점을 노려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베트남에 진출한 많은 한국 스타트업 역시 현지 시스템에 맞춰 여러 기능을 제공, 고객 편의 및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 많은 카드결제 단말기 업체는 QR 결제 방식으로 변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중국과는 다르게 베트남에서 크게 보편화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때문에 핀테크 업계 종사자들도 베트남 1억 인구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노력 중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사업이 활성화되며 각국에서 출장세차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다. 두바이의 KENO, 미국의 Washe, 이탈리아의 Mr.Lavaggio, 한국의 JONYWASH 등 OECD 국가 중
나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Natixis Investment Managers)의 계열사인 루미스 세일즈 앤 컴퍼니(Loomis, Sayles & Company)가 8명의 유럽 채권 팀을 추가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팀은 기관 특별 계정 관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루미스 세일즈 유로 투자 등급 채권(Loomis Sayles Euro Investment Grade Credit), 루미스 세일즈 유로 지속가능 투자 등급 채권(Loomis Sayles Euro Sustainable Investment Grade Credit), 루미스 세일즈 유로 고수익 채권(Loomis Sayles Euro High Yield) 등 3개 유로 채권 투자 전략을 즉시 개시하게 된다. 루미스 세일즈 유로 채권 팀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에 있는 루미스 세일즈의 새 유럽 사무소인 네덜란드 지사 루미스 세일즈 앤 컴퍼니(Loomis, Sayles & Company, L.P.)에 기반을 둔다. 이 팀(7명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1명의 제품 매니저)은 릭 덴 하토그(Rik den Hartog)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핌 반 모우릭 브뢰크먼(Pim van Mour
사단법인SNS기자연합회(김용두회장)과 AIS왕홍연맹(김세림회장)은 1차 MOU체결, 2차 2019년11월 계약을 진행하며, 왕홍 및 교육 기업제품 공동협력판매 등에 관련하여 사업화를 준비했다. 또한 코로나19사태를 지나며, K방역에 이르는 사업분야까지 폭넓게 공동협력해가고 있다. 허니빌리지가 중심에서서 한국과 중국의 중간적 역활을 해나가며, 경제,문화 K방역 헬스,뷰티에 이르기까지 제주본사와 서울지사체제를 통해서 활발한 업무진행을 해나가고 있다. 허니빌리지는중국과 한국 무역법인으로 경제관련,문화예술관련,교육관련하여 사업화해가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허니빌리지는 SNS기자연합회와 국제기구 청소년국제문화교류연맹(심재환대표)와 협력 마스크를 추석연휴가 끝나는대로 1,2차에 나누어 해외에 기부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상 모든사람들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사연들을 받아 비용 없어 고통받고 있는 자궁물혹 및 초음파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 매주 공휴일일정에 진행되는 2일간 1004명을 단계적으로 선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료치료를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AIS왕
국내방역에 관련한 자율적 경제시장구조에서 불공정거래,거래사기 문제만이 아닌 국내 방역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민간 컨트롤 타워의 부재로 그동안 업계의 목소리가 결집되지 못한 점을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했었다. 민·관간 체계적인 연결과 불공정 거래등의 모니터링과 시장안정화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마스크 제조업계의 숙제인 계약이행 및 담보 제공 등 상호간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 방역산업 전반의 제조사와 구매자 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거래안정 시스템구축을 통해 공정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입장이다. 사)SNS기자연합회와 허니빌리지는 “중국과 한국에서 발생되는 방역관련한 불공정거래,기업분쟁등에 관련한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공정거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역 한류가 그 역량에 걸맞은 위상을 갖도록 시장 질서를 확립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을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 마스크공장은 대규모화 되어가고 있는데 반해 원부자재 수입의존도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안정적인 원자재공급과 장기적으로 신뢰 기반에서 공장들이 가동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0년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 예선과 본선모두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는 올해가 15회째로 우리나라의 주도로 세계 중·고등학생들이 표준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미래의 표준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표준화 경쟁과 교류 장’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의 총회 및 위원회에서 표준교육의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미국, 중국, 일본 등 많은 국가로 부터 찬사를 받는 등 국제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개최하는 만큼 대회의 공정성을 유지하되 온라인의 장점과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ISO, IEC, NIST(미국표준기술연구원)의 전문가가 본선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참가국 국가표준화기관의 자체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본선 개·폐회식에 ▴국제표준 문서작성 강의, ▴K-방역 국제표준화 특강, ▴K-컬처 축하공연 및 문화행사, ▴참가국별 온라인 장기자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정부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인 ‘K-방역모델’을 국제표준화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5.8일 16시 서울 The-K호텔(거문고A홀)에서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국제표준화 로드맵 수립 등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정책협의회’와 국제표준안 검토 등을 위한 ‘실무작업반’으로 구성된다. ‘정책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 관련부처 공무원과 의료계, 학계, 업계 민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명단은 참고자료 참조)했다. 