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12일부터 5월03일까지 2019년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금년 교육은 지역·직장민방위대장과 1~4년차 및 기술지원대, 5년차 민방위 대원 및 기술지원대 546명을 대상으로 봉화군청 대회의실(민방위대장 : 4.12, 1~2년차 : 4.22, 3~4년차 : 4.26)과 석포면 행복나눔센터(1~4년차 : 5.3) “석포면 민방위대원 교통편의제공 순회교육실시”에서 4시간씩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민방위 제도 등 기본교육과 평상시 사회재난에 대비 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화생방, 화재대피, 가스안전, 지진 대피, 전기안전, 교통안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 할 예정이다. 박홍재 안전건설과장은 민방위 대원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 민방위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효율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그 임무와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당 민방위 대원들은 기본교육에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삼판서고택에서 경북전문대학으로 이어지는 서천변 뚝방길을 따라 벚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주시 가흥1동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참여 본 행사는 저녁 6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19년 서천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지운)에서 주관하고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태진)가 지원하는 서천벚꽃축제는 영주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며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천변에 설치되는 부스에서는 타로점보기, 페이스페인팅, 꽃꽂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부침개, 어묵, 생맥주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 역시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에서는 가흥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공연단이 통기타, 스포츠댄스, 주부방송댄스 등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초대 공연단들이 펼칠 다채로운 볼거리들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지운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벚꽃축제를 준비하고 있지만 우리 위원회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며 &ld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오는 6월 7일까지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총무과 및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 이전에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가 ‘2019년 농업체험학교’ 개강식농업체험교육관(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 교육과정은▲텃밭체험실습 및 관련 작물 이론교육 ▲도시농업의 이해 ▲홈 가드닝(공기정화식물, 화훼식물) ▲허브 ▲친환경 농약과 퇴비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등 영주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농업체험을 통해 취미활동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생들은 수업 첫 날 파종부터 시작해 묘상관리, 정식, 수확까지 농사의 일환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시민의 건강과 취미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4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7번의 수업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7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방석 기술지원과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흘린 땀과 거둬갈 결실을 생각하며 교육생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이번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의 여가생활이 활동적이고 자연친화적으로 바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군이 미사일 정보를 수집하는 특수 정찰기를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군사전문지 성조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재개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탄도미사일을 감시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미군 특수정찰기가 최근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공군기지에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항공기 비행을 모니터하는 현지 소식통은 정찰기 1대가 지난 토요일 밤 착륙해 화요일 현재 격납고에 있다고 전했다. 배치된 기종은 미국 공군 RC-135S 코브라볼로, 첨단 광학장비와 녹화장치, 통신장비를 장착하고 있으며, 냉전 시기인 1970년대 초 소련의 탄도 미사일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성조지는 카데나 기지와 오키나와 방위성 당국으로부터 코브라 볼의 배치를 확인받지는 못했으며, 이 정찰기가 주둔했던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펏 공군기지의 공간 사정상 옮겨왔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과거 전례로 보면 북한의 이상동향이 감지됐을 때 미군 정찰기가 투입됐기 때문에 사실 여부와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올해 71주년을 맞는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제주4․3평화공원 일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생존희생자, 유족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추념식은 ‘다시 기리는 4·3정신, 함께 그리는 세계평화’를 주제로,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더 나아가 희망을 전달하고 4‧3을 위해 노력해 온 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추념식 본 행사는 4.3영령의 지난 억압과 생존수형인 18인의 공소기각 판결을 형상화한 ‘벽을 넘어’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미래를 향해 71주년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를 담은 도올 김용옥의 ‘제주평화선언’ 낭독, 배우 유아인과 전국대표 6명이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젊은 세대의 결의와 다짐이 진행된다. 다음으로 추념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을 대표하여 이낙연 국무총리의 헌화․분향에 이어, 제주출신 소프라노 가수 강혜명 씨와 청소년 합창단의 애국가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mi
제2회 한,중 문화관광 무역교류대회가 북경, 심양에서 한국 세계문화재단(NGO)에코24, 중국 심양시 인민정부 주최, 중국 국가 여유국, 공신부, 통전부 주관으로 성대히 열렸다. 조호대이사장, 이성부총재, 김태신대표 세계문화재단(NGO)에코24, 경만선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오성부의장 더블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용수부사장, 백향란대리 아주세계여행사, 송재원책임연구원 ㈜코스콤, 정길종단장 한국SNS기자연합회, 김성무 대표, 오연림비서장, 호용양서기 북경한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책임공사, 이극부 부국장 (전)중국여유총국, 서경의 회장 북경여행사상회협회, 주동백 부총재 EU북경지부, 염정길 부행장 중국민생은행, 염경해 주석 산동 절강성 성회연합, 왕배현대표 중상국제여행사, 영전리 국장 CCTV5, 친전리 국장 CCTV4, 양양 책임자 중국국가박물관국제부, 최소선 총경리 심양중업외국기업복무유한공사, 중국 여유국, 공신부, 통전부, 항공, 물류, 세무, 경제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중국 오연림 비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한국, 중국과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다. 