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는 11일 오후 2시,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충남 반도체 상생협의체 출범식 및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반도체 후공정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출범식과 2부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발표 ▲반도체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상생협의체 출범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상생협의체는 반도체 관련 산·학·연·관 80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되어 정부 정책 및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및 협업, 반도체 인력 수요 연계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패키징 기술 동향 및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김형준 단장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Glass Solutions for Advanced Packaging’를 주제로 코닝정밀소재 우광제 상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랩센트럴과 바이오랩스(BioLabs)의 회장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Johannes Fruehauf)가 오송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와 바이오랩스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K-바이오 스퀘어를 켄달스퀘어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요하네스 대표로부터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요하네스 대표는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를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0년에는 민간 인큐베이터인 바이오랩스를, 2013년에는 매사추세츠 주정부 지원을 받아 비영리 기관인 랩센트럴을 만든 장본인이다. 켄달스퀘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1제곱마일(the most innovative square mile)’로 불리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를 비롯해 구글·아마존·바이오젠 등 글로벌 기업 연구소와 MIT·하버드대 캠퍼스가 인접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오송 K-바이오 스퀘어의 롤모델이다. &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위원회 활동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10월 발족한 세종시 제1기 지방시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정과제와 연계한 세종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과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새 정부에서 헌법 개정을 첫 번째 국정과제로 제시한 만큼 지금이 행정수도 명문화를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명문화를 담은 개헌과 함께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세종시 행정 특례 강화도 추진돼야 할 것”이라며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완전히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출범 이후 2년간 ▲세종시 맞춤형 지방시대 전략 마련 ▲중앙-지방 협력 모델 발굴 ▲ 지역 혁신과제 제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 파라타항공 제주노선 취항을 앞두고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공항, 파라타항공, 양양군과 함께 취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라타 항공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뒤, 7월 31일 1호기(A330) 도입, 8월 11일 비상탈출시험 통과, 8월 22일 항공기 시범 비행 완료, 9월 6일 2호기(A320) 도입을 차례로 마쳤다. 이어 9월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최종 발급받으며 취항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항공운항증명은 면허를 받은 항공사가 안전 운항을 위한 인력‧시설‧정비 체계를 제대로 갖췄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날 취항 점검에서는 9월 말로 예정된 제주노선 첫 취항에 대비해 ▲탑승장과 출‧도착 동선 등 국내선 이용 시설 ▲제주 정기노선 운항 및 증편계획 ▲국내외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한 국제노선 취항계획 등 도민 항공편의 확대 방안 ▲공항과 터미널을 연결하는 버스의 안전 운행 대책 등을 관계기관이 함께 확인했다. 김진태 지사는 “양양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에 추진해야 할 핵심 정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발표된 강원 국비 10조 원 시대를 맞아 미래산업, 복지, 민생경제 등 주요 분야의 내년도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국가 사업화하는데 성공한 만큼, 민선8기 도정성과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내년도 국비 10조 시대가 열렸고, 도 예산도 8조 원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만큼 쓰임새가 많아졌다는 뜻으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으로도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돈이라는 생각으로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이에 대한 예시로 상어·해파리 방지 그물 설치사업을 사례로 들으며, “어민과 협력해 예산을 절감하고, 일자리 창출·관광객 증가·환경보호까지 1석 4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 호미곶 로컬농업문화관 ‘호미곶간’과 야외 잔디밭에서 ‘호미곶 경관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미곶간’의 시범운영을 기념하고, 경관 농업과 로컬푸드를 결합해 ‘그곶에 가고싶다’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지역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페스타에서는 로컬 청년 셰프들이 호미곶 경관 작물을 활용해 개발한 ▲명란마제소바 ▲메밀타코야끼 ▲메밀 잠봉뵈르 등을 선보인다. 또한 유채·보리·메밀을 활용한 차회(茶會) 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 쿠킹클래스도 준비된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버블쇼와 인디밴드 공연이 열리고, 빈백존·돗자리존·캠핑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마련했다. 실내 공간인 ‘호미곶간’에서는 경관농업 관련 농산물과 포항 열대과일, 수산물, 로컬 굿즈 등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특히 ‘호미곶간’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공간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점검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11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에서 경주시새마을회와 함께 ‘2025 형산강 살리기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의 교류 협력 10주년을 기념하고, 형산강의 수질 개선과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도시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회용컵 사용 안 하기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 속 환경 실천을 다짐했으며, 경주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며 양 단체의 교류 협력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EM 흙공을 형산강에 투입하고, 강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이 강조하는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경주시 강동면 형산강 역사문화공원에 이어 올해도 우리 고장의 젖줄 형산강의 환경정화에 힘써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세계 바이오헬스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가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육성 거점을 마련,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11일 아산 배방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도와 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 자리잡은 지원센터는 총 5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상 5층, 연면적 6475㎡ 규모로 건립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운영하는 이 지원센터는 각종 바이오 의료기기 평가실과 세포 시험실, 이화학 실험실, 동물 임상병리실 등의 시설에 67종 114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공 피부·관절 등 재생·재건 의료기기, 로봇 팔다리 등 지능형 의지 보조기기, 자율주행 휠체어를 비롯한 의료용 자동 이동기기 등에 대한 평가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 제품 개발과 실증·평가·인허가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센터에는 KTL 바이오 분야 인력 60명이 근무한다. 