민간 전문가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의료 전문가,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도보 이동형(Walk Thru) 등 선별진료소 제안·운영자 및 의료분야 국제표준 전문가 뿐만 아니라, 진단키트·선별진료소 관련 업체, 모바일 앱(App) 개발 등 정보통신 전문가, 표준특허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실무작업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차세대 한류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0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5월 8일(금) 오후 2시, 한류 콘텐츠를 확산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8인조 그룹 ‘에이티즈(ATEEZ)’를 ‘2020 해외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14년부터 해외에서 사랑받는 한국대중음악(케이팝) 그룹과 함께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이하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공모전 홍보 효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기관 차원의 해외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해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대중음악 축제 등 다양한 한류 문화 행사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에이티즈(ATEEZ)’가 공모전과 주요 한류 행사에 참여해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 2018년 10월에 데뷔한 ‘에이티즈(ATEEZ)’는 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국면에서 국내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한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우리의 다양한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해 전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우리나라는 검사·확진→역학·추적→격리·치료로 이어지는 감염병 대응 전 과정에 걸친 절차와 기법 등을 ‘K-방역모델’로 체계화하여 ISO 등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할 계획이며, 우리가 제안한 표준안은 세계 각 국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되게 된다. 우리가 제안할 국제표준은 세계 각국이 앞다퉈 벤치마킹하고 있는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도보 이동형(Walk Thru) 선별진료소 검사운영절차, 생활치료센터 운영모형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기법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반 진단기법(RT-PCR)은 지난 2월 국제표준안(DIS : Draft Internati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주요 20개국(G20) 특별 관광장관 회의(의장국 사우디아라비아, Extraordinary G20 Tourism Ministers Virtual Meeting)가 4월 24일(금) 저녁 9시(한국시간)부터 약 2시간 동안 화상으로 열렸다. 주요 20개국(G20) 특별화상 관광장관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특별화상 정상회의’의 관광 분야 후속조치로 추진되었다. 이번 특별 화상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을 비롯해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 등 총 17개국 관광장관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사장 등 주요 관광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 국가들의 노력은 물론 관광분야 내 가장 효과적인 위기 예방 및 대응, 회복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코로나19에 관한 ‘주요 20개국 관광장관 선언문’을 채택했다. 박양우 장관은 &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20개국(G20) 고용노동장관들과 특별 화상회의(G20 Extraordinary Labor Ministers Meeting)를 했다. 특별 화상회의에서 주요 20개국(G20) 고용노동장관들은 코로나19가 글로벌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노동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 나라의 고용노동정책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특별 화상회의는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재갑 장관은 국제사회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공유하고, 노동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고용노동정책 대응 방향을 크게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현재의 일자리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고용안정 대책으로, 휴업·휴직 등을 실시하는 사업주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수준 인상, 영세사업장에 대한 인건비 보조 및 사회보험료 감면·납부 유예 등 조치 시행 둘째, 일자리 상실에 따른 근로자의 소득 감소를 보전하기 위한 소득지원제도로, 실업급여 및 저소득층을 위한 구직촉진수당 지원, 실업자의 직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