몇 년 전부터 한국지도자들과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장이 '브렉시트'와 관련한 방침을 조속히 결정하라고 영국에 촉구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융커 위원장은 이탈리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에 대해 참아왔지만 인내가 끝났다"면서 "수일 내로 브렉시트 일정표에 대해 합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융커 위원장은 두 번째 브렉시트 국민 투표 가능성에 대해선 "훈수를 둘 입장이 아니다"면서 "영국 국민 스스로 어떤 수단을 쓸지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U는 영국에 대해 아무런 합의 없이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나 '브렉시트 장기 연기' 중 하나를 정하길 요구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임시 정상회의에서 관련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4월 4일 1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착공했으며, 총 5천 814억 원이 투입됐다. 천사대교의 명칭은 신안군이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을 상대로 공모하였으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교량 이름으로써, 천사대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교량이자, 우리나라 해상교량 중에서 네번째로 긴 교량이자 국도로는 가장 긴 교량이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면 지역 4개 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도) 주민들(4,817가구 9,181명)들과 관광객들은 이제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주 교통수단이 정해진 뱃편 밖에 없어 기상악화, 심야시간 등 교통제약이 많았으나 천사대교를 통한 항시 왕래가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의 생활불편과 정주여건 개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유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여성가족부는 스마트폰 속 개방된 단체채팅방 등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종 불법촬영물 유포와 불법정보 유통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단속은 지역 관할 경찰관서 등과 협업하여 4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약 60일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기존에는 점검단속 분야가 열린(오픈) 채팅방 등 온라인 채팅방을 통해 이뤄지는 불법 성매매 조사에 집중되었으나, 최근 연예인 등이 관련된 불법촬영물 유포·공유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열린 채팅방을 통한 불법동영상 유포·공유에 대한 조사가 추가되었다. 이번 주요 점검단속 대상은 공개된 단체채팅방 내 불법촬영물 유포·공유, 성매매 조장·유인·권유·알선, 음란성 문언 등 불법정보 유통 등 사이버공간 내 성범죄와 여성폭력 등이다. 여성가족부(인권보호점검팀)는 스마트폰 열린 채팅방 점검과정에서 음란성 문구와 같은 불법정보 유통이나 성매매 또는 이를 암시하는 문구가 발견되면 경고 메시지를 송출하게 된다. 경고 메시지에는 행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앞으로는 도로에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똑똑한 가로등이 나온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가로등과 융합해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연구(이하 R&D)’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다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은 R&D 분야의 부처 간 협업과 기술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3개 이상의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로상 가로등의 기능을 불빛만 비춰주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각종 도로환경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저감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4개 부처가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가로등과 같은 도로조명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해 도로상 위험상황을 직접 수집·판단해 ‘디지털 사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인프라와 사물간 무선통신 기술인 I2X기술로 주변 행인과 차량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횡단보도나 교차로, 터널 등
데일리연합 정길종기자의 국제포커스 = 산악인 홍성택 대장이 29일 오후 네팔 카트만두로 출국했다. 히말라야에서 4번째로 높은 산 로체(해발 8,516m)의 남벽을 오르기 위한 6번째 도전이다. 홍성택 대장은 "로체 남벽 등정은 20세기부터 많은 산악인이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로체 남벽은 세계 산악계의 관심사다. 1986년 8천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완등한 세계적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도 2번 도전했다가 실패한 곳으로 위험하다"고 말했다. 홍성택 대장은 "5번째 도전 때는 정상까지 180m를 남겨두고 포기해야 했다. 역시 기상악화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원정대는 다국적으로 꾸려졌다. 한국 대원에 중국, 스페인, 콜롬비아, 코소보 등에서 내로라하는 등반가들이 합류했다.홍성택 대장은 5월 중순쯤 정상 등정을 목표로 한다며 전용 와이파이 장치를 베이스캠프에 설치해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도 말했다. 홍성택 대장은 故 박영석 대장의 산악계 후배다. 2005년 박 대장이 북극점에 도달하며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히말라야 14개봉+3극점+7대륙 최고봉 모두 등정)'을 달성했을 때 함께 했던 대원 중의 한 명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제재 정책과 관련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상원 외교위 소위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 철회를 여야 모두 비판했다. 중국, 러시아에는 제재를 느슨히 해도 된다는 잘못된 신호를 줬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한반도 전문가들은 하노이 회담 이후 대북제재가 협상의 지렛대임이 뚜렷해졌다며 제재 유지를 지지했다. 다만 협상을 성사시키려면 일시적으로 제재를 풀었다가, 문제 생기면 다시 제재를 가하는 '스냅백' 방식을 고려하라는 조언도 나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대북제재를 철회한 게 아니라, 사실은 하루 전 발표된 재무부의 대북제재를 뒤집은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 때는 남미의 부국이던 베네수엘라의 커피 1잔이 35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경제위기에 정치적 혼란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나라에서 두 사람이 대통령이라고 나서는 상황이다. 2013년 처음 대통령이 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고 올 1월 취임했다. 그러나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대통령을 자처하고 나섰다. 선거 당시 마두로 대통령이 유력한 경쟁 후보들을 가택연금이나 수감시켜 선거에 나서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부정선거라는 것. 베네수엘라 국민 72%가 마두로 대통령 퇴진운동을 지지할 정도로 과이도 국회의장은 힘을 얻고 있다. 또한 미국 입장에선 현재 대립각을 세우는 베네수엘라를 바꾸기 위해, 미국과 친한 과이도 의장에게 힘을 실어 친미정권으로 교체를 꾀하고 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베네수엘라가 미국과 친해지는 것이 달가울 리도 없고 넘치는 자원 역시 탐내고 있다. 혼돈을 틈탄 내부의 권력 다툼, 그를 둘러싼 각국의 손익 계산으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고통은 언제 끝날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잇따른 참사를 유발해 세계 항공기 운항에 큰 우려를 불러일으킨 보잉 737 맥스8의 안전승인을 겨냥해 미국 의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24일 연방항공청이 안전성 승인 과정에서 일부 안전점검을 항공기 제작사에 위임한 '자가 인증' 절차가 합당한지 의회가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지난 2005년부터 기관지정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연방항공청이 담당하는 안전인증 절차의 특정 부분을 항공기 제작업체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해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