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익산시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공연이 열렸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800여 명과 함께한 '효(孝) 힐링콘서트'가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과 전북익산시니어클럽(관장 김윤경)이 공동 주관하고, 익산의 대표 문화예술단체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무대에는 가수 태진아, 정수라, 남산, 김유라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선사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웅장한 연주로 깊은 감동을 더했다. 아울러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함께해 그간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쓴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콘서트가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은 물론,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완주군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열기를 예열하고 있다. 8일 완주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80여 일 앞두고 부스 운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완주군의 문화체험, 먹거리,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부스 운영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축제를 상징하는 ‘와푸송’ 플래시몹으로 시작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달구었으며, 이어 ▲축제 일반사항 ▲위생·안전관리 ▲서비스 마인드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스 하나하나가 축제입니다’를 주제로 한 대화형 서비스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교육 시작 전 미리 준비된 소통판에 참여동기나 질문 사항을 작성해 부착했으며, 질문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방문객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소통 형태의 교육에 많은 공감과 축제에 임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9개 업체, 15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9개 업체, 15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건표고버섯(농업회사법인행복뜰) 등 산물 4종, △전통주(지애의봄향기) 등 가공식품 4종, △압화스탠드(갤러리팜) 등 제조상품 4종, △쌀공예체험(더쌀랩곳간) 등 체험상품 3종으로, 이달 안으로 공급업체 계약 등 필요 절차를 거친 후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을 통해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시가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이번에 추가 선정된 품목과 공급 계약이 해제된 품목들을 반영하면 7월부터 총 40개 업체, 52개 품목으로 확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김제시만의 고유한 매력과 특색을 잘 담아낸 답례품은 물론, 기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답례품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청하면 월현리와 죽산면 종신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42억원(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본 사업에 마을이 선정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6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가구 이상 농어촌 마을 중 노후주택(30년 이상) 비율이 40%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구축, 주택 정비, 빈집 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월현마을과 종남마을에 대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돌봄 및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이 전주의 심장부인 옛 종합경기장 부지를 문화와 관광, 전시, 체류 인프라가 융합된 전북형 MICE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킨다. 그 상징적 중심축으로 도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급 시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이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호텔 건립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전북의 관광 경쟁력과 국제행사 수용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전환점이자 마이스 산업의 결정적 분기점이 된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도청 회의실에서 3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관광호텔은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일원,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서며, 총 1,170억 원이 투입된다. 호텔은 연면적 2만 3,663㎡, 지하 4층~지상 14층, 총 201실 규모로 조성되며, 250명 규모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루프탑 바, 수영장 등 고급 부대시설도 함께 갖춘다. 롯데쇼핑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이 도내 최대규모·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을 오는 2029년까지 건립키로 약속했다. 이번 관광호텔 건립은 단순히 최고급 숙박시설이 지역에 늘어나는 것을 넘어,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완성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당장 특자도와 전주시는 올해 착공을 앞둔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전제로 투자보조금을 지원키로 이번 투자협약(MOU)에 못 박았다. 시기적으로 따져도 전주컨벤션센터 완공은 2028년, 롯데호텔은 2029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옛 종합경기장을 채울 다양한 문화·전통·관광시설도 오는 2028년 이전을 목표로 차분히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호텔은 MICE 복합단지 및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추로 조성되는 것이다. △롯데호텔을 끝으로 MICE 복합단지 밑그림 완성 전주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으로 불렸지만, 수년 동안 개발계획만 변경돼왔던 옛 종합경기장 부지의 개발계획이 롯데호텔 건립 약속과 함께 모든 밑그림이 완성되게 됐다. 당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규모이고 전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건립 및 수반되는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하는 ‘전주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관광호텔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 등 주요 관계들이 참석해 201실 규모의 고급 관광호텔 건립 및 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상호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투자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호텔 건립 과정에 필요한 소관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해 투자보조금을 롯데쇼핑에 지원하기로 서명했다. 