도는 이번 지원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옥동 은월로 골목상권과 대현동 울산스퀘어 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울산에서 처음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 이후 추가 지정한 것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남구가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로 나타났다. 남구는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그동안 기준 미달로 신청이 어려웠던 소규모 골목상권의 현실을 반영해 보다 많은 상권이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의를 거쳤다. 이에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을 2천 제곱미터 안에 30개 이상 점포에서 15개 이상으로 대폭 완화하고 토지와 건축물 소유자 동의요건 삭제 등 절차를 간소화하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 9일 개정·공포해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옥동 은월로 골목형상점가는 생활밀착형 골목상권으로 아파트와 주택가가 인접해 있어 식당, 미용, 식육점, 학원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업종이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의 발길이 꾸준한 골목상권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시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장 셧다운에 숨겨진 징수촉탁수수료 발굴’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우수사례는 남구의 국가 공단 내 석유화학공장들의 시설 정기보수기간(일명 ‘셧다운기간’)에 전국에서 건설 인력들이 몰려드는 데 착안했다. 남구는 셧다운기간에 맞춰 공단 내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남구 외 다른 지역의 체납세를 징수하고 그 금액의 20%~30%를 징수촉탁수수료를 받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1억 원 이상의 세입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간 협약으로 체납세 징수를 서로 촉탁하고 징수할 경우 수수료를 서로 지급하는 지방세 징수촉탁제도와 남구 지역 특성인 공장 셧다운기간 중 전국단위 건설인력 집중현상을 잘 접목해 행정에 반영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남구는 차량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공매까지 활발하게 진행해 차량으로 인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생계곤란자의 경우 차량매각 후 복지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생활안정을 도모했고 국민안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익산시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청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11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관계기관·민간단체와 함께 '민·관 청렴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간부 공무원들과 청렴 거버넌스 구성원 11명이 참석해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익산시 업무와 관련된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청렴 시책 홍보 △청렴 정책 방향·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시는 민·관 청렴실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개 기관·단체와 거버넌스를 구성했으며, 올해 3개 단체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총 15개 단체로 확대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을 통한 익산시 청렴 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또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청렴 시책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취약 분야 개선 등 청렴 시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Level Up! 즐기면서 배우자, 대전교육 청렴 오락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등 고위직 공무원과 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즐기면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딱지 치기’, ‘청렴 팔씨름’, ‘이해충돌 두더지 퇴치 작전’ 등 게임기기를 활용한 코너에서는 부패는 타파하고 청렴은 지킨다는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즐기고 공감하며 스스로 실천해 가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60세를 넘긴 시니어 구직자들이 다시 사회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미시는 9월 1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열고 지역 고령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시 출근합시D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구직자들의 실질적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면접 및 상담 부스 외에도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구미버스(주), ㈜한국공동주택관리, 강남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와 직접 만났다. 경운대 평생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38개 기업 및 유관기관 부스를 운영해 건강, 복지, 연금, 일자리 등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지난해 1,665명의 참여자와 266명의 일자리 연계 성과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천69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를 유치해 27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제이에이치테크 △㈜에이에이치피 △㈜디에스엠알 △㈜디에이치아이에스 등 4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투자 완료 후 보조금을 지원받은 △케이비기술(주) △㈜대경피씨아이 △㈜대원이엔엠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와이비테크 △㈜신한에이티 △㈜현대철강 △㈜썬테크 △㈜세이프 △케이에이치에코텍㈜ 등 10개 기업 대표도 함께했다. ㈜제이에이치테크는 반천산단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 사출 및 조립하는 제조 기업이다. 투자예정액은 126억원이며,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에이에이치피는 고연공단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 도장 및 PDA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제조 기업이다. 총 7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신규 고용 예정 인원은 20명이다. ㈜디에스엠알은 에너지융합산단에 입주한 철판 절단, 절곡, 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완주군이 11일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윤수봉 전북도의회 의원, 권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과장을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현대차 전주공장, 지역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센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4년 7월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 2산단 내에 조성된다. 주관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며, 센터는 ▲폐연료전지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제품에 대한 실증평가 ▲국내외 표준 마련 ▲기업 지원 등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8년부터 보급된 수소차가 2026년 이후 본격적으로 폐차되면 대량의 폐연료전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센터는 선제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수소경제 시대에 대응할 핵심 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