전주시도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무주군이 ‘호생관 최북’과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 관련 브랜드 웹툰 제작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홍진흥 무주문화원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웹툰 등 제작물을 시청하고 앞으로의 활용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작물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탄생시킨 역사 콘텐츠로,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의 적상산사고 이안과정과 적상산사고를 지켜낸 백성들의 숨은 이야기, 그리고 △조선시대 산수화의 대가 ‘최북’의 이야기를 6회 분량의 웹툰과 뮤직비디오 1편, 30초~1분 영상에 담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나무로 치면 뿌리”라며 “근간이 흔들리지 않아야 지역이 성장도 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계층을 포괄하는 공감대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웹툰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북과 이안 행렬을 소재로 삼은 이유는 무주군이 지키고 알려야 할 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진안군 진안읍 군상지구가 ‘도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자치도는 도시 새뜰마을사업에서 8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으며, 도내 총 24개 지구가 해당 사업에 포함된 바 있다. 이 가운데 13개소는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11개소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주도 사업으로, 도심 내 달동네·재해위험지역 등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진안군 군상지구는 급경사지와 미정비된 도로가 혼재해 보행 안전성이 취약하고, 인근 문화자산인 진안향교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돼 공모에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진안군과 함께 수개월에 걸쳐 현장조사,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했으며, 실효성 높은 사업계획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이 피지컬AI 산업의 실증 거점으로 본격 도약한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피지컬AI 국가전략사업 예산 확보’ 기자회견에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국회와 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피지컬AI 추경예산 확보를 환영하며 본격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정부 추경안에 빠졌던 피지컬AI 실증 인프라 예산 229억원이 국회 과방위 예산소위 논의를 거쳐 증액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올해 예산 229억 원에는 민간 및 지방재정 153억 원이 매칭돼 총 382억 원 규모로 집행된다. 정동영 의원은 전체 사업을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로 추진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최초의 피지컬AI 실증 거점으로 지정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 ◇ ‘피지컬AI’예산, 총 사업비 197억 과기부 예결소위서 증액 관철→기재부 수용→본회의 통과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사업’ 예산 229억 원 (총 투자규모 382억, 국비 229억(60%)+ 지방비‧민자 153억원(40%)은 전북지역에 피지컬AI 기반 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8일 석정문학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출하 농가의 역량강화 및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와 기존 정기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품질 확보 및 안전성 강화를 강조하며, 직매장 운영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7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출하 농가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600여 농가 등의 참여와 7,600여명의 회원수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더욱 철저한 출하 기준으로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농가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책임감을 꼭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뢰 기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순창군이 농촌 고령화 심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고령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벼 농작업 대행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돈 버는 농업’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고령화로 인해 직접 농작업이 어려워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벼농사의 경우 이앙부터 수확까지 상당한 체력과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전문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70세 이상으로,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2개월 이상 거주한 농업인이다. 다만 농업 외 연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경영체 등록이 없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벼 재배 면적 1,000㎡ 이상 5,000㎡ 이하의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당 115원을 지급해 최대 57만 5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실제 농작업 대행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금액으로, 농가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청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찾아 시장과 대화하고 시정을 배우며 행정을 생생히 체험했다. 정읍시는 8일, 서신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 학생 7명을 초청해 시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장실 방문을 비롯해 시청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시정 운영에 대해 배우고,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행정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먼저 이학수 시장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고, 시장실을 둘러보며 정읍시의 주요 정책과 시장의 일상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의 손 편지에는 “신나게 놀 수 있는 공원이 좋아요”, “음악분수와 캠핑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놀이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같은 바람이 담겼다. 또 “정읍이 발전한 건 시장님의 의지와 끈기 덕분이에요”, “학교를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처럼 진심 어린 응원도 전해졌다. 시장실 방문 후에는 재난상황실과 민원지적과를 차례로 견학하며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21대 대선 기간 중단됐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완산구 효자5동에서 재개된 이후, 덕진구에서도 진북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진북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진북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북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한 우범기호의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소중한 시민의 뜻을 청취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노인복지관 건립 △건산천 악취 해소 △진북동 청사 시설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둘러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우 시장은 해당 부서에 지역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시민들께서 말씀하신 소중한 의견들은 전주가 대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전주 발전의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